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조현구)는 지난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총동문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윤옥 삼기중학교장, 조배숙 국회의원, 최영규 도의원, 최봉섭 삼기면장 및 각 기수 동문과 내, 외빈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체육 행사로는 배구와 족구, 윷놀이, 투호, 2인3각, 단체줄넘기 등을 통해 사랑과 우정 화합을 다졌다. 특히 조현구 회장은 "추억이 어린 모교에서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문들도 느끼시겠지만, 고향의 하늘과 풍광은 언제 보아도 정말 정겹고 아름답다"며 "모든 시름은 다 잊고 웃음이 오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익산=문공주기자 gongju6005@
문공주
2016.05.01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