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표절•땅투기 등 내정자들 각종의혹에 사퇴론 대두 논문표절·땅투기 등 내정자들 각종의혹에 사퇴론 대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초대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내정자들의 의혹이 꼬리를 물고 계속되자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내정자, 박은경 환경부장관 후보, 이춘호 여성부장관 후보들을 향한 사퇴론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숙명여대 교수 시절 지난 2002년 발표된 논문의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내정자는 또 다른 논문도 표절했다는 의혹이 23일 한 일간지에 의해 제기됐다. 일간지 보도에 따
李 당선인, 군통수권 25일 0시 기해 인수 李 당선인, 군통수권 25일 0시 기해 인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제17대 대통령 공식 취임식보다 11시간 빠른 25일 0시 노무현 대통령이 행사하던 군 통수권을 넘겨받는다. 대통령 임기가 이때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당선인은 새 대통령으로서 헌법 제74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군 전체를 지휘·통솔하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군 통수권은 육.해.공군등 3군 전체의 군정권과 군령권 등을 포괄한다. 대통령의 군 통수권은 총괄적 권한이며 휴전선에서의 긴급 대응등 세부적인 사항은 각급 부대의
한나라 "장관 후보 흠 있으면 앞장서 반대할 것" 한나라 "장관 후보 흠 있으면 앞장서 반대할 것" 한나라당은 24일 새 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동산 투기, 논문 표절 등의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데 대해 "만약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매우 부절적한 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발견된다면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을 통해 "단지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비난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재산형성 과정에 불법.편법이 있다면 당연히 문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장관 후보자
'美 2사단 평택 이전' 당초 일정대로 추진 '美 2사단 평택 이전' 당초 일정대로 추진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관계자는 24일 "주한 미 2사단의 평택 재배치 일정이 당초 일정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까지 주한미군 기지이전 완료 시기에 대해서 한.미간에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정부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의정부와 동두천에 있는 미 2사단의 평택기지 이전 일정이 당초 2013년에서 1~2년 가량 늦춰질 것이라며 미국측도 재배치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인식
'캡틴' 김남일, 대회 MVP 차지 '캡틴' 김남일, 대회 MVP 차지 한국의 '캡틴' 김남일(31, 빗셀 고베)이 2008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남일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 올림픽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북한의 경기가 끝난 뒤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선정하는 MVP에 선정됐다. 김남일은 지난 17일 중국전부터 20일 북한전과 이날 일본전 등 3경기 모두 선발출장했다. 그는 3경기 동안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경기 완급조절 및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능
25일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25일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내·외빈과 일반 국민 등 4만5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5일 오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내외는 취임식에 앞서 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통령 전용 승용차에 올라 오전 11시께 취임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초청객들은 오전 9시부터 행사장에 입장,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식전행사를 볼 수 있다. 식전행사에서는 영화음악가 지박(본명 박지웅·31) 씨가 준비한 팝페라, 국악, 퓨전힙합 등 다양한 음악과 대중
한나라,새각료 도덕성 '부메랑'에 당혹 한나라,새각료 도덕성 '부메랑'에 당혹 ..." 총선 발목 잡나 "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일부 장관 및 청와대 수석 내정자들의 재산과 병역,논문 표절 문제를 둘러싼 도덕성 논란이 가열되면서 한나라당이 총선에 미칠 파장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총선을 40여일 앞둔 시점에서 국무위원 및 청와대 수석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논문표절은 물론 자녀들의 국적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총선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과의 접전이 예상되는 수도권에서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여론조사 기관등의 분석이다. 한나라
사진-사회부 혜경방 사진-사회부 혜경방 다문화 가정 아이들 경주 문화유적 답사 실시 사단법인 전북내사랑꿈나무(이사장 임규래)는 지난 22일 도내 다문화 가정 17명의 아이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경주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가졌다. 이들은 박병익 사무총장 부부와 자원봉사자 김윤철교사(전북과학고)의 인솔 아래 대릉원, 불국사, 첨성대 등을 둘러보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얼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규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경기자 white@
사진-혜경방 사진-혜경방 소비자정보센터 오는 23일 어린이 소비자경제세상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23일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시장경제’라는 주제로 어린이 소비자경제세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하진 전주시장은 강사로 초청돼 소비자와 공공재에 대한 설명으로 공공재를 아끼고 내 재산처럼 잘 관리하고 지켜야 할 의무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혜경기자 white@
사진-사회부 혜경 방 사진-사회부 혜경 방 완산서 ‘자랑스런 완산인’ 선발 전주 완산경찰서는 24일 기능별 업무에 정통한 ‘자랑스런 완산인 5명’을 선발했다. 성실왕, 포도왕, 봉사왕, 질서왕, 전의경 짱 등 5개 분야로 각과 및 지구대에서 추천 받은 직원을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김희균 경장(정보보안과)은 외근 정보관의 정보활동시 성실한 활동으로 성실왕에 선발됐고 김종진 경장(수사과 경제3팀)은 지난해 149건의 수사민원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포도왕에 선발됐다. 또 안성근 경사(여성청소년계)는 청소년 들의 조기 귀가와 학교폭력 우범지역
한국,日과 비기고 5년만에 정상탈환 한국,日과 비기고 5년만에 정상탈환 한국이 독립운동의 혼이 살아 숨쉬는 충칭에서 동아시아 최강의 지위에 올랐다. 한국은 23일 오후 7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 올림픽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08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14분 염기훈(25, 울산)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이 북한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 나란히 1승2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