무주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무주군은 전 토지의 27%에 해당하는 960개 지구 41,768천 필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뒷받침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세계 측지계를 기준으로 전 국토를 필지 별로 지표 ․ 지하 ․ 지상을 조사 · 측량해 입체화시키는 것으로 인공위성(GPS)을 활용한 최첨단 기술방식으로 측량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읍 당산리와 대차리 2개 지구 3,309천㎡ 60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에 앞서 국토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공공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이 시행됨에 따라 무주군은 관내 공중이용시설 27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 금연담당자와 지도원들을 점검반으로 구성한 무주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시 법령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무주군 건강증진 이순은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금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6월 30일까지가 계도 기간인 만큼 한 곳이라도 더 금연시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점검과 홍보활동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국내 최대 독일가문비군락지와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전북 무주의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3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93년 개장한 덕유산자연휴양림은 전북 무주군 무풍면 덕유산의 동쪽 끝자락 계곡부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2시간30분 정도 걸리고 대전과 전주에서는 1시간30분이면 도착한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37번 국도와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고 인근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분 이내여서 주변관광 명소를 둘러보기에도 적합하다. 10번째 국립공원인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무주와 장수·거창과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가 지난 8일 제224회 임시회에서 무주 태권도원 개원 지연에 따른 국가예산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찬주 부의장(사진)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전세계 200개국에 7천만명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를 한국문화 세계화의 가장 성공한 사례로서 국가전략 관광상품화를 목표로 태권도원을 조성 추진하고 있으나, 개원일이 임박하였음에도 지금까지 태권도 경기장 등 일부 시설만 추진 중에 있고, 기부금 176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하기로 한 태권도원 상징 시설인 태권전과 명인전은 현재까지 기부금 모금액의 13%인 22억원 밖에 확보하지 못한 채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개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며 국가예산 지원을 촉
무주군은 사과 재배 시 노동력을 절감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인공수분용 꽃가루와 적화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8일에는 지원 대상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2차 교육을 실시했다. 1차 교육은 약제를 이용한 적화기술 습득을 위해 거창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4월 초에는 사과시험장에서 3차 현장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농자재의 무분별한 사용을 금하고 적화제를 처음 사용하는 농가에서는 사용법을 충분히 습득한 후 현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이 불안정할 때에는 인공수분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사과가 고소득 작목을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꾸준히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노인회 조직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사회봉사 사업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와 서일남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2년도 사업결산 및 2013년도 주요사업 계획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노인대학운영 및 대한노인회 읍면 분회 운영 건,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무주가 성장할 수 있으며 국제휴양도시로의 도약도 가능해진다”며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역할이 더욱
청정 고원 골프장의 대명사 무주덕유산CC(www.mdysresort.com)가 기나긴 겨울 휴장 기간을 마치고 오는 15일 개장한다. 무주덕유산CC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딩이 가능한 해발 900m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847,994㎡의 부지에 18홀, 파72, 정장 6,159m의 규모로 코스 설계는 “살아있는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심혈을 기울여 직접 설계했다. 매 홀마다 자연 지형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 돌과 나무, 그리고 물을 기본 테마로 코스 전체가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무주덕유산CC는 2013년 개장을 맞아, 골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조조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중 아침 7시 이전 티오프 팀에는 그린피 9만원, 카
무주군 민방위대 훈련을 겸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이 지난 7일 전라북도와 무주군 합동으로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읍면자율방재단과 산악구조대, 수난구조대, 특전동지회, 그리고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사례들을 공유하고 인체모형을 활용한 체험교육들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전라북도 치수방재과 이정원 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재난발생의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은 지역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평소 재난예방을 위한 요령들을 익혀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rd
2013년도 무주군체육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홍낙표 군수(무주군체육협의회장)를 비롯한 이사들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12년 사업결산 및 201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올해는 태권도원 완공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사업 마무리 등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모든 것들이 국제휴양도시무주의 기반이 되는 만큼 체육협의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올 한 해도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바이애슬론 실업팀(무주군청)과 스키 및 바이애슬론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무주군민체육센터 건립과 전천후 실내체육관 건립사
(사)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특별영농교육과 임원 이 · 취임식이 지난 6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농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조직을 정비하고 농업인들의 의욕을 북돋워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품질관리원 무주출장소 전행균 소장이 품질 인증에 관한 내용과 수입 농산물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들은 “농산물 수입개방시대에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품질’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계기가 됐다”며, “주어진 현실을 개척해 소득을 높이고 더불어 무주농업을 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무주군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3월 한 달 동안 시가지를 비롯한 국도변과 농경지, 하천 등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경지 폐비닐과 반사필름 수거와 헌옷을 비롯한 우유팩과 폐합성수지, 필름류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장려해 자원절약 및 녹색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와 과대포장 근절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의식정착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 자원순환 이지영 담당은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안 버리려는 노력이 우선 돼야한다&rdquo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는 지난 5일 2층 회의실에서 주강식 서장을 비롯한 과장, 파출소장, 경찰발전위원(위원장 백성기)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찰발전위원으로 신규 위촉되는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치안성과 분석과 금년도 중점 추진업무 보고, 민․경 협력치안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됐다. 백성기 위원장은 “지난해 무주경찰이 이루어낸 치안성과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면서 금년에도 군민과 함께 한층 더 발전된 치안여건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경찰발전위원 모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강식 서장은 “지난해 무주경찰의 성과는 전 직원이 치안정책에 관심도가 높았고 제시된 방향으
무주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이 지난 5일 농민의 집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농가가 경영목표를 달성토록 지원해 소득향상을 도모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13년 강소농 신청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전라북도 강소농지원단 김동필 단장과 김진근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소득분석 및 역량진단 요령, 비품고가역 실천계획서 작성 요령, 실행보고서 작성 및 지속적 경영혁신 방안 모색, 친환경 오미자 재배기술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 담당 공무원들이 농업경영과 비품고가역에 관한 실천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지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낙표 군수는 “강소농을 육성하는 것은 바로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일&r
무주군이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한 기술지원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산 · 학 · 관 협동체계로 구성된 조직으로 천마트레이 다층재배대량생산시범, 고소득 지역특색벤처농업, 농기계임대사업 등에 관한 심의를 실시해 대상지 및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천마 트레이 다층재배 대량생산시범사업이 전국 천마 생산량의 52%를 차지하는 천마재배기술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량 증대 및 재배기간 단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찰옥수수의 대체 작목으로 육성 중인 초당옥수수의 시범재배를 돕는 등 신 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무인 해충발생 감시 장치를 활용한 해충 정밀예찰사업과 무주방제시스템 보급을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고문들이 지난 4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지난달 12일 정기총회에서 정관을 무시하고 선출된 여성단체회장 선임이 무효임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여성단체회장은 정관을 준수하며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선임하고 임기가 다하면 현직에서 물러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27년의 전통을 지닌 협의회의 정관은 물론 회의절차도 무시한채 회장으로 선출된 김정숙 회장은 무효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현재 정관(2012. 2. 13 개정)에는 회장은 각 단체의 회장 중에서 1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자를 선출하며, 임기는 3년 단임으로 한다고 되어 있으나 김정숙 회장은 정관이 개정되기 전(2010. 2. 24)정관을 적용하여 2009
2013년 무주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4일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자들의 의욕을 북돋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학습지도강사파견 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거동불편 노인 돌봄지원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치매예방교육이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 홍낙표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능력이 발휘될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아주 크다”며 “일을 하시고자 하는 열정에 경험을 더해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
무주군은 지난 4일 전통문화의 집 대 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 실 · 과 · 소 읍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 현안 업무들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새 정부 새 군정 등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한 달이 될 것”이라며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삼은 새 정부의 국가정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와 연계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개편, 인사이동으로 인해 바뀐 업무에 대해서는 빠른 정착이 필요하다”며 “업무공백이나 주민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 제224회 임시회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답변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강춘 의장은 “해빙기 안전사고와 산불예방,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어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 적절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굳은 의지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이 지난 28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2013년도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참여 근로자 결의문 채택과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북산업안전기술지도원에서 지도하는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근로자들은 산물수집활용과 산불방지 예방사업, 그리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에 앞장선다는 내용과 경제난 극복에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군의 산림은 자연의 나라 무주,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친환경 녹색성장의 선두 무주, 건강도시 무주를 만든 가장 큰 버팀목이었으며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성
무주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송오장) 정기총회가 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반딧불사과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는 무주군 대표 작목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2012년 사업정산 및 201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사과는 천마, 머루, 호두와 더불어 무주군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이라며, ”무주반딧불사과가 해를 더할수록 더 큰 경쟁력을 지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