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고창수산물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25일 첫날 식전공연으로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예다”의 1막 출항, 2막 어업, 3막 풍어로 구성된 ‘수산아리랑’이 펼쳐지면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기념식은 고창수산물축제위원회 배한영 위원장,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등 주요 내빈의 개회사, 격려사, 축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25일 오전에 열리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축하 콘서트, 생활문화예술 공연, 풍천가요제, 통기타 공연이 마련되고, 체험거리로 대형 에어바운스에서 풍천장어 잡기, 다트이벤트, 생태숲 보물찾기, 대하 낚시터(유료), 관광객 어울마당이 진행
김준완
2014.10.2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