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주택 개조사업에 12가구를 선정, 호당 380만원까지 지원한다.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자,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지원을
익산시가 각종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확보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8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사업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예산 50대 중점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허진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이 나서 ‘국가예산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농가소득 증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 전년동기 매출액 7억 3천만 원 대비 40.6% 증가한 1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과는 봄맞이 제철 농산물 판매기획전, 못난이 농산물 판매기획전,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농가돕기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익산시는 농가 편의 및 품질관리 등을 위해 운영체계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유통 고도화(순회·수집, 일반택배) ▲가격 하락 농산물 기획
익산시가 지역 근대문화역사를 즐길 수 있는 ‘생생국가유산사업’ 운영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철도중심지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익산 이야기를 이리열차에 담아 교육·문화·역사 체험여행을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 ▲레트로 감성 영정통거리 등 3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근대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는 근대문화역사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도내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난해 2만 7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안산시의회, 정읍시, 담양군, 화순군 등 타 지차제의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익산글로벌문화관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세계 의상, 악기, 놀이,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 유·초·중·고 현장학습 패키지, 시민 제안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지속 가능한 대학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원광대는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 간 총 33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1·2단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신축 및 개·보수, 냉난방·LED조명·엘리베이터 설치, 외부도색 및 창호교체, 도로보수 및 가로등 공사, 구 체육관 리모델링, 학생생활관 보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원광대는 올해까지 총 200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3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3단계 사업에
익산시가 세계 식품수도로 도약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969년 창립 이후 대기업 및 앵커기업, 중견기업 등 총 19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식품기업 수출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특수영양식품 및 의료용도식품 심의, 기타 원료 공동구매 등 식품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을 위한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익산 지역 농촌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익산시의회 오임선·조남석 의원은 농촌 지역 4개 고등학교와 ‘농촌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성일고 양성열 교장, 익산고 김종환 교장, 전북과학고 류명기 교장, 함열여고 이풍길 교장, 익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임선·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교육경비보조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농촌학교 기숙사 급식비 지원사업’을 제안했다.이에 학교장들은 “기숙사 유무가 신입생 유치에 많은 영향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달 동안 ‘우리가 green 청정지구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와 연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것으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트병 뚜껑 모아 모아’는 환경보호 교육 이수 후 페트병 뚜껑 30개를 모아 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수거된 페트병 뚜껑은 전문 수거업체를 통해 치약짜개,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 및 액세서리로 재탄생된다.‘우리는 줍깅가족’은 2인 이상 가족이 폐지를 활용한 환경캠페인과 환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환경보호 및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11기 단원’을 모집한다.피오봉사단 11기는 저탄소 식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쿠킹클래스’, 기부와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또한 하림은 ‘반려해변 정화활동’, 자체 견학 프로그램 ‘HCR(Harim Chicken Road)’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하림 피오봉사단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4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그 동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가 제64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이성현 교수는 ‘K1 리그 프로축구팀 선수들의 스포츠 부상 위험요인과 부상 중증도 관련 요인분석: Supervised 머신러닝 모델 분석 연구’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프로 축구선수 레벨의 부상 위험인자와 부상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당 분야 진료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기존 연구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프로 축구선수 개개인에 대한 부상 후 경기복귀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머신러닝
익산시의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마을자치연금’이 큰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노후보장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을자치연금’ 확대 운영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성당포구마을 및 함열 금성마을에 이어, 성당 두동편백마을을 마을자치연금 대상지로 선정했다. 익산 지역 제3호 마을자치연금 ‘성당 두동편백마을’은 4일 재원시설 준공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두동편백마을 현지에서는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제3호 준공식’이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시장, 이여규 국민연금공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4일 정헌율 시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배현정 사회복지법인중도원 이사장, 전윤주 관장 및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시민 및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특히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 권익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윤주 관장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이 있었기에 긴 시간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이 활발한 현장의정활동에 나서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이중선 의원은 4일 주민 민원해결 등을 위해 마동 제일 풍경채 아파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마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사거리 신호과속 카메라 및 안전펜스 설치 관련 의견 등을 청취했다.이 의원은 “마동 제일풍경채 일원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공사 완료 후에는 차량 및 시민들의 이동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호과속 카메라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입주민들의 안전을
익산경찰서는 4일 경찰서 소통실에서 고영완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외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범 선도심사위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미범죄 소년범 3명에 대한 처분 결정(즉결심판 1명, 훈방 2명)을 심의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범죄 소년범에 대한 훈방 및 즉결심판 등 감경처분, 생활용품 지원 등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지원 심의기구이다.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불필요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철도시스템공학부 송문규 교수가 철도 역할 및 위상을 높인 공로로 코레일 전북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송 교수는 철도시스템공학부 초대 학부장을 맡아 코레일 전북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한국철도 및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특히 올해 신설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 입시에서 높은 경쟁률과 100% 등록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인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철도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송문규 교수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과학기술부
익산시가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상품 출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철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이후 ▲익산역 이용객 주차요금 지원 ▲열차 정기승차권 구입액의 50%를 지역화폐로 지원 등 철도이용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특히 호남지역 최대 철도교통 중심도시로써 위상에 걸맞게 ‘익산역 광장 야간경관 명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코레일 전북권여행센터와 협업해 KTX열차와 K-리그 경기, 익산관광을 연계한 시티투어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를 출시했다.최근 진행된 ‘달마 응원단 투어’에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지역경찰 상시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4년 다다익산 퀴즈대회’를 진행한다.이번 퀴즈대회는 상시교육에 대한 지역경찰의 관심 제고 및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익산경찰서 지역경찰 소속이라면 QR코드 인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다다익산 퀴즈대회를 통해 상시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찰의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시교육 훈련은 지구대, 파출소 등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범죄 등 긴급상
‘익산 다이로움 이동밥차’가 3일 동부권 주민들을 위해 어양공원 일원을 찾았다.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익산 다이로움 밥차’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다이로움 이동밥차’는 부성테크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도우리 봉사단은 음식 조리 및 현장 배식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주민 건강증진 등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부성테크 관계자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후원할 기회가 생겨 기쁘고
익산시는 소비자 부담 완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북부시장 및 익산장에서 6∼12일(10일 제외), 13∼19일 두 차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 점포에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환급 부스는 북부시장 중앙 로비에 자리잡고 있으며, 구매 영수증 및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환급 기준 구매 금액은 3만 4천 원∼6만 7천 원 미만은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이 환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