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있는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남해경 교수)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억6400만원(국3억4300. 군2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량목조건축전공은 “국가기간ㆍ전략산업직종훈련기관”으로 선정됐고, 한옥건축전공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2014년도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경량목조건축 전문인력 교육생 30명과 한옥건축 전문인력 교육생 30명을 3월에 선발하여 11월까지 9개월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이 확보하면서 양질의 교육은 물론 교육생들에게 월 20만원 정도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가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북 10개 지사가운데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고창지사는 지난 해 쌀전업농의 농지규모확대에 54억, 과수원확대에 2억원, 고령은퇴농가에 경영이양보조금16억원, 부채과다 농가 경영회생자금 39억, 농지연금사업에 1억원, 농지거래가격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에 10억원 등 총105억원을 집행했으며, 205농가에 190ha 영농면적이 확대되도록 지원하여 농가당 평균 0.92ha의 영농면적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인수 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에도 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상반기 중 사업비의 80% 이상을 조기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는 읍내리 화평마을 등 10여개 자연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사발이(다륜차) 운행시 주의사항, 경운기 적재함 탑승금지, 음주운전 금지,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착용 및 유의사항을 당부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이날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야광조끼를 어르신들께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고창문화원(원장 송영래)은 대표적 백제가요 중 하나인 방등산가를 알리기 위해 방장산 억새봉에 방등산가비를 세우고 지난 11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송영래 문화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방등산가비 건립을 축하했다. 고창지역과 관련된 백제가요는 고려사악지 등 문헌을 통해 ‘선운산가와 방등산가’ 2곡의 제목과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고창문화원은 방등산가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송영래 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이기화 전 문화원장, 박종은 전 고창교육장, 백원철 고창문화연구회장, 김이종 문화관광과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강수 군수는 “방등산가비 건립
고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김인호 부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연합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이상범 회장은 고수면 지촌마을 이장으로 13년간 주민을 위해 봉사했으며, 지난 2010부터 고수면 이장단협의회장을 수행했고, 이번에 군 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합회로 만들고, 이장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전임 회장 유양종씨와 읍면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아산면 홍종남,
고창군(군수 이강수) 농업기술센터는 14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40명을 대상으로 2월 중순부터 한 달간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읍면별 과제교육은 녹색식생활 실천을 위한 천연 맛 간장 만들기부터 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아트공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14개 읍면 중 12개 읍면이 진행됐고, 330명이 참여하여 각 읍면마다 계획대비 80%이상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창군 생활개선회원은 과제교육을 통해 자기개발과 회원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와 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 지난 10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및 상호응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원자력시설 안전체계 확립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두 소방서 지휘관간에 간담회를 통해 원자력 사고를 대비한 대응장비 방사능 보호복, 납차폐복, 선량계 등 방사능 보유 장비 실태점검을 서로 공유하고 인접지역 소방력 동원의 유기적 협력체제 강화, 원자력발전소 관련 교육 시 구조대원의 공동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원전 사고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소방응원 협력관계를 위한 정기적 교류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원전 사고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지 않도록 두 소방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0일 흥덕면사무소에서 장만 흥덕면장, 오덕상 군의원 등 관내 기관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안설명회에서 고창경찰서는 우선 그동안 추진해왔던 치안성과를 설명한 후,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군민안전을 확보하여 행복한 고창군 만들기”를 위한 토론을 펼치며 주민-경찰간 원할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날 이기환 흥덕면 이장단협의회장은“다가오는 농번기철 교통단속 시간대를 선택적으로 잡아 농민들이 차량을 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rdq
고창군 성내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100년의 숨결 성내의 역사와 문화”가 발간됐다. 이날 성내면사무소 회의실에 각계 출향인사 및 면민들이 참석하여 과거 100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100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자고 말하며 발간을 축하했다. 성내면 100년사 편찬위원회 노여열 위원장은 “성내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성내면민의 열정과 정성을 모아 편찬한 역사와 문화 자료집 발간은 지역주민으로서 문화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정체성 확립, 전통문화의 얼과 맥을 계승 발전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현갑 면장은 “성내면의 꾸준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
고창군 김인호 부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지반붕괴 및 낙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0일 관내 재난 취약시설 35개소를 점검했다. 이날 김인호 부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얼었던 절개지 및 지반 등이 날이 풀리면서 약해질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와 함께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위험 요소 발견 즉시 군청, 읍면사무소, 소방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재난안전과와 시설관리부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재난 취약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교량 32개소, 낙석 위험이 우려되는 절개지 1개소, 공동
고창군통합체육회는 지난 7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창군통합체육회장인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은희정 수석부회장, 어수영 감사, 조민규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201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건 등을 상정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한해 통합체육회를 거점으로 회원 한분 한분이 헌신과 열정으로 합심하여 그 어느 해보다 고창군 체육이 성숙되고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크고 작은 전국대회 18건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7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내 주요사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영농조합을 시작으로 사임당푸드 영농조합, 베리팜 영농조합, 한국 로하스식품, 맥주가공시설, ㈜케이엔비푸드 시스템 등 총 6개소의 사업현장을 찾았다. 군은 최근 웰빙작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고창의 황토고구마를 가공 판매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영농조합(대표 서재필)에 2017년까지 30억(국15 군9 자부담6)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공시설 구축, 사업단 운영, 신제품 개발, 홍보ㆍ마케팅에 주력할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3월 한 달 간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김인호 부군수를 조사단장으로 관내 공공ㆍ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군민이 조사대상이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주민을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을 활용,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 읍면사무소, 이장단협의회, 적십자사 등 지역 내 민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조사 이후에도 대상자 발굴을 위한 별도의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0일 의사협회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보조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김인호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비상진료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집단휴진 기간 중 공중보건의사 연ㆍ병가 사용을 억제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요양병원은 정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의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료요청 협조문을 각급병원과 개원의에 발송하여 정상진료를 독려하고,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동안 군민 의료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제 22회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6일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60명을 비롯해 고창교육지원청 김국재 교육장, 고창고등학교 이성수 교장, 정길진 전 도의회 의장, 다문화가족 협의회 성종호 회장, 각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지난 1992년 11월 고창종합병원 조병채 원장의 선친이신 故 조갑승(아호 석천)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고창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각 고등학교장 추천과 읍면이장단 회장 및 읍면장의 추천, 고창군 다문화가족 협의회(회장 성종호) 회장의 추천으로 2014년에는 총 60명에게 4,5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6일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단장 이철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창군이 민선5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수립한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과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와 탐방명소에 대해 공동으로 홍보하고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여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상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수학여행코스, 고창체험 출판프로젝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청정 고창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1년 365일 찾고 싶은 고창으로 재조명 시킬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아산면 소재 복지시설 ‘나사로의 집’에서 4개 단체와 함께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 이․미용 봉사단(회장 이영숙), 하나회(회장 김태인), 사)한국농아인협회고창군지부(회장 홍재춘), 북경반점(대표 홍성동) 등 4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미용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와 손발톱을 손질하여 신체 청결을 도왔고, 사)한국농아인협회고창군지부는 마술공연으로 재미와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하나회와 북경반점은 푸드 봉사를 통해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재향경우회와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201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된 14명중 대표 김학수씨와 한만선씨는 공동결의문 낭독하며 “학생들을 내 자식,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동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기중인 올해 12월까지 학교・학원 주변, 놀이터, 공원 등 학생들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하교시간대 아동 성폭력, 납치, 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제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주원 서장은 “아동안전을 책임지게 되신 아동안전지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6일 고창우체국(국장 조장회)과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우정119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현지 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한 우정119봉사단을 운영하여 상시 기동력을 활용한 재난사고의 예찰 활동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및 응급환자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체제 구축으로 도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창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우체국 집배원의 상호협력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고 군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실현하겠다고〃밝혔다. /고창=김
고창군은 2014년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의 차이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급면적은 농가당 0.1∼5ha까지이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간, 유기인증 대상은 5년간 지급된다. 다만, 유기인증을 받았더라도 2010년 이전에 이미 직불금(유기ㆍ무농약ㆍ저농약)을 3회 수령한 농업인(필지)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전년대비 변경된 사항으로 친환경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필지는 반드시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밭은 ha당 유기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저농약 52만4000원이며, 논은 ha당 유기 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