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1일자 공로연수 파견 사무관 3명을 시설소통관으로 임명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문화시설소통관에 이희청씨를 비롯해 복지시설소통관에 조귀연, 체육시설소통관에 김영조 사무관을 발령했다.이들 소통관은 파견기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을 이용하면서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운영 방안 등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한편 정읍시 인사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역량 다면평가, 7급이하 전입시험, 6급 시정역량평가, 시민이용 시설소통관 운영 등 행정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심상권인 중앙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3일 시에 따르면 국비 17억원 등 총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정읍역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약 470m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하고 우수관 및 도로정비 등 각종 민생사업을 추진한다고정읍시와 한전, KT, 기간통신 5개사가 사업에 참여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가을 단풍철 이전까지 사업을 준공키로 했다.시는 이와 관련해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터미널 사거리에서 정읍역방향의 차량을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통제할 계획으로 시민 및 상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중앙로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정읍역에서 하나마트 사거리 구간이 깨끗한 도심으로 탈바꿈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rdq
민선 5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정읍시가 지난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기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시장은“지난 1년 동안 정읍의 꿈과 희망을 위한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그리고 튼튼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시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13만 시민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지난 날을 회고했다.김 시장은 이어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모아 위민행정, 역동행정, 미래지향적인 행정, 정직하고 투명한 시정을 추진하고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꿈과 희망이 샘솟는 정읍의 백년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정읍시 신광교회 유성근 담임목사와 신도들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옹동면사무소 직원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서부지사(지사장 유선희)는 임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9일 매정리 매당마을에서 ‘사랑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우기철 누전에 대비, 전기안전점검과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홀로 사는 노인과 경로당을 찾아 침구세탁, 집안청소 등을 도왔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가 지난달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사로 나선 한의원 원장인 김혜남씨는 “지금 당장이라도 노력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6가지 비법을 소개했다.이날 김원장은 ‘내 몸을 고치는 한방상식’을 주제로 한 강좌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수칙을 알기 쉽고도 인상깊게 설명했다.김원장이 소개한 장수건강 비법은 ① 식사 1시간 전 하루 1500cc의 물 마시기 ②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기 ③ 하루 30분 이상 걷기 ④ 스트레스는 보따리에 싸서 머리 밖으로 던지기 ⑤ 빨리 해독하기 ⑥ 많이 사랑하기.김원장은 또 음주 후 숙취 해소에는 칡즙이 좋고 담배
정읍시가 모범음식점을 새로 지정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지난달 30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영업신고 이후 6개월이 지난 음식점 중 79업소의 희망 신청을 받아 68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조리장의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취급음식 및 좋은 식단 이행, 영업주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현지 확인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요금 30%를 감면 받고 영업시설개선자금이나 육성자금을 연 3%의 금리로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또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지정 표지판 제작 배부, 홍보용 앞치마, 위생모, 남은 음식물 포장 용기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정읍=
정읍시의회 제166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달 30일 폐회했다.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정례회에서는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와 시정 질문, 조례안 심사와 안건 등을 심의 처리했다처리돤 안건은 정읍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정가결), 정읍시 지리정보체계의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정읍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정읍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대행재계약 동의안(원안가결),2010 화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원안가결) 등이다.이와 함께 국도 1호선 제2청사와 구룡동 영창아파트 인근 진출입로 개설건에 대해 정일환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문영소 의원이 농어촌등 취약지역 보육사업 지침 인
정읍시는 28일 미래전략자문단 출범에 앞서 중앙자문위원 14명과 지역자문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중앙자문단장에는 서울대학교 경제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평의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삼옥(65)교수가, 지방자문단장에는 전북대학교 농대교수와 한국전통식품학회장을 지낸 신동화(68)식품연구소장이 선임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산업과 관광 등 각자의 분야에서 대학교수, 연구원, 유망기업인 등으로 2년 동안 시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된다.또한 시정 발전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시정 발전과제 발굴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자문단 구성을 추진해온 김생기 시장은 “행정영역은 넓고 복잡한데다 주민들의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소나무를 고품질로 육성할 수 있는 재배기술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0여명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읍 조경수(소나무) 재배 전문기술 교육’을 가졌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도민체전 출전팀 해단식이 지난28일 체육협의회 임원 및 종목별 회장단과 선수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도민체전에 정읍시 선수단은 31개 전 종목에 705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 종합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생기 정읍시체육협의회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체육인들이 하나로 힘을 합친 결과’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강조했다.이날 해단식은 유양희 체육협의회 부회장의 체전 결과보고에 이어 유공 체육인표창 (체육인 : 김철남, 김세명, 김수진, 공무원 : 이
단순 복통으로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던 3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유가족들이 이에 반발하며 빈 관을 병원에 들여놓은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29일 정읍 시기동 모 의원에서 숨진 이모(35)씨 유가족 5명이 오전 의료사고와 해당 의원 원장의 무책임한 진료 태도를 지적하며 시체를 넣는 빈 관을 놓고 명백한 원인규명과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유가족들은 이씨가 지난 24일 점심을 먹고 복통을 일으켜 해당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후 링겔주사를 맞던 중 1시간 남짓 사이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1급 해양기사로 15년 경력이 있는 고인은 지난 18일 3개월간 예정으로 휴가를 보내고 당일 점심을 먹은 후 의원에서 진료를 받다 사고를 당했다.유가족들은 사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장례식을 미루고 있다.경찰은 고인의 사
핸드볼 메카 전북 정읍에서 3년전 탄생한 정읍 여자핸드볼팀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정읍여자핸드볼팀은 지난 27일 남은 9명의 선수들의 안식처가 됐던 정읍시여자핸드볼후원회의 송별회를 마지막 모임으로 각자의 길로 향했다.정읍 여자핸드볼팀의 완전 해체는 전신인 정읍시청 소속 실업팀의 지난해 말 전격 해체에 따른 홀로서기 선언 후 반년을 채우지 못하고 공중분해를 뜻한다.김호일 정읍시핸드볼협회 회장은 이와 관련 28일 기자 간담회를 자청했다.김 회장은 "지난해 정읍시청이 해체한 후 맡아왔던 여자핸드볼팀 감독과 코치를 제외한 9명이 광주개발공사 등 3개 실업팀으로 이적함에 따라 팀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핸드볼 중흥이란 야망과, 그것도 우생순 등 핸드볼 신화를 만든 고장의 팀이란 대의명분으로 발을 뗀 정읍 여자핸드볼
정읍시와 고창․부안 등 3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 공설화장시설을 공동 건립키로 했다.28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는 정읍시청에서 만남을 갖고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서명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사업은 3개 시군이 사전 협의한 내용을 기초로 추진하고, 3개 시군 각 3 명씩 모두 9명으로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또 실무협의체에서 협의된 내용에 따라 사업비를 분담하고 국․도비 확보에 공동 노력 확보키로 했다.이번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은 서명한 날로부터 3년이며 이 기간 동안 3개 시․군은 대상지 공모 및 선정, 행정
사랑의 쌀 기탁 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김흥선)는 저소득층돕기에 써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100포대(450만원 상당)를 정읍시청에 기탁했다.28일 농협에 따르면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및 지역사회발전지원과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마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구매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흥선 지부장은 "NH행복채움운동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진정한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학생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기자단에 선발되면 오는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여동안 정읍의 문화와 역사, 관광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학생들의 시각에서 본 정읍시의 다양하고 산뜻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소통 창구로 나서게 되는 것.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나 연고가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블로그에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원고별 소정의 활동비와 고등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점수가 주어지게 된다.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도내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 다양한 시각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소성면사무소과 경기도 구리시 수택2동(동장 김문섭) 직원 40여명은 지난 27일 보화리 대성마을 복분자 재배농가에서 수확부터 포장까지 일손 돕기에 나섰다.올해로 2년째 일손돕기에 나선 수택2동 직원들은 “일손도 거들고 청정 특산물 복분자도 구입해갈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는 정읍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호간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25일 홀로 사는 노인 10세대를 방문해 ‘孝사랑 가정방문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사랑의 텃밭에서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수확하여 전달하고 집안 청소, 빨래 세탁, 목욕 등과 함께 말벗을 해드린 것./정읍=최환기자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다음달 10일까지 전북 도립미술관 소장품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녹(綠)아 들다”전이 정읍사예술회관 대전시실(1층)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소장품 중 여름속 시원함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 27점을 전시하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장을 비롯해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은 지난 24일 내장동 답곡마을 김승욱씨의 복분자 수확 일손 돕기를 벌였다./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