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반딧불이 다발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식지 보존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적상면 괴목리 하조마을과 무주읍 용포리 잠두마을(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 그리고 내도리 내동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주민들과 함께 서식지 주변에 방치돼 있는 농자재 수거 등 정화활동 독려, 친환경 농자재 사용 유도, △농약사용 자제 등 반딧불이의 서식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반딧불이 담당은 “반딧불이 다발생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무주를 친환경 반딧불이의 고장으로 만들고 반딧불축제를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만든 힘”이라며 “주민여러분의 협조 속에서 사람과
제21회 영 · 호남 친선스키대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박 2일 간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 · 호남 거주 스키선수 및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에는 대표자회의를 비롯한 식전행사와 개회식이, 다음달 1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초등 1~6부, 중 · 고등 · 대학부, 일반부, 대학 · 청년부(20~29세), 중년부(30~39세), 장년부(40세 이상)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친선스키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영 · 호남 스키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간 친선화합을 도모한다는 취
무주군이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4월 29일까지 6개 읍면 15개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한 장수경로당”운영팀은 무주군 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담당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들은 요일 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체지방 등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발마사자와 수지침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있으며 금연과 영양, 치매 · 결핵 · 감
홍낙표 무주군수가 지난 26일 서울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24차 태권도진흥재단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2년도 결산 및 2013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에 관한 내용을 안건으로 한 것으로,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국장, 전라북도 박선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홍낙표 군수는 이 자리에서 “태권도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서는 민자유치가 원활하게 돼야하는 만큼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태권도 관련 주요기관들의 무주 이주 등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홍 군수는 이어 “무주군에서는 태권도원이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개원을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재정적
무주반딧불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정섭·사진)이 지난 22일 예체문화관에서 홍정섭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창립총회를 가졌다. 40돌을 맞은 반딧불신용조합은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한 금융위기 속에서도 2011년 회계말 자산 198억원에서 2012년 회계말 241억8천만원으로 1년 만에 무려 43억8천만원이라는 크나큰 자산을 성장 시켰다. 특히 8년 연속 공제목표관리 100% 초과달성 뿐만 아니라 연체율 감소 평가에서도 전북신협에서 1위를 차지해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받는등 과거에 거두지 못한 경영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2012년도에는 전북신협 종합평가에서 경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억1천800만원의 순이익을 창출해 조합원에게 3
무주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제휴양도시 무주”의 면모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전국 300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으로 총 500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홍보관의 규모는 18㎡로 무주군은 올해 완공되는 태권도원을 비롯해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와 친환경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에 보다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 관광육성 담당을 비롯한 관광안내원 및 해설사 9명이 현장에 상주하며,
무주군 반디랜드 청소년수련원이 봄 시즌 체험활동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반디랜드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천문과학관 별자리 관측과 곤충박물관 견학으로 이어지는 1박 2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의 중 · 고등학교와 일반 단체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20인 이상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과 식비가 포함된 참가비용은 중학생이 18,900원, 고등학생 23,100원, 일반이 27,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2013 봄 시즌 1박 2일 캠프가 관광무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반디휴양 담당은 “반디랜드 청소년수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가 시작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덕유산국립공원 내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불방지기간 중 통제되는 탐방로는 향적봉∼동엽령∼남덕유산∼영각 공원지킴터 등 모두 12개 구간이다. 개방되는 탐방로는 서창탐방지원센터∼안국사(3.8㎞), 설천봉∼향적봉(0.6㎞), 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8.5㎞), 황점∼삿갓골재대피소(3.4㎞) 4개 구간이다. 김형환 탐방시설과장은 "산불방지기간 중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출입 통제구간을 무단출입하는 행위와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흡연, 취사, 논·밭두렁을 태우
무주군 설천면장 이 · 취임식이 지난 20일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2층 백운마당에서 개최됐다. 김남호 전임 면장과 박설희 신임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설천면 25개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 · 취임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2대 설천면장으로 취임한 박설희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설천면은 태권도원과 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등 자랑거리가 많은 만큼 특별한 행정력이 요구되는 곳”이라며 “주민여러분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설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채출신 최초 여성 면장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부
2013년도 무주군 품목별 연구회 연시총회가 지난 21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표고와 인삼, 오미자, 고추, 복숭아 등 17개 품목 연구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2년도 사업결산을 비롯해 2013년도에 추진해 나갈 사업들과 신입연구회 가입 찬반 등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은 “연시총회는 품목별 농업 연구회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도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역동적인 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원을 집중해 무주군 전체 연구회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
무주군이 지역농업활력화 작목으로 “다래”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다래재배에 혼신을 다해 수입개방에 대처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20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지식센터와 농가포장에서 다래재배 농가 대상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다음달 중에는 원주시와 청양군 등 선진농가를 방문해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유통현황을 파악해“생과”와 “봄철 새순 묵나물”, “다래수액”, “다래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머루와인”과 “다래랑 머루랑” 세트판매 등의 대책을 강구해 농가소득을 높여
무주군 생활개선회 신임 회장으로 정란화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9일 무주읍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생활개선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 취임식과 특별 강의 등에 함께 했다. 정란화 회장은 “무주군 생활개선회에서는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무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교육과 사업들을 추진해 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순연 전임 회장이 지역발전 및 농촌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김향임 외 3명의
6.25참전 유공자회 무주군지회(지회장 김병곤)는 지난 19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안보결의대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이래성 부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 이래성 부군수는 “젊었을 때는 죽음을 무릅쓴 애국심으로 나라를 구하고 연세가 드신 지금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을 보면서 군민들 모두가 ‘대의’를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성지 무주,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알리는 일에서도 6.25 참
무주군이 지난 18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제휴양도시 무주” 비전 실현에 비중을 두었으며, 개인별 능력과 조직의 발전을 고려한 인사이동과 승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병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국제휴양도시 무주”비전과 “건강과 휴양의 도시 무주”실현이라는 2013년도 군정운영방향에 맞춘 조직개편(본청 11개 실과 53개 담당 ‣ 11개 실과 51개 담당 / 직속기관 3개 과, 14개 담당 ‣ 3개 과 17개 담당 / 의회 1개 과 1개 담당 / 사업소 3개 사업소 8개 담당 ‣ 3개 과 10개 담당 / 읍면 19개 담당 ‣ 21개 담당)으로 기대를 모으고
무주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2013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2일까지로 무주종합복지관을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부터 6월까지 운영될 여성교육의 모집과정은 산모도우미와 한식조리사(이론, 실습), 독서지도사, 발마사지, 미술치료사, 클레이아트, 풍선아트 1급(2급 취득자 대상), 컴퓨터(컴퓨터 활용능력 2급 등) 등 9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총 225명이다. 무주군 여성복지 담당은 “여성들의 능력 개발 및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을 실시한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가지술자격 등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
무주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농민의 집 정보화 교육장에서 인터넷 기초에서부터 블로그 만들기,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중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과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한 주민들이며, 강의는 컴퓨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은 “생산 중심의 농업은 경쟁력을 발휘하기가 힘든 현실”이라며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정보수집과 홍보, 판매가 필요한 시대가 된 만큼 관련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무주군이 2013년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은 관광농업과 친환경농업실천 등 군정시책에 부합하는 소득개발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해 총 12억 3천 여 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 농업인 중에서 농촌관광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 및 전통산업 실천농가, 친환경 인증 농가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 고소득 · 고부가가치 소득원개발 및 농업소득과 연계시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농가, 농어촌소득기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가 등 농업수입이 주 소득원인 농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인은 3천만 원 이하, 영농법인은 5천만 원 이하의 융자를 연리 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등 상
무주군이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2013학년도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딧불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귀농인을 비롯한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13학년도 반딧불농업대학은 3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가공마케팅, 틈새작목, 영농정착(귀농인 대상)과 등 3개과가 개설돼 과당 50명씩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해당 기간 내에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농업경제 담당이나 농업인 상담소에 등록신청서와 최근 6개월 이내에 활용한 사진 2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에서는 반딧불농업대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농촌진흥청 연
❍ 4급 승진내정자 [행정4급 : 1명] : 주민생활지원과 김인환 ❍ 5급 직위승진내정자 [행정5급 : 2명] : 행정지원과 이경섭, 적상면 박설희 ❍ 6급 이하 승진 내정자[행정6급 : 1명] : 행정지원과 황인동 [사회복지6급 : 1명] : 시설관리사업소 송재평 [환경6급 : 1명] : 환경위생과 서병민 [방송통신7급 : 1명] : 방재산림과 박성규 [세무7급 : 1명] : 재무과 윤진호 [공업7급 : 1명] : 민생경제과 김병주 [시설7급 : 1명] : 방재산림과 박지용 [보건7급 : 2명] : 보건행정과 류상철, 환경위생과 이경효 [행정8급 : 1명] : 마케팅팀 양가진 [세무8급 : 1명] : 재무과 신인섭 [시설8급 : 1명] : 환경위생과
무주군은 15일부터 군청을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산불제로화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개조 18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경보 발령 지수에 따라 경보발령 및 경보별 조치사항을 이행하게 되며 산불발생 시 현장지휘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산불확산 시에 대비한 진화 대책 등도 수립 · 시행하게 된다. 또 산불전문진화대(16명) 운영과 유관기관 및 인접 시 · 군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지대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산불예방에 우선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산림조성 담당은 “해빙기가 되면서 입산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