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조직 내 인권 존중을 위해 상하관계가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써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이는 경진원의 “2022년 인권경영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천하며 점진적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이다.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 받기 ▲직급에 관계 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임실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 전북축산사업단, 남해화학 전북지사 등 임직원 15명과 함께 10일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은 육묘상자 이동 및 적재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진산 지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묘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정읍시 내장상동에 자리한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가 10일 경로당에 25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이날 간식 전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안 대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매년 어린이날과 성탄절이면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립농악단은 지난 6일 하동에서 개최된 ‘제25회 야생차 문화축제’와 8일 남원에서 열린 ‘춘향제 삼도농악 한마당’에 초청받아 감동의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농악단의 공연은 정읍시와 하동·남원의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 자치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시립농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정읍농악 판굿을 통해 정읍농악의 흥과 화려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몸을 들썩이게 했다.또 부포놀이와 설장구, 12발 상모 등 화려하고 신명 나는 개인 놀이마당으로 하동·남원 관객들에게 정읍농악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길기옥 농악단장은 “다양하고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가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10일 상관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결손가정을 위해 장조림, 김치 등 반찬 4종을 조리해 60여 세대에 전달했다.양혜숙 상관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가정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종일 상관면장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새마을부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 남원창극이 올해는 춘향가의 탄생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가인춘향’으로 찾아온다.남원시립국악단이 출연하고 문화예술조합 섬진강이 주관하는 남원창극 ‘가인춘향’은 오는 5월 14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화인당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야외공연 특성상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경우, 일정이 연장될 수 있다.창극 ‘가인춘향’은 소리꾼 송선달이 남원고을 청향을 만나 판소리 ‘춘향가’를 작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극중극 형식으로 담았다.특히,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5월 4일에서 8일까지 사흘에 걸쳐 남원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 정문 입구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음주사고와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보행자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무단횡단 위험성과 안전한 보행습관 3원칙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또한 포돌이 마스코트 부채를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 배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가 많은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고창군 성송면 체육청년회(회장 홍성동)와 북경반점은 지난 9일 성송체육회관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및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짜장면, 돼지고기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위한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공연 또한 이어졌다.홍성동 회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민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건강관리센터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했다.건강관리센터는 각 분야 전문 의료진과 첨단 검진 장비를 갖추고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는 종합검진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신속한 외래 협진 등을 통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최상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리모델링은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휴게 공간을 늘리는 등 고객중심으로 공간 활용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과의 상호 협력강화를 통한 전북 통합마케팅 사업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8일 전북농협에서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 후속 조치로서, 전북 통합마케팅 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참여농협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 농산물 및 APC 취급 신선 농산물 상품화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한 공감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이진숙)은 지난 6일 전주동현교회(목사 이진호) 봉사자들과 함께 매달 관내 식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지원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등 불편한 점도 꼼꼼히 챙겼다.이번 손길 모아 반찬 나눔 사업은 2월부터 매월 1회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 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김낙현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지콜 어울림버스와 특장택시 탑승하는 교통약자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지콜 특장택시와 어울림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이용객 4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차량 탑승 시 운전원이 직접 이용객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이번 행사를 제안한 이지콜 김종길 운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9일 전북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회장 최승운, 금만농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농작업 대행면적을 33만ha, 직파·드문모 재배 면적을 4천875ha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2021년 전북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은 맞춤형 직영 29개소를 포함한 71개 참여농협을 중심으로 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직파·드문모 재배농법 보급을 확산했다.또한 농작업 대행의 종류와 면적을 확대해 농촌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해소와 농기계이용 효율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협의회 최승운 회장은 “올해부터 10개 365영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9일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NH농협은행 남원지원지점(지점장 강민경)을 개점하고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개점식에는 박지영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권오정 농협남원시지부장, 김성훈 농협은행 기관사업국장 등이 참석해 남원지원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지난해 공개경쟁을 통해 농협은 도내 4개 법원의 공탁금 관리은행으로 선정됐으며, 3월 전주법원지점을 시작으로 익산시법원, 정읍지원, 남원지원지점을 순차적으로 개점 완료했다.농협은 전국적인 영업망과 우수한 공공금융 인력을 기반으
김제시 검산동에는 장애인 이웃의 건강을 생각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부 소식이 전해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김제시 기념품·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미도상사(대표 한갑수)는 지난 9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야외운동기구 4종을 기탁했다.이번에 미도상사에서 기부한 기구는 사이클, 어깨근육풀기, 허리돌리기, 공중걷기 등 복합형 운동기구로 검산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요한의 집과 지구촌마을에 각각 2대씩 설치돼 시설 이용자들의 체력증진용으로 활용될 예정
김제시 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정경성) 조리과 학생 30명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손수 만든 우리 떡 송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덕암정보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루어진 이번 나눔은 김제시 관내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되었으며 따뜻한 마음과 사랑까지 함께 전달되었다.덕암정보고등학교 정경성 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제=류우현기자
전북대 연구진이 고성능 고수명 리튬-황 전지를 개발했다.현재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는 리튬 2차 전지로 에너지 저장 효율과 밀도가 낮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게 한계다.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지 중 하나가 리튬-황 전지인데 아직은 초기단계라 내구성 및 성능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대 이중희, 김남훈 교수팀은 새로운 방향의 연구성과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리튬-황 전지 성능을 좌우하는 황 로딩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전해-질 사용량을 감소시켜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지 수명을 늘
무주군 무풍면 현내 마을이 재능기부와 마을주민들의 솔선수범으로 예전보다 청결한 마을로 변모하게 됐다.무주군은 무풍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벽화거리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란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서 지역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에 현내 마을 주민들은 낡고 쇠퇴한 무풍면 소재지 거리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벽화마을로 단장하는 데 동참하는 열정을 보였다.특히 지역 주민들은 아름
부안 계화면 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부안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민자)는 지난 7일 계화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110세대에 사랑의 카네이션과 감자를 전달하였다.계화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카네이션과 감자를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겨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말벗 봉사도 병행실시 하였다.위영복 면장은 “평소에도 지역발전 및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대식)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효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는 90세 이상이신 어르신 26분에게 200여 만원 상당의 소고기와 카네이션 화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방문 전달하였다.마암마을 권 모(92세) 어르신께서는“아들 둘을 모두 하늘나라로 보내고 혼자 살다 보니 어버이 날이 돌아오면 속상하고 허전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대식 민간위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하루 자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