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시가 주민 소통공간을 만들기로 했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문을 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완산구 풍남문2길 137) 공간을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재조성하고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국가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도시재생사업 지원 △주민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해당사자간 협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시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
연간 1천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전주 한옥마을의 문화시설 재편과 콘텐츠 강화가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한옥마을의 문화시설 재편과 콘텐츠 강화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로서 방문객들에게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해외 방문객 유인에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는 주장도 제기됐다.6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3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남규 의원은 한옥마을 문화시설에 대한 재편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한옥마을은 외국인과 젊은 층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해 1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이보영)는 6일 효자3동 주민센터(동장 황대욱)를 방문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과 김장김치 20상자를 전달했다.아름다운 교회는 매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계속하고 있다.특히 김장철이면 교인들이 다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김장준비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신우기자 lsw@
전주시설공단은 송천동 늘푸른마을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전주시 관내 각 사업장에 근무하는 40세 이하 미혼 근로여성에게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는 1986년에 준공된 건물로 세대당 40.6㎡ 2개 동 100세대다.현재 9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잔여세대를 모집 중이다.1세대당 1인 입주가 가능하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가 원하면 두 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임대보증금은 30만원, 월 임대료 6만4,000원, 공공요금은 입주자 공동
전주시 세무직 공무원들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전주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세우회(회장 은시문 지방세팀장)는 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계층 8가구에 총 1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전주시 세입을 위해 지방세 부과·징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직 공무원들은 주변에 적지 않은 세대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음을 느끼면서 소외계층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고 먼저 다가가서 함께 공감하고 웃어보자는 마음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이신우기
전주시가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유치를 위해 100개 입주예정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에 나섰다.시는 5일 전주시내 르윈호텔에서 탄소소재 국가산단 조성 예정지에 투자하려는 입주예정기업 100개 업체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는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과 고랑동 일원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680억원을 들여 63만8000㎡ 규모의 탄소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최근 정부의 최종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에서 통과 기준치인 0.5를 넘어
지난 2013년 군산 새만금 지역에 오픈한 ‘베스트웨스턴 호텔’이 전주에 국내 최초로 분양형 호텔을 선 보인다.세계 최대의 다국적 호텔 체인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스트웨스턴(Best Western hotel & resorts)’ 호텔은 최근 국내 최초로 전북 전주에 분양형 호텔 런칭 소식을 발표했다.‘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은 전주시청 앞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03-3, 6번지 일원에 자리잡을 예정이다.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주시가 탄소산업과 농·생명산업, 미래먹거리산업인 ICT(정보통신기술)산업 등 성장동력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을 다짐했다.시는 5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맞춤형 인력양성 및 연구를 위한 관·학·연 연계 교육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정동철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서문산성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유강열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전주 덕진수영장은 남·녀 샤워실 확장공사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30일 동안 임시휴장에 들어간다.5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덕진수영장은 지난 1991년 준공돼 2011년 전주시로부터 위탁 받았으며 일일 1,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2011년 재개장 이후 이용객이 700명에서 1200명(45%)으로 증가했으나 샤워시설이 현저하게 부족해 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번 공사의 주요 내역은 풀장 내부 샤워실 벽체설치, 방수, 타일공사, 도장공사, 냉․온수 배관공사, 수전설비, 샤워기 증설 27개 등 샤워설비가 2배로 증가하
도내 미세먼지 증가속도가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주민건강에 비상이 걸렸다.전주의 미세먼지 발생수치는 서울의 6배에 달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2017 전주시 지속가능지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1월~5월 8일까지 128일 중 미세먼지 1m³ 당 100㎍(마이크로그램)을 기준으로 국내기준 나쁨단계는 23일로 서울 4일, 울산 1일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다.나쁨단계가 서울의 6배를 초과하고 있는 수치다.전주의 경우 1m³ 당 50㎍(마이크로그램) 기준 국제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은 5일 홀로어르신, 장애인, 부자세대, 거동불편세대, 경로당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의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어려운 이웃 150세대를 선정,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건강 식단을 준비해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봉사자들의 사랑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이신우기자 l
㈜미래페이퍼에서는 지난 4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1000장과 백미 20kg 4포, 화장지12박스를 전주시 동산동(동장 전영진) 지역에 후원했다.이날 ㈜미래페이퍼(대표 변재영)와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상호 연계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직접 배달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이신우기자 lsw@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굿모닝마트(대표 정영철)은 5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최성인)를 방문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평화굿모닝마트 정영철 대표는 단순한 이윤추구 목적보다 지역상권과 연계,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향토마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영철(52) 대표는 매년 수익의 일부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재료 일체를 지원하는 등 따뜻하고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에 자리한 (주)기와트리스(기와한정식)는 5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완산구(구청장 백순기)에 기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에 힘을 보탰다.지난 2015년 개업해 한옥마을 내 최대규모로 운영 중인 한식전문점 ‘기와한정식’은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전달식에 참석한 박진희 님은 “기와한정식을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스런 음식으로 보답할 수 있지만 추
김승수 전주시장이 자치분권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4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해법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번 토론회는 ‘읍면동 혁신, 주민자치, 마을자치!’를 주제로 열렸다.진선미 의원을 포함 9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협회(상임공동대표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과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한국마을지원센
전북의 한 사립학교 이사장 아들이 법정구속 된 뒤에도 학교로부터 월급을 받아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업무방해·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학교 행정실장 A(4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도운 이사장 B(76)씨와 당시 학교장 C(63)씨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이사장 아들이자 행정실장인 A씨는 지난해 10월 음주 운전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서도 추후 학
최근 PC방 업계가 과열경쟁에 나서면서 더 많은 손님 유치를 위한 PC방 내 불법 음식조리가 성행해 식품위생의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불법 음식조리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PC방은 식품접객업 등록이 되지 않아 학생들의 식품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이에 따라 PC방 이용자들의 먹을거리 위생안전과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건전한 의식개선, 행정지도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4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PC방은 완산구와 덕진구 등 총 306곳에 이르고 있다.이는 지난 2015년 215곳에서 2년 만에 91곳이나 늘
올해는 전통문화 천년도시 전주가 첨단산업 청년도시라는 또 하나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한 해였다.전주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시작이자 중심으로 자리잡고, 전북의 지역특화산업을 뛰어넘어 국가 차원의 미래전략산업으로 한 단계 격상하고 있기 때문이다.문재인 대통령이 ‘전북을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뒤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됐는가 하면 최근 들어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에 이어 중앙부처 전담부서 설치가 가시화 되는 등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이 제시되고
전주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새롭게 의무 조인제를 운영한다.조인제란 3인으로 이루어진 팀에 1인 조인자 대기시 합류해 같이 플레이하는 제도다.4일 공단에 따르면 월드컵 골프장 라운딩을 원하는 1인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의무 조인제’를 12월1일부터 운영한다.이에 따라 월드컵골프장에서는 1인 골퍼들의 골프장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3개월)까지 주말 및 휴일을 제외한 평일 의무 조인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시범운영 결과이용객들의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하 의원)가 4일 교통정보센터 교통관제시설과 야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점검 활동에 나섰다.위원회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감시하고 돌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관제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전주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흐름관제실, 전산실 등을 둘러보고 교통신호등 시설물과 버스정보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통합제어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의원들은 또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되어 정비가 이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