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영양과 행복을 전하는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드림스타트 엄마들의 봉사로 주 1회씩 모두 6차례 밑반찬을 전달해 성장기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각 가정의 사회적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드림스타트는 대상가족과 아동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자원을 개발·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소외되지 않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가 지난 10일 15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창읍 죽림마을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생명 식품산업이 주력인 고창군은 농가마다 노동인력이 부족해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여성단체의 일손돕기 지원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고창 여성단체협 신미애 회장은 “농가마다 인력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 행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단체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방면에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11일 금만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복지서비스인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북농협은 김제 금만농협을 첫 출발로 올해 10개 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최승운 조합장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이정근)가 취약계층을 위해 반려식물‧떡‧식혜로 사랑나눔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가정 등 75가구에 지난 10일 꾸러미를 전했다고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한 이번 나눔행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례읍복지허브화 사업비를 배분받아 예쁜 꽃을 피우는 반려식물과,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떡과 식혜로 꾸러미를 구성했다.또한,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행사 전에 3차 정기회의를 진행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교육
정읍시 황토현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3일 홀로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 조합원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열무얼갈이 김치, 무 장아찌, 어묵 볶음 등을 손수 만들어 세대별로 직접 방문 전달했다.김현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보니 홀로 생계를 유지하는 조합원들이 더 외로움을 타지 않으실까 걱정이 됐지만 사랑의 반찬을 전달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김재기 황토현농협 조합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만드느라 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수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2차 참여 중소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며, ‘21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CE, FDA, CCC 등 526종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글로벌 기업이 협력사에 강도 높은 E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2일부터 ‘상반기 순창장류 소공인 스마트혁신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창군, 경진원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순창지역 전통장류 제조 소공인들의 성장 발전을 위한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순창장류특구에 위치하고 있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순창발효소스생산동 2층 교육장에서 5월 12일(목)부터 한 달간 5회(1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임산물 불법채취와 불법산림전용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말 까지 ‘봄철 산림 내 위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집중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을 산림피해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인터넷 카페를 활용한 임산물 채취 모집산행단 등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굴취 행위, 불법산림전용 등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 등이다.관리소는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할 경우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장수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금)는 지난 10일 대창마을 주민자치 소공원 및 신창리 일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소공원을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대창마을 주민자치 소공원은 지난해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자 및 산책로 설치, 조경수를 식재해 내방객 및 군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만족을 위해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청웅면 평지마을 황호성 씨(88)가 어려운 생활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200만원을 기부하여 이웃의 귀감이 되고 있다.황호성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자 회원들 식사에 사용하기 바란다며 평지 아버지 경로당과 평지 어머니 경로당에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황 씨는 기초생계급여로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마을 경로당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내놓은 걸로 전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평지마을에 거주하는 한경희 씨는“본인의 힘든 생활 환경 속에서도 다른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유
진안군은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 살이 되는 관내 청소년 178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할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군은 지난해부터 20세가 된 청소년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하고 있다.이번 카드는 반짝 반짝 빛날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로 오는 16일 성년의 날에 맞춰 각 가정에서 받을 수 있도록 발송한다.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은 우리군의 미래”라며 “우
NH농협 남원시지부는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 전북농협 농촌지원단(단장 정현주),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지사장 조인갑),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등 임직원 총20여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남원시 운봉면일대에서 포도순치기, 사과접과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소통과 공감의 기간을 가졌다.특히 권오정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농업·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전북의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국제금융분야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대학에서 국제금융분야를 전공하거 금융전문 분야 진출을 준비중인 전북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0만원씩 총 6천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신청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국내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고 국제금융분야 전공이거나 동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중인 학생이
농업기술 혁신을 이끌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이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아 풍성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10일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에 따르면 오는 21일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기관 일원에서 ‘개청 60주년 기념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행사, 문화 공연, 기획 행사(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기념행사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4대 농업 연구기관 순환버스 관광(셔틀버스 투어) △어린이 체험 공간 운영 △주민 참여형 기획 행사와
농업인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10일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에 따르면 이날부터 7월 10일까지 ‘농업인 안전사고 제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작업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국민 제안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공모 분야는 ‘농기계 사고’, ‘넘어짐‧떨어짐 사고’, ‘과도한 힘‧동작에 의한 손상’, ‘기타 농작업 재해’ 4개이다.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인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
전주시 효자4동(동장 박정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남영)는 10일 관내에 위치한 아침정원에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내가 그린(green) 원예’ 치료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원예치료 사업은 독거어르신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사업으로, 꽃과 식물을 직접 가꾸는 원예와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이 사업은 회기 당 10명의 어르신이 참여, 7월까지 총 5회 주로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동장 이성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곤)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으로 ‘혁신동 코로나19 극복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화프로그램은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은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50명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담아 직접 반려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김낙현기자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한 가축을 기억하고 그 넋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국립축산과학원은 10일 개원 기념일을 맞아 본원 축혼비 앞에서 축혼제를 올렸다.가축이 좋아하는 건초와 무, 배추로 제사상을 차렸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분향, 강신, 초헌, 축혼사 등의 순서로 의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 20여명은 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축생들의 혼을 달랬으며, 축산업이 가축 질병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로 도약하길 기원했다.농촌진흥청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가축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축
지난 10일, 하서면-하서면이장단협의회 청렴협력체는 하서면사무소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하서면 청렴협력체의 세 번째 청렴활동으로, 하서면사무소 직원과 하서면 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의 실천을 다짐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하서면이장협의회장(황선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렴부안 실현을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조직 내 인권 존중을 위해 상하관계가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써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이는 경진원의 “2022년 인권경영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천하며 점진적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이다.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 받기 ▲직급에 관계 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