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예산 사업별예산제도로 전면 개편 지방예산 사업별예산제도로 전면 개편 행정자치부는 30일 지방자치단체에서 50여년간 사용해온 통제 위주의 품목별예산제도를 2008년 회계연도 예산편성 때부터 성과관리가 가능한 사업별예산제도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올해 하반기에 지방자치단체 별로 편성하는 2007년 예산서는 품목별예산서와 사업별예산서와 함께 사업별예산서를 참고용으로 만들어 지방의회에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방예산이 앞으로 관광지 조성사업 등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비용이 하나
"2020년 물부족량 최대 14억4천만t" "2020년 물부족량 최대 14억4천만t" 오는 2020년 우리나라의 물 부족량이 최대 14억t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나라당 김태환(金泰煥) 의원은 30일 건교부의 '수자원장기종합계획보완방안'에 대한 분석자료를 근거로 "2020년이 되면 전국적으로 부족한 물의 양이 최대 14억4천만t에 달한다"면서 "이는 올해 물 부족량 전망치 8억5천700만t의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권역별 물 부족량은 영산.섬진강 권역이 6억5천만t으로 전체 부족량의 45.1%에 달했고, 그 다음은 ▲한강 권역
"정당 홈피서 무차별 지지ㆍ비난은 위법" "정당 홈피서 무차별 지지ㆍ비난은 위법" 정당이 개설한 홈페이지에 가입해 특정 정당을 반대ㆍ비난하는 글을 무차별 게시를 하면 선거법에 위반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30일 17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열린우리당을 반대하는 글을 무더기로 올린 이모(54ㆍ무직)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헌법과 선거법이 정당 활동의 일정한 자유를 보장하고 있더라도 일반 국민이 정당 홈페이지를 이용해 선
(사진 자료 사진 써 주세요) (사진 자료 사진 써 주세요) 전주시의원 차 선거구에 출마한 열린 우리당 전북도당 김종철 부대변인이 지역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현직 전주시의원인 김후보는 "제7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및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후 1,3동과 우아 2동을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이제 동부권 시대를 활짝 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후보는 이를 위해 "당내경선에서 1위 득표로 공천을 확정지은 만큼 완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부족한 덕진구 동부권의 개발을 이루고자 노후 주택단지의 재건축·재개발,
1,2일 교황선출 방식 투표 열린우리당은 5월 1일부터 이틀간 17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에 들어간다. 우리당은 소속 의원 142명에게 국회의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 1명을 써내도록 한뒤 이를 집계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의원을 여당의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른바 '교황선출' 방식을 원용한 것. 당내 최다선 의원 중 신망이 두터운 의원을 만장일치로 옹립했던 과거 관행에 비춰 '파격적인' 방식이다. 또한 후반기
'사학법 개정 저지투쟁' 선언 '사학법 개정 저지투쟁' 선언 사학국본ㆍ전교조 긴급대표자 회의 4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사립학교 개혁 국민운동본부(사학국본)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30일 "열린우리당이 의원총회에서 사립학교법 개정 불가 당론을 버리고 당 지도부에 결정을 위임했다"며 사립학교법 개정 저지 투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열린우리당 의원총회가 끝난 뒤 30일 오전 긴급대표자회의를 열고 "앞으로 사립학교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5월1일 노동절 집회에서 '사립학교법개악 저지'를 민주노총의 주요 투
한 부총리 "한미 FTA 이후 한일 FTA 완결 추진" 한 부총리 "한미 FTA 이후 한일 FTA 완결 추진"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마무리한 뒤 중단된 한일 FTA 협상의 완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지난 28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한미 FTA 세미나에서 "한미 FT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협상이 중단된) 한일 FTA도 적절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어떻게 완결할지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도 궁극에는 우리와 경제통합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우리
정의장 "사학법 근간훼손 있을 수 없다" 정의장 "사학법 근간훼손 있을 수 없다" "부동산 입법에도 모든 방법 총동원"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30일 사립학교법 재개정 논란과 관련, "사학법의 근간 훼손은 있을 수 없다"면서 "사학법의 무효화, 무력화는 있을 수 없다는데 (우리당) 전체 의원들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인천에서 열린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 후보 입당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한나라당의) 사학법 무력화, 무효화 전술에는 절대 끌려가지 않겠다"면서 "사학법은 사학의 투명화를 통해 우리 사회를 전
(관련사진 자료 사진 써주세요) (관련사진 자료 사진 써주세요) 무소속으로 전주시의원 자 선거구(진북동, 인후2동)에 입후보한 전주시의회 이원식 의원이 1일 진북동 우성타운에서 선거 사무실을 열고 4선에 도전한다. 이후보는 “진북동과 인후 2동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역발전 및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들과 호흡을 같이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후보는 또 “정당과 국회의원이 아닌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주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아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로서 8대 의회에 입성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영무기자 m6199@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주지역에서 영화 촬영이 계속돼 전주가 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주지역에서 영화 촬영이 계속돼 전주가 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국경의 남쪽'과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 이미 14편의 영화촬영이 끝난데 이어 현재 조승우,김혜수 주연의 '타짜' 등 8편의 영화가 촬영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전주영상위원회가 영화촬영팀과 로케이션 섭외를 1대1로 지원하면서 36편이 촬영되기도 했다. 영상위원회는 이 같은 영화 촬영 유치 외에도 단편 영화제작 지원 및 영화 현장인턴제 사업, HD촬영 스쿨 운영, PD스쿨 운영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NBA "심판 탓" 오닐 벌금 2만5천달러 NBA "심판 탓" 오닐 벌금 2만5천달러 '공룡' 샤킬 오닐(34.마이애미 히트)이 심판 탓을 하다가 제재를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경기가 끝난 뒤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오닐에 대해 벌금 2만5천달러를 물렸다고 30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오닐은 지난 28일 시카고 불스와 플레이오프 1회전 3차전이 끝난 뒤 "심판들이 나를 표적으로 삼았다"며 "밥 델레이니(심판)가 나오는 걸 보고 애당초 경기를 망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오닐은 당시 파울트러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