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특별법안 공청회] [새만금 특별법안 공청회] 새만금 특별법안의 성공적인 국회 통과를 위해 도내 정치권과 전북도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법안 통과의 주요 과정인 법안 공청회가 26일 오후 2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농해수위 의원들과 진술인은 찬성 반대 중립으로 입장이 나뉘었지만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해 법안 심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물론 일부 패널들은 여전히 강력한 반대 입장이어서 앞으로 이들에 대한 설득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공청회에서 김용수 한국농촌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새만금 개발은 장기간에 걸쳐 수요에 따라 다양한
[정세균 기자간담회] [정세균 기자간담회] 4.25 재보선 결과와 관련,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26일 대통합을 위한 제정당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정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재보선을 통해 대통합의 당위성이 명확해졌고 대통합을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한 뒤 “이제 연석회의가 이뤄져야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특히 “대통합을 위한 제정당연석회의의 성공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우리가 접촉해야 될 모든 대상들을 접촉하고, 대화를 해서 성과를 내고 연석회의가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
[보완중-결과, 밤 11시께-1면] [수정-1면] 4.25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에 따라 호남-충청-수도권 등 서부벨트를 고리로 한 범여권 통합 작업이 급물살을 탈 조짐이다.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선 범여권 통합이 필수요건이라는 점이 이번 선거를 통해 재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전남 무안신안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민주당 김홍업 후보가 당선되면서 전북 정치권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치러진 3곳의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이 각 한 석씩 차지하고 열린우리당은 또 다시 패배했다. 범여권이 통합하지 않고선 대선 승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을 의미하는 결과다. 이 때
[보완중-3면] [보완중-3면] 4.25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가 범여권 통합 분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열린우리당 통합신당추진모임 민주당 등이 3분하고 있는 전북 역시 재보선 이후 숨가쁜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민주당은 김홍업 후보의 무안신안 선거 승리에 따라 전북에서의 지지세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선거 이후 대통합 분위기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향후 정치권 흐름을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민주당내 갈등 봉합 민주당은 4.25 재보선의 최대 승리자로 볼 수 있다. 지역내 상당한 반발에도 불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를 공천해 당선시켰기 때문이다. 김 전 대통령이 호남에서 갖는 ‘상징성
[추가탈당설] [추가탈당설] 열린우리당 안팎에 대규모 2차 탈당설이 나돌고 있다. 4.25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열린우리당이 또다시 참패할 것이란 가정에서다. 탈당설의 규모는 국회의원 30~40여명, 시기는 내달 초순께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24일 탈당설과 관련한 진위 여부 파악에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참패할 확률이 높아지면서 탈당설이 급격히 고개를 든 것. 특히 전북 정치권은 무안신안 선거에서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열린우리당은 4.25 재보선에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모습이다. 선거 지원을 위해 당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3곳의 국회의
[정세균 기자회견] [정세균 기자회견] 4.25 국회의원 재보선과 관련,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선거 민주주의는 한나라당의 부패와 탐욕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정치개혁의 후퇴를 막아 달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회견에서 “경기도 안산의 돈 공천과 대구 서구의 과태료 대납사건, 거창의 5천만원 후보 매수 사건 등 일련의 사건은 선거와 관련한 한나라당의 부패 사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총체적인 부패 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장은 특히 “정치개혁이 후퇴하는 것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면서 “부패한 한나라당이 권력을 잡는다
[정치권] [정치권] *지난 22일 신당모임 전북 발기인 대회 관련, -열린우리당 의원들, 생각보다 썰렁 큰 호응 없었다는 분위기. 도민들의 호응을 못 받았다는 것. 결국 모두 한 식구로 보고 있어 대통합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해석. *한덕수-김완주 중심의 보도에 일부 의원 불만. -지나친 언론플레이 아니냐는 지적. 일은 국회의원들이 하는 것인데, 생색은 도에서 내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정치권은 김완주 지사가 아니라 밑에서 일을 잘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 의원 차원에서 문제제기 있을 듯. *
[보완중-] [대통합 앞서 중통합 힘받나?] 열린우리당 민주당 통합신당추진모임 국민중심당 등 범여권 대통합이 12월 대선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여권의 통합 작업에 정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과 신당모임간 소통합이 무산된 이후 ‘중통합’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정치권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전북 정치권 또한 중통합이 실현될 경우에 대비, 향후의 통합 분위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과 신당모임간 소통합 무산은 정치권에 중통합이라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어냈다. 만일 소통합이 실현됐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대통합으로 가야하는 과정을 감안하면 중간 과정인 중통합이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것.
[장영달-신당 관련] [장영달-신당 관련]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22일 전북도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대통합신당의 창당은 전북 정치권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민주개혁세력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원내대표는 호소문에서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동료들이 신당을 만들겠다고 해 정말 걱정이다. 신당을 만드는 것은 분열만 고착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탈당 의원들은 열린우리당에 복귀하든지, 그게 어렵다면 통합에만 전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민주개혁세력이 분열해 정권을 한나라당에 넘겨주게 된다면 민족의 역사가 뒤로 후퇴할 뿐 아니라 우리 도민들의 고통도 계속될 것”이라며 “분
[독자신당 창당] [독자신당 창당-범여권 각개약진]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통합신당추진모임이 결국 독자신당 창당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당초 예상됐던 신당모임+민주당 소통합 -> 열린우리당과의 대통합 등 범여권 통합 수순에 변경이 생긴 것. 특히 22일 신당모임 측이 전북도당 발기인 대회를 열면서 도내 정치권 상황도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앙 정가에선 신당모임과 민주당간 소통합이 무산된 것과 관련, 앞으로 범여권의 정치 지형도가 복잡하게 얽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통합 실현을 계기로 대통합이 이뤄지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소통합이 불발되면서 범여권내 각 정파가 당분간 각개약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춘진] [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정부 건의’ 기자회견을 열고, 기반시설부담금 부과로 인한 농어민의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개정법안의 주요 내용은 기반시설부담금 부과제외 대상에 축사 및 창고 등 농림수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건축물을 추가하고, 이에 대해 이미 부과 납부된 기반시설부담금에 대해선 환급을 통해 농어민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최규성] [최규성] 국회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이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의 완주 석전2교 교량 200m를 추가 연장하고 이에 대한 국비 6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일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이같이 연장키로 하고 관련 예산을 추가로 반영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초 익산~장수 고속도로 구간 중, 석전2교는 155m만 교량으로 연결할 계획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돼 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이광철] [이광철] 국회 문화관광위원인 이광철 의원(열린우리당 전주완산을)이 전주 전통한지의 국제연합(UN) 본부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천년전주명품 온 브랜드 발표회’에 참석한 뒤 행사장 인근의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을 방문해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집무실 실내장식에 전주전통한지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의 제안에 대해 진흥원 관계자와 전주시 측이 긍정적 반응을 보임에 따라, 제안이 실현될 경우 전주 전통한지가 세계로 진출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미국 뉴욕시의 UN 본부에서 ‘남북전통공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
[최규성] [최규성] 김제지역 현안인 총체보리 한우특구가 지정될 전망이다. 김제가 총체보리 한우특구로 지정되면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평야의 광활한 농지가 쌀 중심의 생산체계에서 미맥과 한우가 결합된 친환경농산업 체계로 전환돼, 국내 최대의 총체보리 생산 및 한우 생산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국회 최규성 의원(열린우리당 김제완주)은 “20일 열리는 재경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김제 총체보리 한우특구’가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구로 지정되면 규제특례에 따라 축사 및 한우관련 시설을 쉽게 건축할 수 있고 각종 지원도 용이해진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통합신당 지구당] [지구당 위원장, 치열한 대립] 민주당과 통합신당추진모임(신당모임)이 내달 6일 중도통합신당을 창당키로 한 가운데, 신당 창당 이후 지역구 위원장 문제가 호남 정치 주도권 경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구 문제는 중도신당 창당 이후 전개될 범여권 대통합 과정에서 또 한번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아 도내 정치권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민주당과 신당모임은 최근 잇따라 통합관련 모임을 갖고 중도신당을 창당키로 최종 합의했다. 그러나 지도 체제나 당명 결정, 지분 협상 등 핵심 사안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큰 차원에서의 통합에는 합의했지만 세부적 사안에선 충돌이 불가피한 상태다.
[신당 창당] [신당 창당]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탈당파인 통합신당모임이 내달 6일 중도개혁통합신당을 창당키로 합의했다. 열린우리당까지 포함하는 대통합신당은 아니지만, 호남을 상징하는 민주당이 신당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 정치권 전반에 상당한 변화를 줄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과 신당모임이 소통합신당을 창당하면 추후 일정은 소통합신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일 수밖에 없어, 범여권 대통합 작업도 급물살을 띌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과 신당모임은 지난 16일부터 신당 창당과 관련한 협상을 벌여 중도통합신당을 창당키로 최종 합의했다. 예정대로 신당 창당 작업이 진행된다면 △20일 교섭단체 등록 △이달 말 시도당 창당 △내달 6일
[할 수 있으면 1면이나 3면톱 해주세요 *국회 권오을 농림해양수산위위원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권오을 위원장(한나라당)이 새만금 사업과 관련,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혀 새만금 사업과 특별법 통과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권 위원장은 “새만금 사업이 잘 되길 바라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앞으로 전북에 천군만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권 위원장은 그 동안 새만금 사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도와 정치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권 위원장은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새만금 특별법안이 상정된 이후 기자와 만
[김원기 제안설명] [김원기 제안설명] 국회 김원기 의원(정읍)은 17일 새만금 특별법 제안설명을 통해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국회 통과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 법안과 관련, “일반법 제정으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익증대라는 입법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서 “새만금 개발의 특수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특별법 형태로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새만금은 중국이라고 하는 거대한 규모의 경제권과 가장 인접해 있어 지정학적으로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외국의 자본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
[3면] [3면] 새만금 특별법안이 국회 통과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상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법안 심사 일정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특히 새만금 법안에 대해선 여야 정치권은 물론 타 시도가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의 법안 심사 과정에 도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새만금 법안이 농해수위에 공식 상정된 것은 17일 오전 11시10분. 대표발의자인 국회 김원기 의원은 11시18분까지, 약 8분 동안 제안설명을 통해 법안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호소력 있게 설명했다. 권오을 농해수위원장은 김원기 의원에게 “원로 의원이자 국회의장을 역임한 김원기 의원께서 제안설명
[1면] [1면]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안이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상정됐다. 오는 9월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는 새만금 특별법안이 해당 상임위에 상정됨에 따라, 도와 정치권은 새만금 법안의 최종 통과 때까지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새만금 법안의 대표발의자인 국회 김원기 의원은 이날 법안 제안설명을 통해 새만금 지역을 성공적으로 개발, 환황해권 시대를 주도해야 한다며 법안의 통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농림해양수산위원인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과 최규성 의원 등도 회의에 앞서 상임위원들과 만나 새만금 법안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형성에 주력했다. 특히 최 의원은 질의에서 “새만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