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 농업기술센터는 14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40명을 대상으로 2월 중순부터 한 달간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읍면별 과제교육은 녹색식생활 실천을 위한 천연 맛 간장 만들기부터 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아트공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14개 읍면 중 12개 읍면이 진행됐고, 330명이 참여하여 각 읍면마다 계획대비 80%이상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창군 생활개선회원은 과제교육을 통해 자기개발과 회원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와 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 지난 10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및 상호응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원자력시설 안전체계 확립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두 소방서 지휘관간에 간담회를 통해 원자력 사고를 대비한 대응장비 방사능 보호복, 납차폐복, 선량계 등 방사능 보유 장비 실태점검을 서로 공유하고 인접지역 소방력 동원의 유기적 협력체제 강화, 원자력발전소 관련 교육 시 구조대원의 공동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원전 사고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소방응원 협력관계를 위한 정기적 교류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원전 사고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지 않도록 두 소방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0일 흥덕면사무소에서 장만 흥덕면장, 오덕상 군의원 등 관내 기관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안설명회에서 고창경찰서는 우선 그동안 추진해왔던 치안성과를 설명한 후,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군민안전을 확보하여 행복한 고창군 만들기”를 위한 토론을 펼치며 주민-경찰간 원할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날 이기환 흥덕면 이장단협의회장은“다가오는 농번기철 교통단속 시간대를 선택적으로 잡아 농민들이 차량을 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rdq
고창군 성내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100년의 숨결 성내의 역사와 문화”가 발간됐다. 이날 성내면사무소 회의실에 각계 출향인사 및 면민들이 참석하여 과거 100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100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자고 말하며 발간을 축하했다. 성내면 100년사 편찬위원회 노여열 위원장은 “성내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성내면민의 열정과 정성을 모아 편찬한 역사와 문화 자료집 발간은 지역주민으로서 문화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정체성 확립, 전통문화의 얼과 맥을 계승 발전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현갑 면장은 “성내면의 꾸준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
고창군 김인호 부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지반붕괴 및 낙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0일 관내 재난 취약시설 35개소를 점검했다. 이날 김인호 부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얼었던 절개지 및 지반 등이 날이 풀리면서 약해질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와 함께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위험 요소 발견 즉시 군청, 읍면사무소, 소방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재난안전과와 시설관리부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재난 취약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교량 32개소, 낙석 위험이 우려되는 절개지 1개소, 공동
고창군통합체육회는 지난 7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창군통합체육회장인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은희정 수석부회장, 어수영 감사, 조민규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201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건 등을 상정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한해 통합체육회를 거점으로 회원 한분 한분이 헌신과 열정으로 합심하여 그 어느 해보다 고창군 체육이 성숙되고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크고 작은 전국대회 18건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7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내 주요사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영농조합을 시작으로 사임당푸드 영농조합, 베리팜 영농조합, 한국 로하스식품, 맥주가공시설, ㈜케이엔비푸드 시스템 등 총 6개소의 사업현장을 찾았다. 군은 최근 웰빙작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고창의 황토고구마를 가공 판매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영농조합(대표 서재필)에 2017년까지 30억(국15 군9 자부담6)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공시설 구축, 사업단 운영, 신제품 개발, 홍보ㆍ마케팅에 주력할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3월 한 달 간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김인호 부군수를 조사단장으로 관내 공공ㆍ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군민이 조사대상이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주민을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을 활용,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 읍면사무소, 이장단협의회, 적십자사 등 지역 내 민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조사 이후에도 대상자 발굴을 위한 별도의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0일 의사협회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보조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김인호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비상진료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집단휴진 기간 중 공중보건의사 연ㆍ병가 사용을 억제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요양병원은 정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의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료요청 협조문을 각급병원과 개원의에 발송하여 정상진료를 독려하고,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동안 군민 의료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제 22회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6일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60명을 비롯해 고창교육지원청 김국재 교육장, 고창고등학교 이성수 교장, 정길진 전 도의회 의장, 다문화가족 협의회 성종호 회장, 각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지난 1992년 11월 고창종합병원 조병채 원장의 선친이신 故 조갑승(아호 석천)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고창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각 고등학교장 추천과 읍면이장단 회장 및 읍면장의 추천, 고창군 다문화가족 협의회(회장 성종호) 회장의 추천으로 2014년에는 총 60명에게 4,5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6일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단장 이철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창군이 민선5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수립한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과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와 탐방명소에 대해 공동으로 홍보하고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여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상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수학여행코스, 고창체험 출판프로젝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청정 고창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1년 365일 찾고 싶은 고창으로 재조명 시킬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아산면 소재 복지시설 ‘나사로의 집’에서 4개 단체와 함께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 이․미용 봉사단(회장 이영숙), 하나회(회장 김태인), 사)한국농아인협회고창군지부(회장 홍재춘), 북경반점(대표 홍성동) 등 4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미용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와 손발톱을 손질하여 신체 청결을 도왔고, 사)한국농아인협회고창군지부는 마술공연으로 재미와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하나회와 북경반점은 푸드 봉사를 통해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재향경우회와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201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된 14명중 대표 김학수씨와 한만선씨는 공동결의문 낭독하며 “학생들을 내 자식,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동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기중인 올해 12월까지 학교・학원 주변, 놀이터, 공원 등 학생들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하교시간대 아동 성폭력, 납치, 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제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주원 서장은 “아동안전을 책임지게 되신 아동안전지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6일 고창우체국(국장 조장회)과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우정119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현지 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한 우정119봉사단을 운영하여 상시 기동력을 활용한 재난사고의 예찰 활동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및 응급환자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체제 구축으로 도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창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우체국 집배원의 상호협력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고 군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실현하겠다고〃밝혔다. /고창=김
고창군은 2014년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의 차이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급면적은 농가당 0.1∼5ha까지이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간, 유기인증 대상은 5년간 지급된다. 다만, 유기인증을 받았더라도 2010년 이전에 이미 직불금(유기ㆍ무농약ㆍ저농약)을 3회 수령한 농업인(필지)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전년대비 변경된 사항으로 친환경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필지는 반드시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밭은 ha당 유기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저농약 52만4000원이며, 논은 ha당 유기 60만원,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기초연맹 류영록 위원장, 전남연맹 김관필 위원장, 전북연맹 임원진을 비롯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의 이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연금특별위원회 오성택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공무원연금의 도입배경과 성격, 국민연금과의 비교,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대책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성택 강사는‘1960년 공무원 연금제도 도입 당시 직업공무원제 확립을 위한 인사정책, 퇴직자의 노후보장과 사회정착 지원의무 등 고용주로서 국가의 부양책임, 퇴직금과 낮은 보수에 대한 보상적 급여 성격으로 공무원의 열악한 복지여
고창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FTA 체결로 인한 파고를 넘기 위해서 체계적인 유통구조 개선과 과학화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제는 과거의 단순한 생산 위주 농업에서 탈피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규격화된 친환경 농산물 재배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와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고창복분자 선연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5회, 국가브랜드 대상 3회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전국 복분자 산업의 48%를 차지하는 고창복분자는 사람 몸에 좋은 무기질이 풍부한 황토 땅과 해풍이 조화를 이루어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복분자하면 고창이라는 유명세를
『남도길-숨은 명소 그 사람』 최근의 여행은 이름난 곳을 둘러본 뒤, 인근 이름난 음식점에서 식사 후 되돌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세태를 넘어, 전라도의 숨은 명소들과 그 곳과 연련된 선인들의 흔적을 더듬어보는 여행은 어떨까.그 길잡이를 할 책 한 권을 소개한다. 김경식 소장(연정교육문화연구소)의 『남도길-숨은 명소 그 사람(교육과학사 2014)』이다. 김경식 소장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드문 산사나 서원 여러 유적지 등을 찾아, 그곳과 관련된 이름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발굴해 이를 글로 남기”는 작업을, ‘강단에서 은퇴한 학인(學人)’의 소임으로 생각하고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숨은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공연에 고창군이 201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금년 공연은 5월 17일 개막하여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고창읍성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에는 지난해 선보인 광대열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광대열전2-대단한 탄생”으로 이름 붙였다. 주요 내용은 고창이 낳은 판소리의 중시조 동리 신재효 선생을 조선 후기 최고의 프로듀서로 설정한 후, 경복궁 낙성연 공연에 데려갈 최고의 소리꾼을 뽑는 오디션을 열어 진행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참신하게 그린 픽션 사극콘서트이다. 공연을 주최하는 국악예술단 고창(대표 오승일)은 이번 공연에 출연할 주연, 조연 배우들을 오디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3월부터 스마트기기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군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http://m.gochang.g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웹 통합홈페이지 구축사업은 2013년 7월부터 2014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2012년도 국정시책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 1억6200만원(전액 도비)을 투입하여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부서별로 운영되는 21개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합하고, 개발언어 통일(JSP), 웹 호환성 및 접근성을 개선했다. 대표홈페이지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하고, 홈페이지 DB암호화 솔루션 도입으로 홈페이지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