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금년 4월말까지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중 독거노인 세대, 차상 위 계층, 소년소녀가장 세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부모를 모시고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 기타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생활 정도와 전기시설 노후화 정도 등을 감안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해 노후주택 전기시설 정비, 전기배선 교체, 스위치,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과부하로 인한 위험시설 등을 정비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임실=박 용현기자pyh@
박용현
2012.03.14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