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국내 육성 오미자 품종을 이용해 전사체를 완전 해독하고, 오미자의 항노화 주요 물질인 쉬잔드린 생합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해 관련 내용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연구진은 우선 전북약용자원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 ‘청순’을 이용해 오미자 전사체 초안을 완성했다.이렇게 완성된 초안으로 전사체를 해독하고 유니진 세트 13만 2,856개를 발굴해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와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에 등록했다.또한 오미자과에만 존재하는 항노화 물질 쉬잔드린의 생합성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22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전북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의료지도사업의 전북권역 거점병원으로 선정된 전북대병원은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스마트 의료지도사업은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지도의사와 함께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심정지 환자의 현장 자발순환율을 높여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전주시는 온두레공동체인 ‘아중리맘 공동체’(대표 최춘경)가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중리맘 공동체가 지난해 전주시 ‘선미촌 리빙랩’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최춘경 아중리맘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캐릭터 랜디를 활용한 굿즈로 홍보역량을 인정 받았다.22일 LX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완구협회에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LX공사 캐릭터 랜디를 주인공으로 한 ‘랜디 저금통’이 공공캐릭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X공사의 ‘랜디 저금통’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의 협업 홍보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캐릭터로는 유일하게 수상 무대에 서게 됐다.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노재석, 완주 고산 창포마을)는 2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2년 전북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도내 21개 팜스테이 마을 대표와 사무장, 농협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현 노재석 회장(완주 고산 창포마을)의 연임을 결정하고, 농촌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마을 활성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농외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노재석 회장은 “팜스테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한 소중한 추억을
(재)전북테크노파크는 VNTG와 18일 상호 포괄적 민·관 교류 및 AI융합형 교육분야 관련 업무협약을 가졌다.(재)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및 디지털전환 관련 우수 인력을 보유한 VNTG를 통해 전국의 기계․제조 분야 재직자들의 AI융합형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특히 VNTG의 디지털전환 실행 및 컨설팅 경험을 활용하여 이론적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발생되는 이슈들을 AI와 디지털전환 관점으로 고민하고 해결법을 제시하여 실제적 현장에서 적용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2일 정읍시를 방문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생필품이다.김정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희망사는 2007년 설립된 사회 공익법인으로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과 아동&midd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 수사과 강력팀이 전북경찰청 최고수사팀에 선정됐다.고창경찰서 강력팀은 지난 21일 전북경찰청 21년 4분기 강력·형사분야에서 1위를 기록해 최고수사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강력팀은 4분기 동안 골프장 탈의실 절도범 2명을 추적해 구속하는 등 일반 형사사건 64건, 총 87명을 검거하였으며, 특히 신속한 수사로 2차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현익 전북경찰청 형사과장은 인증패 전달식에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더 정진하여 책임수사를
고창군 4-H연합회(회장 박나현)가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대신 쌀을 기부받아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십시일반 모금한 백미 590㎏을 고창 푸드마켓에 기탁했다.박나현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여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며 “나눔의 온기로 따뜻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주역으로 청년4-H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영, 민간위원장 박영현)은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2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였다.‘2022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1월 정기회를 통해 작년 70세대에서 80세대로 지원 대상자를 늘리고 사업비 또한 증액하여 좀 더 질 좋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 드리고자 계획했다.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실시하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뿐만 아니라 수급자, 차상위 및 복지사각지대 등
무주에서 골프존문화재단 주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과 골프존카운티 나성주 사업부장은 22일 무주군청을 내방하고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생필품 키트 350상자(1,500만 원 상당)를 무주군에 기탁했다.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무주군민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게 됐다”라며 “따뜻한 이웃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종)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대표 김진섭)가 2022년 귀농귀촌분야 국 · 도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2일 무주군농업기술샌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귀농 · 귀촌 유치 지원 사업을 비롯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과 귀농귀촌과 관련해 서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아울러 귀농 · 귀촌 유치 지원 사업과 귀농 · 귀촌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사업의 경우 관련 법규 및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2022년 공동체활동지원 온남원공동체공모사업’에 참여할 총 2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24팀(씨앗11, 줄기10, 열매3)은 마을문화, 나눔 및 돌봄, 마을공동육아, 마을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해보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게 된다.주요 선정팀을 보면 씨앗팀에 작년도 공동체지원센터의 교육과정이었던 자원순환지킴이 수료생들로 구성된‘새로바람지킴이’가 농촌마을과 연계하는 환경
남원시가 치매약을 복용하는 모든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이며, 지원 금액은 월 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이다.국가지원은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적합자에게만 해당되나, 남원시는 소득기준 초과자에 대해서도 자체 시비를 편성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치매 치료관리비 신청은 치매안심센터(☏620-5530)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문의·접수하면 된다.한편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검사비 지원, 조호물품제공, 쉼터 운영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월 22~25일까지 전북지역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실집행률을 제고키 위해 올해 도내 14개 시·군별로 지원될 예산(국비) 집행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내년도 하수도사업 예산 편성방안을 공유, 안내키 위해 마련됐다.올해 전북환경청이 도내 14개 시·군에 지원하는 하수도국고보조사업 예산(국비)은 181개 사업에 총 2,159억 원에 달한다.지역사회의 부족한 하수도기반 구축을
전주시 조촌동 애향회(회장 서길석)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조촌동주민센터(동장 이강환)에 ‘사랑의 쌀 모으기’ 창구 개설을 통해 모은 백미 100포(10㎏)를 21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촌동 애향회는 조촌동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결성되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이번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는 회원들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행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김낙현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1일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24시간 전기안전상담 챗봇 서비스 ‘미리봇’을 오픈했다.챗봇의 명칭인 ‘미리봇’은 공사의 캐릭터인 ‘미리’와 챗봇의 ‘봇’의 합성어이며 전기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해결해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미리봇은 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와 전기안전여기로(safety.kesco.or.kr)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주로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는 21일 LH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건설현장 및 주거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는 ‘중대재해 ZERO 선언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정책인 ‘건설현장 사망재해 절반이상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LH CEO의 ‘안전 최우선’ 가치 실천 등 강력한 안전 경영방침 전파를 위한 선언식과 재난안전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LH 전북본부는 건설현장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본부장 직속 안전전담조직 구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21일 지속되는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박 청장은 지역별 가뭄 현황과 농작물 생육상황 등을 보고받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업으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작물별 기술 지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가뭄이 심하면 작물 생육 부진뿐만 아니라 각종 병해충 발생도 많기 때문에 작물 피해 예방과 병해충 방제를 동시에 고려해 기술 지도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전북도교육청은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23일 ‘2022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사업) 집행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통일된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해 예산관리 및 집행의 효과성을 높인다.또 민간보조사업자로 하여금 사업비의 적법한 집행을 유도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주요 교육내용은 보조금 예산편성 원칙, 집행 절차, 회계처리 기준, 카드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등이다.한편 2022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은 총 73개 사업에 9억2,115만원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