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D-30을 앞두고 월드컵 관련된 이벤트 참여와 붉은계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월드컵 D-30을 앞두고 월드컵 관련된 이벤트 참여와 붉은계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 일 도내 의류업계에 따르면 붉은 계열 트레이닝의 인기상승, 국가별 유니폼과 남성 축구팬들의 단체구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의류에서 월드컵에 대비해 응원복으로 쓰일 붉은색 옷 확보전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카파는 '붉은 악마 16강 기원' 티셔츠 기획상품 9천900원, 보디가드는 공식 응원복인 빨강색 티셔츠 1만4천800원 , 휠라스포츠는 'GO! KOREA' 문구가 쓰여 있는 티셔츠를 1만9천원에 판매한다. 나이키 역시 '월드컵
경찰청장 "주말 평택집회 불허" 경찰청장 "주말 평택집회 불허" 이택순(李宅淳) 경찰청장은 10일 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시민단체 등이 오는 13~14일 서울과 평택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한 것과 관련, 평택 집회는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자치위 전체회의에 출석, "평택 현장집회는 폭력사태 조장 가능성이 많아 집회신고를 접수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그러나 서울 집회는 적법하게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추분교 퇴거집행 과정의 물리적 충돌사태와 관련, "현지 주민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외부에서 특정의도를 갖고 사주. 지원
전주지법 형사 1단독 김종춘 판사는 10일 주한미군 소속기지 내 공사중 도급 받은 건설공사의 주요 대부분을 무등록건설업자에게 일괄 하도급을 준 신일건설 대표 최모피고인(49)과 신일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위반 혐의로 각각 벌금 700만원과 1천만원을 선고했다. 또 무등록으로 공사를 일괄 하도급 받아 시공한 박모피고인(74)에 대해서도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최 피고인 등은 지난 2001년 3월경 3억7천억원 상당의 주한미군 소속 군산공군기지 내 울타리공사를 일괄 하도급주고 시공하게 한 것을 비롯해 2003년 5월경 전국 주요 미군부대 내에서
김덕룡의원 17시간 조사받고 새벽 귀가 김덕룡의원 17시간 조사받고 새벽 귀가 "처의 공천헌금 수수 몰랐다"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열린우리당 강금실(康錦實),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 후보가 본격적으로 `서민표심' 잡기에 나섰다. 최근 TV 토론에서 한달 평균 1천500만원 정도의 소득이 있다고 밝힌 두 후보는각각 `강남 이미지', `귀족적'이라는 평가를 불식시키려는 듯 경쟁적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 약자들과의 접촉에 나섰다. 강금실 후보는 10일 종로구 돈의동의 `쪽방촌'을 방문했다. 서민의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라는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것이다. 강 후보
사진은 대표메일 사진은 대표메일 도립장애인복지관은 10일 에버그린밴드를 초청, 장애인과 복지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 등 100여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 11-12일 철도개통 논의 남북, 11-12일 철도개통 논의 남북이 11일부터 이틀 간 열차 시험운행과 철도개통식 문제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의 6월 방북에 앞서 열차 시험운행 일정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제12차 남북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을 11∼12일 개성에 있는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 접촉의 의제와 관련, "열차 시험운행과 철도개통식 개최와 관련한 실무적 사항들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남북은 지난 2월 27∼28일
전주보호관찰소는 10일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어 가족간 대화를 유도하고 비행청소년과 부모의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게 하여 소년비행 및 가족간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달콤한 데이트’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호관찰 대상청소년 10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의 은혜를 보답하는 취지로 부모님의 발을 씻겨드리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이강모기자 kangmo518@
정의장 "`양보발언' 폄하 개탄스럽다" 정의장 "`양보발언' 폄하 개탄스럽다" 정동채 "DJ,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9일 북한에 대해 많은 양보를 하겠다며 제도적 지원까지 언급하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 대통령이 조건 없는 지원 방침을 언급한 `물질적' 부분은 대북 경제협력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제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쉽게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당국자들도 그 내용에 대해 시원스러운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남북 회담과정에서 나온 북한의 주장을 되짚어 보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제기할 수는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북측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