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가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2년 연속 ‘ESG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ESG우수기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JB금융지주는 2023년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통합등급 A등급을 부여받아
최근 (주)인익스(대표 문종배)가 생산하는 제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4일 진행 중인 베트남 수출 계약과 함께 수출길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전북 완주에 있는 ㈜인익스의 수출되는 제품과 규모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생산한 롤방충망 자재로 베트남 호치민(SAGOWIN, 사고윈 매쉬 도어 주식회사)으로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인익스는 2020년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사업, 현장애로 기술해결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제품 및 기술 사업화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지원받아 금번 베트남 수출까지
앞으로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화재보험료를 최대 7%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달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의 전기안심(건물) 인증 ‘특등급’을 부여받은 아파트에 대해 DB손해보험 아파트종합보험 가입시 아파트 단지별 배상책임손해 담보부분이 7%까지 할인된다.‘전기안심(건물) 인증’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전기시설의 안전성ㆍ효율성ㆍ편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농식품부산물 새활용’ 산업체 목소리 듣는다농촌진흥청은 농식품부산물 새활용 업체들을 대상으로 5일 서울 용산에서 ‘농식품부산물 새활용(업사이클링) 규제ㆍ제도개선 간담회’를 연다.농식품 부산물 새활용이란 그 동안 비료, 사료로 사용(다운사이클링)되거나 폐기 처리되던 농식품부산물을 식품, 기능성 소재, 생활용품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부산물 새활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늘고 있어 관련 제도적 기반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번 간담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유레카 프로젝트 중 하나인 ‘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능성 소재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났다. 지역 소재부품 기업의 매출액 상승과 고용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관련 산업과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달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능성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모두 90개 기업이 시제품 제작(344건) 등의 지원을 받았다. 기업들은 지난해 말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올해 회전율이 가장 낮게 기록됐다.아파트 매매거래 회전율이 낮게 기록된 것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경기 둔화 우려, 매수 또는 매도자 사이의 거래 희망가격 차이로 주택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여기에 미분양이 쌓이고 수요가 없어 올해 상반기 가격 회복세에서 빗겨간 전북지역 등 지방 상황이 더욱 어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4일 직방의 아파트 시장 ‘매매 거래 회전율’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회전율은 3.7%로 지난해 2.89%에 비해 0.81%p 하락했다.올해 들어 전국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2007년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326만 9천535건의 장애인등록을 위한 ‘장애정도심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전체 건수의 84.4%인 275만 9천591건이 장애정도가 결정됐으며 심한장애가 154만 2천572건, 심하지 않은 장애로 판정받은 건은 121만 7천19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정도심사’는 장애상태에 따른 장애정도를 판정하는 제도로서 2007년 1ㆍ2급 장애인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는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위탁을 받아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해오고 있다.신청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은 지난 1일 올 한 해 동안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계약Lab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와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비R&D)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고 있는 계약Lab 인력양성 사업은 도내 4개 대학(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내 기업과 연계하여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역량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1일 2023년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위해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 홀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여경협 전북지회 임원·회원 등 130여 명과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라북도청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이복자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모범 여성기업인 감사패 시상과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표창, 네트워크 및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전북테크노파크 고정운 주임연구원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와 함께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에너지 대상은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합리적 에너지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을 위해 1975년 첫 개최된 이래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범국민적인 행사로, 전라북도에서도 매년
전라북도 선도기업인 ㈜피엘티(대표 최규영)는 나노QD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이 혁신시제품에 인증됐다고 3일 밝혔다.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상용화 전 시제품 중 혁신성·공공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이 되며, 혁신시제품에 선정된 제품은 선도기업 육성사업 R&D 지원 과제(과제명 : LED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 기술개발)로 개발되었으며, 동 제품(제품명: 나노 QD 발광형 교통안전표지)으로 녹색기술 인증과 성능인증, 품질인증까지 올해 취득을 완료했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혁신품목,
농촌진흥청 MZ세대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회원들이 1일 전주 혁신도시에서 올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2023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농촌진흥청 그린프런티어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혁신 아이디어 창출과 확산을 위해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변화관리 모임이다. 본청과 소속기관의 혁신을 담당할 대표직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이날 직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보기를 시작으로 조별로 수행한 혁신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관행 개선 노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올해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받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이후 지방은행 대비 소비자보호조직 규모가 크고 인프라 구축이 활발한 대형 시중은행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종합등급 ‘양호’는 시중은행 3곳에 불과한 상황에서 전북은행이 지방은행으로서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양호’ 등급을 받으며 타 지방은행들을 앞섰다. 세부평가항목을 살펴보면 계량지표 항목에서 민원 및 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회장 유유순)는 12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전북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12월 3일은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전북지역은 매년 12월 1일을 ‘전북 소비자의 날’로 정하여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주관, 전라북도 개최로 소비자대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전북소비자대회는 유유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소비자권익 보호 운동에 힘써온 유공자
전북지역의 준공 전 주택 미분양 아파트와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말 감소세로 접어들었던 미분양ㆍ악성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들어 한때 줄어들었다가 최근 또 다시 늘어난 상황이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전북의 악성 미분양 물량 규모는 일부 타 지역에 비해 위험 수위는 아니지만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쉽사리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총 1만224가구를 기록했다. 증감을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은 지난달 28일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와 성과공유회를 갖고, 남원 내 우수 공동체에 대한 ‘어부바 공동체 활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온누리신협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 공동체 활동 우수단체 13개팀을 선정하고 총 시상금 300만원과 기념품 등을 후원했다. 온누리신협은 지난 2021년. 2022년도에도 주민자치활성화 차원에서 공동체 활동 우수단체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도 했다.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은 “온누리신협과 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지난 11월 2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팔복동 산업단지 일대에서‘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면서, 생활 속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직원들은 3인 1조로 쓰레기를 줍고, 일반쓰레기·플라스틱·유리·캔 등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일반 쓰레기는 가져간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폐기하면 되지만, 재활용 쓰레기는 철저하게 분리배출을 해야 줍깅을 통한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전북 디지털혁신 지원 플랫폼 공간정보기반 융복합 서비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수요조사는 디지털 기업, 인재 등의 수도권 쏠림임 심화되는 이때 공간정보기반으로 한 서비스·융복합 산업을 육성하여 전북지역 사업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민간주도 공간정보 디지털혁신 플랫폼 및 오픈랩을 기반으로 지역 공공 서비스 혁신 및 민간 서비스 확산을 지원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더불어 공간정보 서비스 기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2024년도 1차 혁신바우처 사업’의 신청 희망기업을 올해 12월 8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해 올해로 4년차를 맞는다.바우처 종류는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중대재해 예방 세가지로 나뉘며, 탄소중립 바우처의 경우 24년에는 3년 평균매출액 120억원 이상의 중기업도 신청 가능하도록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일반/중대재해 예방 바우처는 평균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달 30일 군산 우리배움터한글학교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오픈식에는 ㈜금호엔비텍 이지태 대표이사, 우리배움터한글학교 정미선 교장,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전상익 군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우리배움터한글학교는 지난 1992년 5월에 개교한 군산 최초의 문해 한글학교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의 학력취득, 생활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노력해왔다. 하지만, 어르신 학습자들을 위한 노후화된 학습 및 문화향유 공간의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