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 (회장 직무대행: 유일권)는 지난 12일 오후 2시장계공업고등학교(교장:오홍학)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통일관 정립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 북한선전선동과 북한 주민들의 실상 ” 주제로 특강에 나선 유현주 강사는 북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문화, 북한의 자유없는 삶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알렸고 또한 중간 중간 돌발 통일 퀴즈 풀이를 병행하며 문화상품권도 전달하는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통일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관심과 꼭! 통일은 이뤄야겠 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소비자가 믿고 찾는 ‘웰빙 한우’ - 장수한우 대한민국 청정지역의 대명사, 장수군 장안산과 팔공산을 중심으로 나고 자란 장수한우. 장수한우는 해발 650m의 산간 고랭지의 영양이 풍부한 초지에서 사계절 맑은 공기와 자연암반수를 마시고 자란 고품질의 건강한 안심한우로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장수한우는 천혜의 자연여건 속에서 계열화사업 시스템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는 한우로 전국 최초로 품질인증 및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도입과 HACCP화 도축가공시설 구축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그야말로 웰빙 안
장수군 성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번암면에 백미(40kg) 50포를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위에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암영농조합법인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저소득 이웃과 경로당에 백미와 돼지고기 등을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번암면은 기탁된 후원물품을 전라북도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마을 경로당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민의장 본심사위원회는 제49회 장수군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9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갖고 문화체육장에 김종연씨, 산업공익장에 이성철씨, 애향장에 권승근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김종연(54, 전북 전주시)씨는 장수읍 노곡리 출신으로 2011년에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목침 기능전승자(2005-2호)로서 대한민국 명장518호로 선정됐으며 현재 전주 한옥마을『목우헌』대표로 활동하면서 경기전 어진 박물관 현판과 문화체육관광부 현판 제작 등 다양한 목공예 작품 활동과 작품전시회 등을 통해 한옥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가치 및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장수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했다. 산업공익장 이성철(52,
장수군이 잇따른 국가공모사업 확보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각 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이 달까지 공모사업에 31건 444억원 (국비 26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국비 101억원) ▸ 장수읍·산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국비98억원), ▸장수레드푸드 융복합 단지조성(국비23억원), ▸ 사곡·원흥마을 단위 정비사업 단위 정비사업(국비7억원) 등으로 군은 2017년부터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앞으로 공모사업 15건 578억원, 국가예산 25건 2,636억원 등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축제부문)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6월 사전기초조사를 통해 후보상품을 선정하고 7~8월에 소비자 본조사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상품을 선정, 발표하는 상이다. 제10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Red Color 농축산물을 테마로 자연을 벗 삼아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 축제로 올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전라북도 축제를 넘어 전국 우수
장수라이온스클럽(회장 류명선)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수읍사무소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류명선 회장은 관내에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5포를 전달했다. 박인호 장수읍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장수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은 농산물의 기후변화·수입개방에 따른 농가경영 안정 도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달 말까지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라북도 역점시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은 가을무, 가을배추의 시장가격이 기준가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 이내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다. 지원 규모 면적은 가을무, 가을배추 각각 재배면적이 1천㎡이상~1만㎡ 이하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계통 출하하는 경우에 지원한다. 해당 재배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읍면 농협지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 장계면 일원에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수군 그린리더와 공무원 등 30여명은 장계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로 알뜰 상차림,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 등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은 친환경상품‧구매는 그린카드로,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등이 실린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지난 5일 장수시장에서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이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4개 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마을별로 발전위원회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을 준비한 결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장수읍(선도지구 80억원), 산서면(일반지구 60억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계남면 사곡마을‧산서면 원흥마을(마을단위 각5억원)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산서면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재 공모돼 더욱 값진 결실을 얻게 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최대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에 장수읍 일원에 장수행복나눔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리모델링, 알리미승강장, 보행안전친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최대 60억원을 투자
대한한돈협회 장수지부(지부장 이성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장수군청 광장에서 한가위 한돈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이성철 지부장은 한돈 1,200㎏(시가 500만원 상당)을 장수군에 전달하고 관내 복지시설 입소자와 어려운 이웃이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나눔 행사에 동참해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지회장 홍봉길)는 7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과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내 읍·면회장 등 새마을가족들은 정성껏 빚은 송편과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세대와 홀몸노인 등 150세대에 전달하며 행복 장수건설의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홍봉길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