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는 오세훈 당선자 5 활짝 웃는 오세훈 당선자 5.3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한나라당 오세훈 당선자가 축하 꽃다발을 받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금지.>
○…전주 중화산2동 제3투표소인 근영여고 배구부체육관에 투표하러 온 유권자들이 입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 ○…전주 중화산2동 제3투표소인 근영여고 배구부체육관에 투표하러 온 유권자들이 입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 이날 유권자들이 학교 내 이정표에 따라 투표소에 도착해 입장하려다 영문도 모른 채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제지되는 해프닝. 선관위가 체육관 정문을 출구로 쓰고, 후문을 입구로 사용 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로 대다수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고 불평을 쏟아내. 투표마감과 동시에 후보별 당락을 신속하게 알려주기 위한 방송사 출구조사에 투입된 조사 요원들이 일부 유권자들의 비협조와 거부반응으로 진땀을 흘리기도.
[연합] [연합] 5.31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51.3% 2002년 대비 2.4%p 높아져..제주 67.3% 최고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가 31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된 가운데 총 유권자 3천706만4천282명 가운데 1천900만91명이 투표에 참가, 51.3%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제 3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48.9%에 비해 2.4% 포인트 높은 것으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로는 1회(68.4%), 2회(52.7%)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이번 선거 최대 접전 지
5.31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차기 서울시장은 6월 1일부터 '시정수업'을 시작한다. 서울시장 당선자는 먼저 서울시 경영기획실장의 업무보고를 받게 되며, 설명이 부족한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과장들이 수시로 인수위에 설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당선자의 공약에 대한 협의도 이뤄진다. 당선자에게는 별도의 사무실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대신 시 본관이 아닌 공공기관의 빈 사무실을 인수위에 제공할 수 있지만 빈 곳이
'대안부재론'속 재신임 가능성도 지방선거 참패가 현실화된 열린우리당에 거센후폭풍이 몰아칠 기세다. '선거책임론'이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두관(金斗官) 최고위원이 '선거패배'를 전제로 정동영(鄭東泳) 의장의 사퇴와 탈당을 촉구하면서 당내 갈등의 불씨는 점화돼 있는 상태다. 여권에 대한 총체적인 신뢰 붕괴를 직접 체험한 여당 지도부는 "그 책임을 고스란히 지겠다"는 입장이다. 등 떼밀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물러나는
민주당은 31일 16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등 2곳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전했다고 자평하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화갑(韓和甲) 대표 등 지도부는 선거기간에 열린우리당의 공격적인 '광주 공략' 행보에 맞서 '텃밭 사수'를 자신해왔던 만큼 예상했던 결과라는 듯 여유있는 미소까지 머금은 채 차분하게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일부 당직자들은 개표 초반 박광태(朴光泰) 광주시장 후보와 박준영(朴晙瑩)
`박대표 테러범' 살인미수 기소(종합2보) `박대표 테러범' 살인미수 기소(종합2보) 법원 "정치적 사건 아니라고 본다"…지씨 진술 거부 반복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검ㆍ경 합동수사본부는 '박대표 테러범' 지충호(50)씨를 31일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합수부는 살인미수 혐의를 주위적 공소 사실에 넣고 법리적 논란에 대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ㆍ흉기등상해)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적용했다. 합수부는 지씨의 구속기소 시한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