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우람)가 유권자들이 선거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부안군선관위에 따르면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각종 선거정보를 비롯,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사항, 궁금한 선거법, 정치후원금제도 안내 등 유권자에게 유용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권자나 기관은 누구나 정보를 제공받고 참여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은 선거를 유권자들이 쉽게 접하고 친숙해져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부안군 부안읍과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정호), 1001안경 부안점(대표 김기종)이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맞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多행복 안경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 및 업체는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해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안경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시력 악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을 기대된다. 김기종 대표는 “부안군민에게 받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병래의원이 선출됐다. 부안군의회는 지난 7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어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위원장에 박병래의원을, 부위원장에 이한수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예결위원장에 선임된 박 의원은 예산의 연속성과 효율적이고 원활한 심사․처리를 위해 2017년 6월까지 1년간 위원장을 맡게 된다. 박병래 예결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불요불급한 예산은 지양하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신중하고 진지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안군은 지난 5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민간․공공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100세 시대 잘 살아가는 방법’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수상에는 총 21명이 부안군수상, 부안군의회 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 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인 위도상사화의 대량 증식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유일 흰색상사화인 위도상사화는 일반에 알려진 적상사화(붉은색 꽃)와 달리 부안군 위도면에서만 자생하는 고유 멸종위기식물로 그동안에는 대량 증식하는 방법이 없어 보존·보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위도상사화를 시험적으로 조직배양하기 시작해 최근 대량 조직배양(연간 증식률 1만~4만배)하는데 성공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말까지 조직배양실에서 위도상사화 조직배양묘 5000여주를 증식한 후 일부를 2017년 노지에서 재배하면서 위도상사화의 개화를 촉진하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어르신 30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는 전북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물결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계획됐으며 권재민 부안부군수, 김훈 전북도자원봉사센장, 최훈열 전북도의원, 장은하 부안군의원, 각계 자원봉사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하서중학교 ‘누리보듬’의 사물놀이 공연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열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2년 10월 전북도민들의 큰 관심과 격려 속에 출발해 어느덧 14주년을 맞은 전북중앙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한 여름 땡볕에서도, 한 겨울 칼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독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북중앙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북중앙은 전북지역 언론환경이 확장세를 시작하던 2002년 도민과 독자를 위한 참 언론의 사명을 갖고 야심차게 출발했으며 창간 14주년을 맞아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족시키고 세상의 부조리에 타협하
제11회 부안군 양성평등 한마음대회가 5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진)가 주관하며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관내 군민 및 내빈 700여명이 참석해 ‘모두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아래 상호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남녀가 같이 할 수 있는 개회선언, 명랑운동회,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그동안의 여성단체 활동내용과 보람을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 다른 우리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소통·공감코자 이 자리에 모인 것처럼 더불어 같이 사는 부안, 가치로운 부안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
부안군은 지난 4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 함양과 투자마케팅 기법 배양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윤영주 전남도 대변인실 홍보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투자유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윤영주 팀장은 그동안 영광군, 전남도에서 기업유치 실무를 총괄해 왔으며 공무원교육원 등에서 투자실무 강의를 해온 전문가이다. 윤영주 팀장은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마음 속 규제빗장을 풀고 각종 투자법령에 정통해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전 공무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관련 기업들을 찾아 나서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
부안군은 최근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이날 회의는 읍면별 지역회의를 통해 수렴된 제안사업 155건에 대해 심의와 협의를 거쳐 2017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참여예산위원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6차 산업 관련 사업 등 특색사업 16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행복사업 21건 등 총 37건, 10억원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연꽃향기 가득한 사계절쉼터 조성’, ‘블루베리 6차 산업 체험장 주변 정비사업’, ‘지비마을 6차 산업 생산기반 보강사업’, ‘계화간척지 전망대
부안군이 추진한 ‘야(夜) 구경가자’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정부 3.0 주민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야(夜) 구경가자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5일 익산시 문화재단에서 열린 ‘전북도 정부3.0 주민참여 우수사례 벤치마킹 대회’에서 국민디자인 우수 특화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디자인 과제 중 선도적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 정책반영의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과제를 전북도에서 선정해 우수사례를 각 시군에게 전파함으로써 4년차를 맞은 정부 3.0 성과를 확산코자 마련됐다.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공무원 주도로 시책을 발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군민과 공
부안군이 정부의 새만금방조제 행정구역 결정과 관련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부안군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1호 방조제는 부안군 관할로, 2호 방조제는 김제시 관할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새만금 제1·2호 방조제 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 청구소송’을 지난해 11월 27일 대법원에 제기했다. 앞서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6일 국토 효율적 이용 및 역사성, 행정 효율성, 주민편의, 경계구분의 명확성과 용이성, 대법원 및 헌재의 최근 결정 사례 등을 이유로 새만금 1호 방조제는 부안군 관할, 2호 방조제는 김제시 관할로 의결했다. 부안군은 중앙분쟁조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