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정분)와 무주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7일 천안시 테딘 패밀리 워터파크에서 아동 및 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문화톡톡, 꿈이쑥쑥”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전주지역 무주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후원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경험이 부족한 무주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키워 자기 주도적인 역할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정분 소장은 “앞으로도 정서적 민감 시기로 탈선 우려가 있는 농촌의 청소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의 메인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스페셜 반디원정대’를 추가했다. 함께 동행하는 곤충학자에게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초 · 중학생들에게는 탐사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많은 사랑은 받았지만 반딧불축제가 추구하는 생명존중과 환경보존에 반해 이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적돼 왔던 ‘남대천 송어잡기’는 과감히 폐지했다. 그 대신 ‘남대천 생명플러스’ 프로그램을 신설,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다슬기와 치어 방류 행사를
무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추경에 따른 자체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일자리 주요 정책에 맞춰 자체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청 각 실과원소 주무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관련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일자리 자체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자체사업을 발굴하는데 있어 일자리의 질을 우선 높이기로 했으며 재취업교육과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백선미 일자리 담당은 “일 자리를 책임지는 대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는 무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관내 장애아동․청소년 18명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5일간에 걸쳐 관내 마을을 투어하며 각 마을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을 보고, 듣고, 만지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첫날부터 함께 한 김 모양의 어머님은 “첫날부터 나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은 매일 학교를 다니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라며 “자녀의 입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무주태권도원에는 태권도 체험과 여름 물놀이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방문객이 전년도에 대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지난달 20일부터 진행 중인 “태권도원 Summer CRUSH festival” 체험객 등 태권도원 일일 방문객은 총 6천여명(집계기간:7월20일∼7월30일)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재단은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태랑마당(물놀이 이벤트)’과 ‘진진마당(체험이벤트)’, ‘백운도사마당(공연이벤트)’ 등 태권도원 T1경기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
제26회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가 오는 5일 부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금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강변축제는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관광객,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화합 한마당으로, 부남면이 주최하고 부남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디딜방아액막이놀이와 사물놀이 공연, 기념식과 민속경기(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슬로시티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무주군 부남면은 금강과 마실길, 이를 기반으로 한 수상 레포츠 래프팅 등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과와 고추, 인삼과 깻잎을 주로 생산하며 환경 · 문화 · 체험관광지로서의 명
무주군은 오는 7일 오후 4시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연극배우 김성녀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2017 명사 · 전문가 초청 해피 365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연극배우 김성녀 씨가 40여년 간 이어온 자신의 무대와 예술, 그리고 인생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 또 ‘봄날은 간다(영화 봄날은 간다 中)’를 비롯해 ‘어머니의 노래(모노드라마 어머니의 노래 中)’, ‘살아있다는 건 아름다운 것(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中)’, ‘번지없는 주막’, ‘목포의 눈
무주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무주 풍경사진전'이 지난 1일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개막했다. 다음달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소장 이명주)가 무주사진작가협회(회장 이윤승)와 여름 휴가철과 반딧불축제를 맞아 무주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국립공원인 덕유산을 비롯해 무주호, 구천동 계곡 등 30여 점의 풍경 사진을 선보인다.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은 적상산 입구에 위치해 휴가철과 단풍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양수발전소는 지난해 10여억원을 들여 홍보관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전력홍보 부스와 멀티비전, 동영상관 등이 설치돼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
무주군은 지난 2일 군청 인력과 장비를 충북 수해복구지역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침 일찍 충북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 인삼 농가를 찾은 무주군청 공무원 42명은 얼마 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밭에서 쓰러진 지주대를 세우고 망가진 농자재를 치우는 등 복구를 도왔다. 공무원들은 “수해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서툴고 미력한 손길이겠지만 피해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재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업인 김 모 씨는 “진즉에 폭우로 밭이 엉망이 됐는데도 규모가 커서 복구가 쉽지를 않았다”며 “멀리 무주에서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찾아주시고 무더위 속에서도
무주군은 방학과 휴가로 집중되고 있는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관내 계곡과 하천 등 물놀이 관광객들이 주로 몰리는 장소에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안전시설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별시책 사업으로 전체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에 구명조끼 보관함을 설치(1,600여 개 비치)했으며 모든 물놀이객이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마다 이동식 심장제세동기를 비치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책임담당 공무원이 해당 지역을 수시로 돌며 관광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일 관련 공무원들과
무주군은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이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2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공직,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월례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했으며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8.26.~9.3.)의 내용과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치기업 류스 대표로부터 “자산이 되는 축제, 지역을 살린다”라는 주제의 교육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현 부군수는 “산골영화제를 비롯해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태권도문화엑스포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나&ldqu
무주군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영/민간위원장 이정은)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 돼 총 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민관협력사업은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긴급구호와 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협의체 위원 심의를 거쳐 선정한 5가정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지역 아동 15명에게 운동화와 학용품 등(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업_20만 원 내외의 희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영 위원장(무주읍장)은 “올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기획 민관 협력배분 공모사업에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