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체육센터가 지역의 대표적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익산문화체육센터는 2009년 12월 개관이래 연간 70만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지상 3층은 본관과 야외체육공원, 본관에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스쿼시, 요가 등의 다채로운 생활체육 공간과 찜질방, 소극장 등의 주민 편익공간, 야외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의 단체 체육활동 공간이 조성됐다.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욕구를 충족하는 멀티문화 스포츠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수영과 헬스로 작년에만 각 33만여명과 30만여명이 이용했다. 헬스의 경우 운동 후 목욕까지 할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시는 많은 회원이 이용
2015년 우량기업 7개사와 분양계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첩경으로 산업단지 분양에 매진하고 있는 익산시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분양에 매진한 결과 2015년 한 해 기화바이오생명 제약, 803글로브안전, 동이식품 등 10개 기업과 1,1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중 7개 기업과 8만2천㎡ 규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에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우신피그먼트는 안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 선도기업으로 30년 넘게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무기 및 유기안료, 염료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이미 2011년 익산시와
2016년도 본예산(안) 내실 있고 균형 있는 편성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제190회 정례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2016년도 본예산(안) 설명을 듣고 각 위원회별로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의 뜻에 따라 내실 있고 균형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익산시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 안전행정국 예산(안) 설명에서는, 순세계잉여금 발생시 먼저 부채상환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시 예산이 부족하여 사업예산으로 먼저 사용하고 있으나 가급적 실제 예측을 통하여 예산안 편성시 일부는 부채상환을 위해 미리 편성하는 등 총괄적인 계획을 미리 준비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각 부서에서 사무관리비를 통한 홍보비 지출은 업무효율을 저해
기업인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단체인 GFC회(고정세와 좋은사람들)는 지난 5일 평화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의원도 참여해 어려운 가정 24세대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GFC는 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결성되었지만 단순한 모임의 성격을 벗어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정세 대표는 “추운날씨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펼쳤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익산시는 지난 4일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과『전라북도 지역개발계획』수립에 익산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업부서들과 전문가가 모여 컨설팅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원광대학교 이양재 교수가 사업부서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대한 주요내용과 익산시 기존사업, 신규사업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했다. 또 ㈜범산 김진규 이사, 전북연구원 임승현 박사, 중부대학교 최정석 교수가 토론을 심도 있게 펼쳤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법률을 통해 익산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항들을 파악해 전라북도 지역개발계획에 익산시 국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전문가 분들도 많은 자문 부탁드린다.”
익산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도장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허가 대기배출업소 4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외형복원업체나 언더코팅 업체 등 불법 행위가 성행하고 불법 도장으로 발생되는 분진‧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표적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에 해당될 경우 시에 신고를 해야 하나 신고하지 않고 불법 도색을 한 사례가 대다수 적발됐다. 이번 적발된 사업장에는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했으며, 고의‧상습적 위반업소는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익산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익산시는 오는 9일부터 익산역을 시작으로 ‘제7회 익산 사계절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61점과 ‘2015 서동국화축제 시민사진콘테스트’ 입상작 6점을 순회 전시를 실시한다. 익산 사계절관광사진 공모전의 경우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인준을 얻어 익산의 사계절 관광지를 소재로 진행된다. 시는 2015 서동국화축제장 내에서 진행된 입상작 상설전시가 관광객과 시민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찾아가는 익산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 2015 찾아가는 익산 관광사진전은 오는 9일 익산역 맞이방에서 전시를 시작하며, 1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사진) 교수가 탁월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33rd Edition)에 등재된다. 원광대 중등특수교육과 초대 교수로 2007년부터 재직하고 있는 강경숙 교수는 국제아동구호기관(NPO) 국제결연 담당자, 공립학교 교사, 교육부 공채 전문직 등 다양한 경력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학술연구사업 및 정부기관 심사∙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원광대 학술상 수상, 2013년 동아일보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학계 영향력 학자 교육학 분야 11위에 오르는 등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강경숙 교수는 SSCI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 전라북도 의료관광협의체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지난 3일 오후 4시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자리 한 오렌지팜스 경복궁홀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전라북도 관계자를 비롯, 익산시 보건소, 전북 소재 해외환자 유치 및 진출 희망 의료기관, 의료관광업체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해외 환자유치 및 해외 진출 우수 사례를 통한 의료기관의 환자 유치 실적 향상 도모, 기관 팸 투어를 통한 의료관광 관련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확대, 해외 환자유치 실무 수행을 위한 의료기관 실무자간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열린 것이다. 원광대병원 이철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본 워크숍에
지역농업․농촌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8기 익산농업인대학 수료식이 수료생과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3월 친환경농업과, 6차산업과에 80명이 입학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전문이론교육과 농자재 만들기 실습, 선도농업 경영체 벤치마킹 등 학과별 총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 자치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김훈(42. 석탄동)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문유형(41, 오산면)씨를 포함하여 6명에게 공포패를, 10명의 학업우수자는 표창장을, 전 교육과정에 출석한 15명은 개근상을 받아 축
내년도 익산시에 투자되는 국가예산은 전년대비 50억원 증가한 6,229억원으로 역사·문화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인 신규사업 반영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익산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마지막 국가예산 의결시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쉬지 않고 국비 확보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며 이춘석 국회의원과 전정희 국회의원의 강력한 정치적 뒷받침이 있어서 가능했다.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새만금 수질 및 악취 개선을 위한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비(105억원), 글로벌 식품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16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에 소재한 (유)녹원(대표 유종희)이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녹원은 폐기물 재활용업체로 매년 낭산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종희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낭산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동행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했다. /익산=문공주기자 gongju6005@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4일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를 보급하고, ‘사랑의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슬로건 아래 열린 ‘가스안전기기 보급’ 행사는 금마 한울APT와 부송동 송백마을APT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정희 국회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준연), 익산시자율방범재단, 전북에너지서비스㈜ 임직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상위계층 등 고령자 150여 가구에 가스 안전기기 보급 및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시설안전점검 등이 이뤄졌다. 전정희 국회의원은 “주민생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당선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에 김상수(54·전임휴직) 후보가 당선됐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치러진 제5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김상수 후보가 투표 조합원 9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김상수 후보의 단독 입후보로 선거관리규정에 의해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선거인수 901명 중 745명이 투표하여 8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상수 후보는 사무국장으로 동반 출마한 최진규 후보와 함께 찬성 707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수 당선자는 1989년 공직에 입문한 후 제3대 익공노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4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익산시 용동면 기관단체장 협의회(회장 김용신)회원들이 1일~3일까지 3일간 용동농협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동면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은 하우스 농사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 정성껏 김치를 담아 40여세대에 쌀(10kg)과 함께 전달했다. 김선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 300포기와 고춧가루를 제공하고, 부녀회에서는 3일 동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용신 용동면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남희 교수)은 지난 1년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 발표하는 제6회 봉황전을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교내 숭산기념관 1층 LINC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3년 제5회 봉황전에 이어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초소묘, 보타니컬(꽃그림 그리기), 사군자(문인화), 사진예술, 서예, 수채화, 유화, 한국화 등 8개 과정에서 총 80점의 수강생 작품이 전시된다. 우수한 교육여건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인의 교양과 전문지식을 높이는데 기여 하고 있는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1992년 개원해 그동안 40여 개 과정에서 2만여 명이 수료했으며, 특히 한국화 과정에서는 전국대회 미술공모전에서 대상 및 특별상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LINC 사업단은 지난 2일 교내 봉황각 카페에서 ‘찾아가는 아이디어 1번지 1일 LINC CAFE’를 열고,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허 및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 LINC 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특허 및 창업아이디어가 있는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구체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LINC 사업단 소속 산학협력 중점교수들이 직접 컨설턴트로 참여한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송문규 LINC 사업단장은 “우수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만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회장 정미숙)가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생활개선회원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생활개선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문화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희망지기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준비한 오카리나 합주와 훌라댄스를 선보여 내빈들과 참석한 회원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삼기면 오명순씨와 황등면 다문화가족인 이수진씨가 멘토멘티 사례를 발표했다. 베트남에서 춘포면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인 이유나(29세)씨는 행사에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유창한 한국말로 노래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임정희)은 석탄동에 거주하는 김순자(가명, 60세)세대에 멋진 러브하우스를 선물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김씨는 올해 6월 남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낡고 위험한 상태의 흙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난방도 잘되지 않는 이곳에서 김씨는 춥고 외로운 겨울을 이겨내야 했다. 김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동로타리 클럽은 흙집을 허물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지난달 10월 2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회원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각자 전문분야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다른 회원들은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기부했으며 LX대한지적공사, 일진도시환경, 이리위생공사, 진영환경 등에서 재능기부를 해 사업의 의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5학년도 2학기 후마니타스 장학생을 선발하고, 부문별 대상 등 등수에 따라 10만 원부터 팀당 4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후마니타스 장학금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기존 장학금과 차별화시킨 장학혜택을 위해 2011년 신설됐으며,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2,054명에게 총 21억 6,6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대회는 일반계열 및 의·약학계열에서 총 988명이 응시한 가운데 독서퀴즈대회 66명, 독서시험 88명, 논술 108명, 토론 12팀 등 총 286명이 선발됐다. 최종 평가 결과 독서시험부문 대상은 경찰행정학과 오가영, 의예과 이동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