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영남권 집단탈당 현실화되나 한나라 영남권 집단탈당 현실화되나 18대 총선 공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한나라당이 집단탈당 사태를 우려해야 하는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김명주(통영.고성) 의원은 1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공심위의 결정은 일부 특정인의 자기 사람 심기"라고 지적한 후 "자라는 젊은 싹을 잘라버린 사태가 발생했다. 내일 공천 결과에 따라 탈당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만간 공천심사 과정의 객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및 경남지역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의를 보고 항의를 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냐"고 반발했다. 이강두(산청.함양.거창) 의원은 지난 14일 지역구인 산청군에 내려
민노, 비례대표 10명 및 83개 지역구 공천 확정 민노, 비례대표 10명 및 83개 지역구 공천 확정 민주노동당은 16일, 비례대표 1번에 여성장애인 후보 곽정숙씨를, 2번에는 비정규노동자후보인 홍희덕씨를 공천하는 등 18대총선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순번을 확정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브리핑을 통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제18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당원 총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율은52.7%로 총 2만1015명의 당원이 투표에참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민노당은 이날까지 최종 확정된 지역구 출마 후보는 모두 84명이고 이 가운데 여성후보는 37명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지역별로 당원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18곳도 조만간 공천자가확정될 예
민노, 비례대표 10명 및 83개 지역구 공천 확정 민노, 비례대표 10명 및 83개 지역구 공천 확정 민주노동당은 16일, 비례대표 1번에 여성장애인 후보 곽정숙씨를, 2번에는 비정규노동자 후보인 홍희덕씨를 공천하는 등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순번을 확정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제18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당원 총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율은 52.7%로 총 2만1015명의 당원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민노당은 이날까지 최종 확정된 지역구 출마 후보는 모두 84명이고 이 가운데 여성후보는 37명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지역별로 당원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