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김효순 교육장)에서는 19일 35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강 물줄기를 따라 우리의 자연생태와 문화역사를 통합적으로 체험하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제의 삶의 근원이 되었던 만경강에 얽힌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고 강이 이야기해주는 삶의 소리를 찾아보고자 장현근 강사님과 함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였다. 완주 경천면 화엄사에서 시작하여 경천저수지, 대아저수지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보고 관리하시는 분의 설명을 통해 물이 생활에 얼마나 중요하며 물관리가 곧 정치며 역사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 봉동 어우 취수보, 동학농민 삼례 2차 봉기 기념지, 삼례 양수장과 비비정, 익산 춘포의 100년 전 최초의 역은 춘포역과 일본인 가옥, 정
김제시는 쌀 시장 개방 확대로 우려되는 쌀 값 하락에 대하여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적정식량 생산과 자급유지 및 이의 원천이 되는 농지보전을 위해 논농업 재배농가 농업소득보전 지원조례가 제정 공포되어(2015. 10. 19) 시행에 들어 갔다. 김제시는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를 제1의 공약으로 발표하고 김제시에서 논농업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직불금 지급을 통한 농지의 기능과 형상유지로 농지의 사회적 편익을 확보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이는 전년도 쌀소득직불제 고정직불금 대상자로 전라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직접 논농업 재배를 하는 농업인 중에서 선정 국비 및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사업
김제시는 장애인체육관 유휴지 일원에 산책로, 쉼터공간, 운동시설 등을 포함한 녹색 도시숲을 12월말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장애인체육관 건물 주변에 녹색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실내 체육활동 뿐만이 아니라 쾌적하고 건강한 야외활동 및 쉼터공간 조성으로 장애인복지타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약 2억8천만원을 들여 10월경에 사업에 착수하여 연말에 완공 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성계획으로는 부지면적 약 2천제곱미터이며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장애 산책로, 야외생활 체육시설, 야간경관 및 이용을 위한 경관램프, 퍼걸러 및 등의자 등을 설치 복합야외활동 및 쉼터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반영하였으며 정서함양과 휴양을 위한 소나무 등 25종 약 9천500주의 다양한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15일 민방위 날을 맞아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긴급출동훈련 및 캠페인을 김제전통시장과 검산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70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길 터주기 관련 홍보방송 및 홍보물 배포 등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김제소방서와 김제시는 합동으로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일대의 소방통행로 및 소화전 부근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특별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전통시장과 아파트 진입로에는 도로 폭이 좁아 차도에 주·정차를 하게 되면 출동시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은 곧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있어서 필수
김제시는 구)황산미군주둔지역에 대하여 오염토양 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대내 석유계 총탄화수소(TPH)2,443.5mg/kg(기준500)으로 기준치를 초과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국방부, 공군부대, 공군8325부대 덕조마을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 17. ~ 18. 2일간 실시한 부대 내외에 대하여 (재)서해환경과학연구소에 용역을 실시 10월14일 발표되었다. 공군 제8325부대는 1961년10월1일 미 제44포병대대가 주둔하면서 부터 부대내 기름탱크에서 경유가 외부로 유출되여 부대 내 와 주변마을 오염 시킨 것으로 파악 되었다. 황배연 안전개발국장은 “초과내역을 국방부, 공군부대 등에 통보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하고 마을주민과 협의 오염
미륵신앙의 본산인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스님)가 개산 1416주년을 맞아 15일 경내 대적광전 앞마당에서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개산대재란 절을 세워 산문(山門)을 처음 연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역대 조사님들의 뜻을 기리는 다례재를 시작으로 부도전 참배, 기념식, 보살계 수계식, 만등불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이후 오후2시 30분에 전국불교소리축제, 오후 7시에 세계종교문화축제가 함께 개최됨에 따라 전라북도지사, 김제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전북불교신도회장을 비롯 신도 3천여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금산사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창건돼 신라 혜공왕 2년 진표율사가 금당에 미륵장육상을 봉안하고 중창한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으로 현재 대한불교계종 제17교구본사이다.
“새로운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새로운 이야기를 품고 11일 닷새간의 막을 내렸다. 다양한 행사구성과 프로그램으로 황금들녁을 가득 채웠으며 행복한 추억을 가져다 주기 충분한 축제였다는 평이다. 특별히 금번 축제시 돋보였던 쌍용의 웅장한 불빛과 생태연못을 수놓은 화려한 빛 경관조명은 벽골제 가을밤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안겨주었다. 최근 김제시에서는 벽골제관광지 육성사업을 통하여 사적지로써 다른 관광지와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계절 및 야간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지난여름 대표관광지육성사업의 첫 사업을 떴으며 쌍용조형물의 웅장한 조명과 생태연못과 동산주변의 빛의향연 경관조명
제3회 수류문화축제(위원장 신은학)가 오는 10월 16일 김제 금산면 화율초등학교와 수류권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화합, 미경, 건강, 희망, 인정’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출향동문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흥겨운 도농교류 한마당 잔치로 펼쳐질 전망이다. ‘수류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은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원회 순수자비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길놀이를 필두로 개막식이 열리고 화율, 금산, 금남 초등학생들의 ‘학습발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민요공연, 전통혼례 및 모악예술단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감자 묻이 체험&rs
김제시보건소에서는 2015신규 추가『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지정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지평선 깨, 친, 맛, 값 음식점 신청대상으로는 1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중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가격도 적정한 우수 업소(분식 취급업소 제외)이며,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2년이 경과 된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는 건물의 시설과 환경이 청결해야 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며 음식의 맛, 종사자의 서비스, 위생관리상태가 적절해야 하며, 모범음식점과는 다르게 김제시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6개소를 운영되고 있으며
김제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6월부터 추진한 관내 등산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여 가을 산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등산로 정비사업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7km를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당월저수지 ~ 구성산 ~ 금평저수지 12km구간 기존 산길을 최대한 살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식생매트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구간에만 안전로프, 목계단 등을 설치하였으며, 조망이 좋은 곳에 데크평상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였다. 박성호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하여 훼손된 등산로와 무분별하게 조
국내 최고의 농경문화 체험행사인 '제17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7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서 막을 올리고 닷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다양한 농경문화를 즐기고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7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먼저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직접 아궁이에 불을 때 쌀밥을 지어먹는 아궁이 쌀밥 짓기와 황금 들녘 메뚜기 잡기, 황금 들녘 달구지여행, 도롱이 워터터널 등이 마련됐다. 벼 수확과 탈곡 등의 가을걷이를 해보고 새끼 꼬기, 새총 쏘기, 허수아비 체험과 같은 다양한 농경문화도 즐길 수 있다. 벽골제 둑 뒤쪽에서는 수상 자
김제시는 지난 7월부터 공무원과 시민참여로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립, 집행,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지역주민, 학생, 전문가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해석하고 개발하는 팀을 말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양병우 전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해 강문성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경용주 관광두레PD, 귀농귀촌TF팀장, 정부3.0 담당공무원 등 총 5명으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전원생활 준비부터 성공까지, 귀농귀촌의 나아갈 길 모색’이라는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8월에는 광주 김대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를 중심으로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 올해 3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는 “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7개분야 70개의 다양한 행사를 구성하여 지평선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7일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황금들녘을 가득 채웠다. 황금들녘 메뚜기잡기, 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용두레! 맞두레! 벼고을 농기구체험, 벼고을 전통 공예체험, 벼고을 민속놀이마당, 볏짚으로 만든 도롱이를 쓰고 물
전북중앙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전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하여 오신 전북중앙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21C 지식정보화, 지방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방자치를 적극적으로 구현하는 이 시점에서는 시민의 여론을수렴하고, 성숙한 시민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갈 지방 언론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전북중앙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중차대하며 도민을 웃음짖게 하며 전북을 아름답게 밝히는 등불로 더욱더 승화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도민들이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공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민원인과 친한 친구사이 만들기 일환으로 9월10일~9월23일까지 보건소 이용자 107명에 대하여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 개별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보건소환경, 내. 외부시설 청결도 및 편의시설과 보건. 의료서비스 분야의 서비스이용 절차, 서비스내용, 친절도 등으로 실시한 결과 보건소 환경.시설에서 만족91%, 보통5%, 불만족3% 보건 의료서비스 분야의 경우 만족94%, 보통6%로 전체 보건소 이용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보건소 방문 시 제일 받고 싶은 서비스는 내과진료, 예방접종, 한방진료, 제 증명 발급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방문 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할
“내 고향 김제 사람들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어서 사랑 나눔 할 때마다 기뻐요” 여수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백병원 백창희(사진) 원장의 고향 사랑이 남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백원장은 한해도 빠지지 않고 2005년부터 고향 김제의 어르신들과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3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 지원에 이어 최근 백구면민의 날 행사후원을 위해 세탁기 등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과 불우한 노인관절환자를 위한 수술비 지원, 의료지원봉사 등 나눔실천은 나열하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백창희 원장은“병원을 운영하면서 장학금을 지급
김제시 전역에 펼쳐지는 4백리길 코스모스 꽃길이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의 명소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제시는 금년도에도 황금들판과 어우러지는 코스모스 꽃길을 광활한 들녘 중심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 등 161km에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평선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기억에 영원히 간직 할 수 있는 고향의 정감을 주는 추억의 거리로 제공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코스모스 생육이 작년에 비하여 저조하나 지난주부터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 향연은 색깔이 더욱 진하고 선명하여 어느 곳을 달리든 코스모스 일색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모
KDB 대우증권과 ㈜알로하아이디어스는 5일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와 김제드림스타트에 자녀의 정서지원을 위한 도서리더기 “담뿍”과 동화책 전달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정에 전달되는 도서리더기(담뿍)는 독서와 언어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사운드 북이다. 사회 유명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전래동화 30권의 음원이 녹음돼 있어 언제든지 책을 리더기에 대기만 하면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주는 독서 보조기다. 또한, 엄마·아빠의 목소리로 자국의 동화를 녹음해 들려줌으로써 자녀들이 항상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 엄마의 언어 교육에도 효과적인 기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자녀는 태어나면서부터
김제시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기 위해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어르신 1천여명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전통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며,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12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 2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노인의 날’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지난
전남 강진과 나주 지역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광주 재래시장과 전남 담양 식당에서도 AI가 잇따라 발생하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에서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는 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기존 AI 발생 농가, 용지 가축 밀집사육지역, 재래시장 산닭판매점 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예찰 및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농가 소독실시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지난 추석 연휴가 끝난 30일에는 귀성객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을 감안, 도내 모든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