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회기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회기 총일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회기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회기 총일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13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행자부가 공포한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에 따라 이전까지는 기초의회 연간회의 총 일수가 80일 이내였으나 이번 8대 의회부터는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부터 지방의원 유급제가 처음 시도되는 만큼 `월급만큼 일하는 시의회’라는 여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거 회기 일수보다 최소 20일에서 최대 40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는 시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행심을 조장하는 성인 PC방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관련법규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행심을 조장하는 성인 PC방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관련법규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는 PC방이 등록제가 아닌 신고제로 가능한 자유업종이다 보니 성인 PC방으로 이름만 바꿔 불법영업행위를 해도 확인이 어려워 사실상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1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150개 업소를 단속해 878명을 형사입건(구속영장 신청 54명)하고 증거물로 컴퓨터 3천400여대, 현금 1억8천만 원을 압수했다. 또 도내에는 모두
전주시 완산구 손끝사랑 봉사대(회장 유판옥)는 13일 남양 황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생활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마와 지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관련사진 대표메일) 전주시 완산구 손끝사랑 봉사대(회장 유판옥)는 13일 남양 황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생활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마와 지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0년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 20여명이 시작한 손끝 봉사대는 매월 1회씩 관내 경로당과 요양원, 노인복지병원 등을 순회하며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영무기자 m6199@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어업용 면세휘발유를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해 전·남북일대 주유소에 공급,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서모씨(43)에 대해 석유사업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명을 같은 혐의로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어업용 면세휘발유를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해 전·남북일대 주유소에 공급,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서모씨(43)에 대해 석유사업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6월 초순부터 현재까지 김제시 용지면 A폐지공장내에 휘발유를 저장할 수 있는 유류저장탱크 1기와 정제시설을 갖춰놓고 휘발유를 불법 저장한 혐
전주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2006년도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2006년도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실시하는 2006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 시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아울러 1억7천4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교부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중화장실 수급계획 및 추진실적, 시설물 청결 유지관리 상태, 관리인 지정, 개발화장실 지정, 특수 및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교부금을 현지 시민 여론조사와 공중화장실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 우선 순위별로 사용할 방침이다.
기린봉-- 건강보조식품 기린봉-- 건강보조식품 우리나라 건강보조식품은 광고 내용대로 라면 ‘특효약’에 다름 아니다. 그런가 하면 소비자고발센터에 사기성 제품으로 접수되는 가장 많은 품목도 건강보조식품들이다. 이는 건강보조식품 과장광고 불법판매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전 같으면 특효약은 대부분 시장 초입 등에 난장을 틀고 광대 짓이나 판소리 춘향전중 오리정 이별대목, 쑥대머리, 사랑가 등을 걸쭉한 목소리로 쏟아내며 시골 노인들의 발길을 옭아매던 이른바 ‘약장수’들의 몫이었다. 그들이 쏟아내는 입담은 용케도 시골 노인들의 공통 지병인 관절염이나 허리 통증 치료에 맞춰졌고 성분도 알 수 없는
사설1--하절기 식품위생점검 강화 절실하다 사설1--하절기 식품위생점검 강화 절실하다. 대형 식자재 공급업소들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나 식품위생 점검 강화체제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전북도가 식약청, 일선 시군, 소비자 식품감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 까지 도내 29개 대형 식자재 공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 업소가 위생불량업체로 적발됐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례들은 식자재 관리상에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들이 골고루 망라돼 있어 식자재 공급업체들의 위생관리에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
흐리고 끈적끈적한 장마철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흐리고 끈적끈적한 장마철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장마철에는 정신적으로 우울한 감정을 더해 줄 수 있다. 구름이 하늘을 가려 일조량이 감소하면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줄어들어 멜라토닌 분비가 늘게 되어 수면 및 진정작용을 유도해 침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또한 외출이나 나들이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갑갑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장마철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우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억지로라도 나가서 사람들과 만나고 특히 햇빛이 나는 시간에는 꼭 밖에 나가서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집안을 화사하게 꾸며 기분전환을 하거나
정부, 한국형 고속열차 브랜드 선정작업 착수 정부, 한국형 고속열차 브랜드 선정작업 착수 'KTX-Ⅱ는 호남.전라선 프로젝트 이름일 뿐' 정부가 한국형 고속철도 시스템의 대표 브랜드명 선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3일 "한국형 고속열차를 해외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세계에서 네번째로 고속열차 개발에 성공한 우리 나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형 고속열차의 브랜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최근 철도공사와 철도기술연구원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측근 "정치적으로 오해살 행보 안해" 미국 유학 중인 추미애(秋美愛) 전 민주당 의원이 이달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 전 의원의 측근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추 전 의원이 7월말 귀국한다"며 "미리 정해놨던 일정에 따라 대략 2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2004년 8월 도미한 추 전 의원은 그동안 뉴욕 콜롬비아 대학에 방문교수로 머물면서 북한 핵 문제 등 외
여야 재보선 선거전 본격화 여야 재보선 선거전 본격화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 개시됨에 따라 여야 각 정당은 선거 채비를 갖추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울 성북을,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경남 마산갑 등 4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보선의 선거운동은 25일 자정까지 13일간 계속된다. 열린우리당은 5.31 지방선거 참패의 여파가 재.보선까지 미칠 공산이 크다는 비관론이 우세한 반면 한나라당은 '정권심판론'을 내세워 지방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내심 전승을 노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