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7일 군산한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소방공무원 직업 전반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창덕 서장은 “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소방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 채용 전망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면담, 화재·구조·구급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와 청암산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활동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이에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옥산면 일대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규석 조합장은 “겨우내 쌓인 폐 영농자재 수거가 숙제처럼 남아있는데 농협 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폐기물 수거에 발 벗고 나서줘 감사
해병대사령부와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및 (사)군산해병대전우회(회장 손명엽)가 주관하는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열린다.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무대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특히 시민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천안함 피격과 연평해전 사진 전시 등 안보 교육이 이뤄진다.여기에다 청소년 문화 경연 대회, 의장대 시범, 직장인 안전 밴드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군악대 연주, 무적도 시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야간관광사업 지원 등의 조례안에 대해 잇따라 원안(수정) 가결했다.17일 행복위는 양세용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해당 조례안은 야간관광사업 및 관광진흥계획 관련 규정 마련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 제공과 관광진흥위원회 기능 정비를 통해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했다.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군산의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칠호촌경로당(회장 문복영) 준공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문복영 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50년 만에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경로당 건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학천 옥구읍장은 “경로당 완공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칠호촌경로당이 주민들의 유대와 결속,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장민석)은 18일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로 문을 연 이날 설명회는 2024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 소개, 혁신기관별 사업 소개 및 기업 수요 기반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장민석 단장은 “이번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라 공노조)과 군산시가 악성 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는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에 따른 것이다.공노조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다.또한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군산시민사회단체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군산시민의 허파인 은파호수공원이 대규모 아파트 건설 공사로 죽어가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이번 성명서에는 군산미세먼지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해 군산환경운동시민연합,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군산발전시민연대, 군산경제살리기시민연합 등 24개 단체가 뜻을 모았다.이들 단체는 은파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콘테스트’에서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됐으며,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라고 밝혔다.이러한 은파에는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어야 하고, 녹
지구온난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가 월명공원 내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군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은 16일 월명공원 내 무궁화동산 및 새마을동산에 잣나무 32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청년연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심영배 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중 하나가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군산시는 17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롯데마트,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해양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해양생태계 보전 캠페인(바다愛 진심)을 벌일 계획이다.특히 각 기관은 4~8월까지 바다숲 가꾸기 및 바다 가꿈이 행사, 어린이 해양 환경생태 교육 캠프, 온라인 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 행사를 함께 실시한다.또한 다음 달 9일 옥도면 장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바다 가꿈이 행사에서는 탄소 흡수원인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근절을 위해 군산시가 올해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선도 및 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개소를 지정했으며, 지난달 개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민관합동 점검을 시작했다.이어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을 월 1회 이상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청소년의 탈선 위험이 있는 개학기와 방학, 수능 후 등 계기별 민관합동 점검반을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는 15일부터 24일까지 노인자원봉사단 14개팀 2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자원봉사자 역할과 태도 등 소양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주 내용으로 다뤘다.또한 파크골프봉사단과 늘봄색소폰봉사단 우수사례 발표와 오프닝 공연으로 아리랑봉사단의 고전무용과 울타리봉사단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래범 지회장은 “노후 봉사활동보다 아름답고 보람된 활동은 없다”며 “노인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군산시노인회 노인자원봉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