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입니다”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전주시지부 임상철 사무국장(62)이 연맹 창립 52주년을 맞아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임국장은 지난 80년 반공연맹 전주·완주 청년회장에 선임을 시작으로 95년 전주시지부 사무국장으로 임명되는 등 26년간 국가 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임국장은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10회(연인원 1만여명)에 걸친 판문점 및 땅굴 견학을 비롯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30회(연인원 4천500명), 고교생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540회
전주지법 제2형사부 이제호 판사는 15일 군산시 금강호 철새도래지 관광지 및 은파유원지 일대에 호텔을 건립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세워 투자자들에게 7~10%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명목으로 출자를 권유, 수백억을 편취한 H기업 대표 김모 피고인(57) 등 9명의 간부진들에게 유사수신행위위반법률위반등의 혐의로 최고 징역 3년에서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4년을 선고했다. 김 피고인 등은 H기업 대표와 상무, 감사 등의 직책을 맡고 있으면서 이미 지자체의 관광계획이 수립된 지역에 호텔을 건립한
2006 독일 월드컵 거리 응원이 새로운 응원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시민의식은 오히려 후퇴 양상을 보여 축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2006 독일 월드컵 거리 응원이 새로운 응원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그에 따른 시민의식은 오히려 후퇴 양상을 보여 축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특히 승리의 환호 뒤에 숨겨진 안전사고 및 성추행, 소매치기 등 불청객이 활개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토고를 재물로 16강 진출의 물꼬를 튼 지난 13일 밤 전주 백제로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서 2만 여 명이 운집, 열띤 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 뒤엔 붉은 악마를 가장한 붉은
대법원 1부는 15일 도지사 후보 경선과정에서 선거인단 명부를 바꿔치기 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현욱 후보 선거참모 이모피고인(56)과 지구당 간부 김모피고인(45 여)에게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당내경선을 두 달 앞둔 2002년 4월 도민 참여 선거인단에 강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이 많은 것처럼 명부를 조작해 경선업무의 정당한 수행을 방해한 점에 대해 유죄로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 피고인등은 지난 2002년 4월 민주당 전주 덕진지구당사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침해형 부조리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뿌리 뽑기 위한 경찰과 검찰, 노동부의 강력한 단속이 절실히 요구된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침해형 부조리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뿌리 뽑기 위한 경찰과 검찰, 노동부의 강력한 단속이 절실히 요구된다. 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검찰과 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탕에 들어간 생계침해사범 단속 결과 이날 현재까지 모두 58건이 적발됐다. 이는 하루 평균 3.8명 꼴이어서 사회 곳곳에 생계침해 사범이 만연됐음을 방증 한 셈이다. 유형별로는 청년실업난이 가중되면서 이를 악용한 취업사기가 20건, 20명으로 가장 많아 실업자를
이전이 지연되고 있는 서부신시가지내 전주 자림원에 대한 전주시의 행정 대집행 강행 방침(본보 8일자 18면)과 관련, 자림원 측이 재협약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자칫 이전이 지연되고 있는 서부신시가지내 전주 자림원에 대한 전주시의 행정 대집행 강행 방침(본보 8일자 18면)과 관련, 자림원 측이 재협약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자칫 법정 소송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 행정대집행 강행 방침 전주시에 따르면 서부신시가지내 중심상업용지 및 주간선도로에 위치한 자림원에 대해 지난 2004년
전주시의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강제공매가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액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의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강제공매가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액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압류처분을 강화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장기 미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을 통해 강제 징수하는 등의 체납처분 업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공매에 부친 체납자는 모두 45명 20여억원이다. 이 가운데 30여명이 소유한 부동산이 매각돼 체납액 13억여원이 징수됐으며 나머지는
월드컵에 걸맞는 시민의식을 기대하며 월드컵에 걸맞는 시민의식을 기대하며 이상용(중노송동) 지난 독일 월드컵 조별 예선 토고전이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2002년 월드컵 개최지의 이점과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4강에 올랐다는 세계여론의 비아냥을 단번에 잠재울 수 있는 독일에서의 승리로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응원도 2002년 월드컵 응원의 경험을 살려 조직적으로 지역마다 광장이나 경기장 또는 각각의 집에서 승리를 염원하며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번 토고전의 응원 후 시민들이 버리간 쓰레기로 도로가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았다. 방석과 응원 도구,
왕궁특수지역 개발 사업이 당초 개발 면적보다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왕궁특수지역 개발 사업이 당초 개발 면적보다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재원 부담과 민원발생 최소화 등이 개발면적을 최소화하는 이유지만 당초 사업 취지가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왕궁 특수지역 개발 사업 용역을 수행중인 전북발전연구원은 개발면적을 85만평으로 하는 안과 140만평으로 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 도는 당초 사업비 7천360억원이 소요되는 124만평을 개발할 예정이었다. 일단 도는 전발연이 제시한 2개안 가운데 재원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1안을 선호하고 있는 것
포토뉴스-대표메일 포토뉴스-대표메일 전주덕진경찰서는 관내 무단횡단이 가장 많고 사고우려가 높은 임페리얼 웨딩홀 등 4곳에 1천 500만원을 소요해 무단횡단방지 로프를 제작 완료했다. 이는 보행자 무단횡단에 따른 사망이 전체 교통사소 사망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하면서 보행자 안전물 설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설치하게 됐다. /이혜경기자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