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천사가 부안군 진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포(20㎏들이)를 11년째 기부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익명의 기부천사는 지난 23일 대리인을 통해 ‘연말을 맞아 진서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백미를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백미는 진서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익명의 기부천사는 진서면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해마다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김문갑 진서면장은 “11년째
고창흥덕청소년문화의집 안희연(17) 학생이 올해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은장(국제형)을 수상했다.안희연 학생은 2년간 외국어 향상, 토셀 시험 도전, 영어 번역봉사, 걷기, 자전거길 종주 등의 목표를 세우고 청소년 포상제에 도전했다.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고창군에서 청소년포상제 국내형(자기도전 만7~15세)과 국제형(만14~24세)을 운영하는 포상센터로, 현재 흥덕초, 흥덕중, 자유중학교 청소년 5명을
남원시 5개 레미콘사 대표자들은 지난 24일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5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금정(대표 송영필), 남신(대표 김창환), 남원(대표 김성호), 삼성(대표 천승호), 아성(대표 김종오) 레미콘사 대표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친 것이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편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경영상황도 힘든 시국에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부모·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가족 하나 되기 집콕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코로나 19로 지친 가정에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400명 각 가정에 키트를 제공하여 비대면으로 펼쳐졌다.코로나 19로 지친 가정에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이심전심)’, ‘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권장현)은 지난 12월 23일 여수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전라남도, 여수시청 기관장을 만나 전남 동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실태와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국·사유림 구분 없이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 동부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10년 여수시 평여동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여수·순천·광양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2010년 당시 4본이 발생하였으나 2021년 4월을 기준 1만9천447본이 발생해 피해가 점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3일 연합회 1층에서 전주시 중화산1동, 중화산2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효자4동 분회장과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힘내세요’ 이웃 사랑 라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와이식자재마트 중화산동점에서 라면 100상자를 기탁, 전주시 관내 경로당 100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와이식자재마트 중화산동점은 올 한해 간편조리식품, 삼계탕, 백미, 라면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와이식자
김제시 보건의료 공무원 39%가 올해 사용해야 할 연가 일수를 15일을 넘게 남겨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12월 22일 기준, 김제시 보건소 직원 56명 중 22명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복지 권리, 연가의 일수가 15일 넘게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코로나19 상황으로 제때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올 한 해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고 연일 잇따르는 확진자 발생 상황 속에 이들의 남은 연가 사용은 쉽지 않아 보인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격무로 특별히 배려된 김제시청 전 공무원의 3일간의 특별휴가도 김제시보건소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3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溫氣) 한 상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전북은행은 아동학대 등으로 친 가정에서 분리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눔과 사랑의 온기를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미리 조사한 아동 개인별 신체치수에 맞게 아동용 발열내의, 수면조끼,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은 23일 부안군 관내 농가를 찾아 ‘NH해피하우스 제3·4호’ 농촌주택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박병철 단장을 비롯한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조인갑 농협부안군지부장,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김병호 하서농협 조합장, 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취약 농가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은 노후주택 난방 단열재 설치, 씽크대 및 장판교체, 도배, 주택환경정비 등 올 겨울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완주군의회 정종윤의원이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본부’주최로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이행과 조례 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과 기초 의원들을 매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정종윤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는 ‘완주군 농민공익수당 지원 조례’로 농업인의 고령화와 청년 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어촌 마을이 공동화 되는 상황 속에서 공익수당(
고창군 하관수 서예가가 제16회 대한민국장애인 문화예술 대상(대통령 표창)에서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 전액을 고창예총(지회장 박종은)에 기탁했다.기탁식에는 박종은 고창예총 회장을 비롯해 나순희 문협지부장, 박미애 미협지부장, 조순호 국협지부장, 유복승 연협지부장 등이 참여했다.하관수 서예가는 “지역 장애인중 문화·예술·예능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거나 갈고 닦는 이에게 상금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고창예총은 내년부터 군내 장애인 대상으로 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지역회의는 활동평가 및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 전북부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시상식이 지난 12월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은 김길수위원, 전북도지사표창 은 정일석위원, 전북도 부의장 표창은 이다경위원, 전북도의장 표창에 장동영위원이 각각 수상했다.특히,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길수위원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온 점과 제17~19기까지 민주평화통일남원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진행한 자전거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챌린지가 연말에 따뜻한 결실을 맺었다.22일 LX공사는 자전거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챌린지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아름다운 라이딩)’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6천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더 아름다운 라이딩’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6일간 전국 지역에서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와 공사에서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총 6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이 기부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원이 22일 전주시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조민규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 고창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통일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등 남북 평화통일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조민규 의원은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
국민연금공단이 직원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자랑스런 연금인’ 선정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22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에 따르면 최근 2021년도 자랑스런 연금인을 선정하고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공단이 지난해 12월 수립한 ‘사람 중심의 종합적 쇄신대책’에 따라 새롭게 설정한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발굴ㆍ포상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의 자랑스런 연금인 대상은 경영지원실(사회적가치부) 국정화 차장이 수상했다.국정화 차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김건성)는 2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군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중증장애인 시설 6개 기관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장애인 복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진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2015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4명과 진안군장학재단에 매년 54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김건성 진안지사장은 &ld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에 거주하는 함순진 씨 부부는 지난 21일 동주민센터(동장 김현옥)를 찾아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사랑의 백미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함순진 부부는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매년 주민센터에 기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평화2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고 싶어 한필지 생산량 전부인 쌀 100포를 전달했다.함순진 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rdquo
전주시 인후2동 소재 전주우방교회(안상철 목사님)는 22일, 연말을 맞아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인후2동주민센터(동장 이진숙)에 기탁했다.전주우방교회 안상철 목사는 “모든 이웃이 무탈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이진숙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우방교회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이성열)가 22일 덕진구(구청장 장변호)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세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해 달라며 임실치즈선물세트 15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전주지역 건축사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완산구청에 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 치즈세트를 지원했다.이성열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치즈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팔덕면 월곡리에 거주하는 박명숙씨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순창군청을 방문해 20kg의 쌀 40포(금 21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박씨는 이번 물품 전달외에도 팔덕면에 수시로 온정을 전하며, 지역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날 군청을 찾은 박씨는 “연말이면 마음이 더욱 추워지고 힘든 시기”라며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변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에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