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신영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임)는 지난 26일 금암경로당, 북부여자 경로당 등 경로당 10개소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쑥떡 나눔 봉사’를 펼쳐 이웃 간 훈훈함을 전했다.금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환경정비활동 및 행복하고 따뜻한 금암2동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찰밥 봉사, 명절 맞이 물품 기부, 팥죽 나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김순임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캐온 제철 쑥으로 만든 떡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립도서관인 전주시 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 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 그리고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과 외국학술논문 원문자료 이용 및 지식정보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 4곳의 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북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농·축산·수의학 분야 ‘외국학술논문 무료 원문복사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센터에서 소장하고 있는 외국학술논문에 대해 원문복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력과 우편발송까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대학교는 26일 총동문회로부터 장학금 2,000만 원을 쾌척 받았다고 밝혔다.전주대 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2시 대학 본관에서 100년을 향한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후배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천잠(교수)재직동문회와 직원재직동문회도 이에 동참, 각 1,0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면서 총 4,000만 원의 동문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임정엽 총동문회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대가 여기까지 도달하도록 도와주신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후배들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전주용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간편식을 나눠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끼니를 해결함으로써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다.이에 따라 자치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차원에서 아침 간편식 제공 중학교 총 15곳을 선정, 예산 7억2,000만 원을 편성했다.지원 단가는 한 끼에 3,000원으로, 총 1,375명의 학생이 지난달부
전북대학교는 최근 대학 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규 회칙 제정을 비롯한 글로컬사업의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열린 정기총회에는 초대 협의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글로컬사업을 추진하는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외에도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이 참석해 향후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관리와 홍보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칙을 제정함과 더불어 올해 예산 및 협회비 분담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특히 본격적인 협의회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4개교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미래형 학교도서관은 기존의 학교도서관을 학습과 토론, 놀이와 휴식, 그리고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탈바꿈한 복합문화공간이며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11개 학교에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초등학교는 놀이활동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활동중심 공간으로, 중학교는 미디어 활용 및 협력수업이 가능한 소통중심 공간으로, 고등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자치도교육청은 향후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
전북대학교 언론인회는 26일 대학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제2회 전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김준호 전북대언론인회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연 포럼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4.10 총선에서 확인한 유권자들의 요구와 민심의 현주소, 정치권의 과제 등을 제시했다.이어 백기태 전북대 기획처장은 발제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올해의 추진 계획을 제시하고, 김주영 전북특별자치도 총괄지원과장은 지역소멸에 대응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교육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자치도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과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월 18일 출범했다.이들은 출범을 앞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에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중등 교육, 농어촌유학 등 4가지 특례를 담아냈다.자치도교육청은 올해 12월 27일에 시행 예정인 해당 특례를 놓고 그간 미래교육정책연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5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날 군산의료원은 장애인 및 의료 취약계층 주민과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골밀도 검사 등 건강기초검진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의료 사각지대의 신체적 장애가 있어 이동이 힘든 장애인과 독거노인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기초검진을 제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준필 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6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일곱빛깔무지개유치원을 방문,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통관리계 경찰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 보행 수칙과 차량 내에서의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또한 ‘차를 보고 건너요’ 캠페인송을 함께 부르며 군산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멈추고, 살피고, 손!’ 순서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을 가졌다.박정환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스쿨존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해 아이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군산시는 26일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도시 군산’ 비전 달성을 목표로 제1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신원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종합계획(안)을 심의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 인구수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6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와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기계공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4-H 자율동아리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청소년 노동인권을 알리고자 노력했다.이어 올해에는 환경 활동을 통해 재활용과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에너지 절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6일 대학 국제화 및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3개 협약대학과 하계 연합 해외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해외 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 몽골과학기술대, 몽골농업대 등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진행한다.이에 하계방학 기간(6.25~7.6, 11박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군산대28명, 몽골대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시설물 보수, K-Culture 교류를 실시한다.특히 몽골지역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 심기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대회의실에서 군산의용소방대 자녀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화재 현장 등 소방 활동에 헌신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오영국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개인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용소방대 장학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급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아이사랑 한마당 문화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맞춤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공연 프로그램은 ‘공룡매직쇼’(14일), ‘솜사탕 공연’(18일), ‘과학마술 콘서트’(21일), 강연 프로그램은 18일에 ‘모모모모모’, ‘걱정머리’ 등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7일부터 25일까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펩아트’, ‘꽃다발 도시락 만들기
군산시가 모든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이에 앞서 시는 관과소 및 읍면동 부서의 장(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했으며, 이번에 법정 교육까지 진행했다.보통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16시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두는 대표적인 교육이다.군산시의 경우,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 차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기후변화는 지구의 온도를 점점 높이고 있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나 자신부터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것이다.더욱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대응교육이 중요한 상황에서 군산시의 발 빠른 추진력이 돋보이고 있다.군산시는 금강미래체험관을 통해 올해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날을 겨냥해 금강미래체험관 2050 초록지구특공
남원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통과 촉구 결의안(4차)’을 채택했다.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국립의전원법)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 의원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와
남원시의회가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태 의원은 부모에게 정성을 다했던 효자이고 예의 바르고 씩씩한 친구였으며 책임감이 강해 국가와 해병대를 사랑했던 우리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9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했다.채수근 상병은 그 누구보다 진정한 군인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했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목숨을 바쳤으며, 헌신과 충성스러운 모습은 남원 시민의 마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지난 4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6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이미선 의원,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어서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과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