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규제개혁 추진 TF팀’을 기획예산실에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규제개혁 추진 TF팀은, 6급 팀장 외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자체 규제등록 및 관리 총괄, 규제 총량제, 한시적 규제 유예제 등 규제개혁 관련 정부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 '온라인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오는 18일부터 개설 운영하여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신고센터는 개인 및 기업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분야는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기업규제, 건축, 건설, 식품, 위생 등 각종 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규제, 폐지 또는 완화가 필요한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6일 동리국악당에서 작은영화관으로 건립된 “동리시네마”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과 영화시사회(이장호 감독의 ‘시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노후화된 동리국악당을 국악전문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총사업비 21억(국10.2 군10.8)을 투입하여 한옥풍 국악전문공연장으로 만들었으며, 객석은 기존 499석에서 344석으로 조정했고, 무대, 조명, 음향, 공조(냉난방) 시스템을 개선했다. 작은영화관은 동리국악당 지하공간을 활용 2개관 93석(3D 62석 2D 31석)을 건립했다. 연면적은 3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15일 고창병원관계자와 구급대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응급의료종사자와 구급대원이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 보호에 노력하는 당사자로서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최상의 응급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아울러 심정지 환자 및 중증질환자의 적정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소방-의료기관 간의 자율적인 합의점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창소방서 황기석 서장은 “정보공유화 및 119구급활동 업무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 업무협조를 위한 간담회는 꼭 필요함을 느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통한 적정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고창군,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으로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고창군,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으로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5일 시험연구 포장과 농가현장 간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식량작물분야 종합컨설팅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희망농가 6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농업인들 건의로 시작된 식량작물분야 종합 컨설팅은 이날 벼농사 분야를 시작으로 고구마, 참깨, 땅콩 등 5월까지 총 4차례 시행된다.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작목별·시기별 핵심기술 위주로 종합컨설팅을 추진하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품종&mid
제47회 전국 궁도 종별선수권대회와 제31회 전국 남여 승단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창 모양정에서 궁도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도권 지역과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을 사랑하는 많은 궁도인이 시도대항전, 남자부, 여자부, 노년부, 실업부로 구성된 경기에 참여하여 과녁을 향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0일 고창 모양정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조종성 대한궁도협회장, 이해강 전북궁도협회장 등 많은 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 결과 시도대항전 1위는 세종특별자치시(61중), 2위는 대전광역시(58중),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14일 5월말 준공을 앞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 막바지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 군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며, 미래 희망 도시를 꿈꾸는 고창군 최대 역점 사업으로서‘고창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가 감소되는 농촌에 젊은 층 유입으로 활력소가 되고, 유망 기업유치로 지역민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앞으로 고창을 상징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산업단지 조성공사에 마지막까지 성실한 시공 및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청정한 고창의 친환경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는 명품 산업단지가 되도록 자재 및 나무 한그루 선택에도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동학혁명 120주년을 맞아 “인내천-사람이 하늘이다”라는 주제로 영호남 역사기행을 추진한다. 1박 2일로 기획 된 이번 역사기행은 오는 24일∼25일 영남기행단의 호남지역답사, 26일∼27일 서울ㆍ호남 기행단의 영남지역 답사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기포 120주년 기념으로 혁명의 근간을 이루는 동학의 의미를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일제강점기 항일의병투쟁과 1919년 3.1운동으로 이어지는 동학의 역사적 의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답사는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경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가 함께 주관하며, 접수 및 문의사항은
정학수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공약개발을 위한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학부모들과 함께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고창교육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정 예비후보는 “교육은 백년대계로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직업이 다양화된 사회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적성을 최대한 살려주는 방향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중점 공약으로 추진하겠으며,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약들을 발굴하여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천할 수 있는 공약으로 담을 예정이며,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4월 봄 햇살 따사로운 어느 주말 아이들에게는 넓디넓은 보리밭의 멋진 풍경과 치장 없는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추웠던 겨울 동안 나들이를 못했던 부모님께는 새봄을 맞이하여 옛 시절 추억 가득한 보리밭도 보여 드리고, 싱싱한 야채와 함께 쓱쓱 비벼낸 건강한 보리밥도 한 그릇 먹어 보는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해 보자!살아 숨 쉬는 청보리 밭을 테마로 녹색관광을 선도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공음면 학원농장에 조성된 100ha의 드넓은 보리밭에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그 동안 단순히 경관만 보여주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녹색의 쉼터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활력을
제7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아산면민회(회장 노창선)와 아산면(면장 박귀기) 주관으로 대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면민의 장ㆍ체육발전유공자 시상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면민의 장은 강계희 전 아산면장이 수상했고, 체육발전유공자 표창은 홍종남, 조상원 두 사람에게 수여됐다. 또한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고수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고수면민회(회장 류영배)와 고수면(면장 김용태) 주관으로 고수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체육경기,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출향인과 면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면서 즐거운 잔치가 됐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아산면 주진마을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조성과 농작업 재해 예방관리 종합시스템 확립이 목적이다. 현재 주진마을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농가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매주 화ㆍ금요일 저녁에 진행하고 있으며,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손상 및 근육피로 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는 주민 건강검진과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관리 컨설팅을 통해 사고성 재해, 농약 중독, 근골격계 질환 등 마을의 농업재해 위험요인을 파악했다. 이어 안전보건 프로그램, 농기계 안전교육, 농작업 안전용품 및 편이장비 구
박우정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발표한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 결정으로 새정치연합이 단합하며 나아가는 길이 열린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이 “신당인 새정치연합의 당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결정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국민의 열망을 쫓아, 신당창당이념인 ‘구정치를 청산하고 새정치 펼치라’는 국민의 뜻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추자”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많은 시간 고창 구석구석을 누벼보니, 군민들도 이제는 보편복지를 넘어, 주민 모두를 보듬어줄 수 있는 ‘골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10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고창읍 내동에 소재하는 고창청정유기농낙농영농법인(대표 신종식)을 방문했다. 고창 유기우유는 낙농가, 매일유업, 행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 2005년부터 인프라를 구축 생산하고 있으며, 유기축산물 인증에 성공하여 프리미엄 유제품 가공이 가능해졌다. 고창청정유기농낙농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1일 30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 군수는 사료 제조시설을 돌아보면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유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주문하고, 유기우유 생산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유기우유 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에서는 개인보관 총기류의 도난이나 분실로 인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자 “개인총기류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1일부터 5월 9일까지 6주간의 기간 동안 자가에서 보관중인 엽총 및 공기총을 대상으로 한다. 전체 자가에서 보관중인 5.0mm, 4.5mm 공기총 386정에 대한 임의 개변조・총번삭제・총기분실 여부, 총기제원 및 기타 준수사항 위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고창경찰서 관계자는 공기총 소지자들에게 “공기총 보관장소를 확보하고, 도난예방을 위해 반드시 시정장치가 된 장소에 총기를 보관해 줄 것과 일제점검을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유네스코로부터 지정된 생물권보전지역의 합리적인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발전·지원을 촉진시키기 위해 관리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조례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각 요소들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인간과 생물권의 조화로운 관계를 장려하고 촉진시키기 위한 수단 마련이 기본이념이다. 군수 및 군민의 책무, 관리ㆍ시행계획 수립, 관리위원회 설치, 실무추진단 구성,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설치, 국제협력 강화, 로고 개발과 활용, 주민참여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관리조례 제정으로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제47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제131회 전국남여 승단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창 모양정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전국대회는 시도대항전, 남자부, 여자부, 노년부, 실업부, 군인부 6부문으로 개최된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 소속된 시도와 정의 명예를 걸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한껏 발휘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정정당당히 겨루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승단대회는 전국 궁도 4단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고창을 찾는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
심원면(면장 김원기)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고창을 방문할 관광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지난 9일 갯벌과 저수지 주변 등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고창수협심원지점, 해리농협심원지점 등 기관단체와 면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갯벌을 찾는 어촌 체험객과 바닷가를 방문하는 상춘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갯벌로 지정된 만돌부터 용기까지 바닷가와 궁산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청소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제12기 모송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인호 부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 분회장 및 입학생 등 122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이 연간 1,440만원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모송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 잠재능력 재개발을 통해 보람 있는 여생이 되도록 돕고 있다. 금년에 12회를 맞은 모송노인대학은 110명의 어르신이 입학했으며, 오는 12월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인호 부군수는 “노인대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고창읍(읍장 조재길)은 지난 7일 봄을 맞아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봉준 장군 생가 등 문화관광지 9개소에서 국토 대 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문화관광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시설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정한 고창의 이미지를 조성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지난 4일 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 및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7회 녹두대상 수상자로 나카츠카 아키라 교수(나라여자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나카츠카 아키라 교수는 일본의 조선침략사 등 근대 한일관계사 진실 규명에 진력해 왔고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역사적 진술 규명에 매진해 온 학자로서 ‘일본의 양심’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연구와 직접 관련된 주요 저서는 1997년에 간행한 『역사의 위조를 밝힌다』, 2013년에는 이노우에 가츠오 교수, 박맹수 교수와 공동으로 집필한 『동학농민전쟁과 일본 – 또 하나의 청일전쟁』이 있다. 또한 나카츠카 교수는 학문 연구 외에도 2006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