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22일 지사 1층에서 도내 위기가정 대상 긴급지원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2024년도 3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내·외부 위원 6명이 총 11가구(의료지원 4가구, 생계지원 3가구, 기타지원 4가구)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약 3,000만 원 상당의 긴급지원을 심의 및 의결했다.이선홍 회장은 “이 사업은 전북도민이 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십자사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전북 부안 대표특산품 '동진수미감자' 소비촉진에 앞장섰다.동진수미감자는 풍부한 미네랄과 염분이 함유된 간척지에서 자라 포슬포슬하고 짭짤한 맛이 단연 일품이며 재배면적 또한 38만평(비닐하우스 1,600여동)에 달하는 만큼 수확량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그러나 금년 작황은 다른 월동작물과 마찬가지로 지난겨울 냉해로 인해 수확량도 감소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물가로 인해 소비 또한 예년만 못하여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이에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남다른 김꽃마
전주 동고사(주지 김형민)는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주민센터(동장 양명숙)을 찾아 백미 10kg 23포를 기부했다.동고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고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과 명절을 앞두고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형민 주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담긴 백미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인력 혁신센터(R&D Brain Care Center)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이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 현장 맞춤형 연구인력을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총 16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전북대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전북대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36억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배, 복숭아 재배 농가에 대한 농약 교육 및 수출선과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한국 바스프 소속 이장훈 농학박사의 배, 복숭아 주요 병해충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더불어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전주사무소 소속 전창민 주무관의 수출선과장 교육을 진행, 참석 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작년에는 최신식 자동선별기 도입 등 유통시설 현대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썼다면, 올해부터는
전주 출신 배우 소이현이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주 홍보 활동을 펼친다.전주시는 22일 오후 2시 전주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소이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전주에서 태어난 소이현은 삼천남초등학교와 효문여자중학교을 졸업하고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안정되고 우수한 연기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이날 위촉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소이현 배우와 전주시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빈현준)은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호남·제주 지역 4만 4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하며, 연 2회 실시된다.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구별 주요 고용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선정된 표본가구는 조사원에 의한 방문 면접조사(4.23.~5.8.),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너-우리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공모 분야는 이모티콘 1종이며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주제로 친구와 가족,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이모티콘과 함께 담아내면 된다.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생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 신안드레이 회장과 영국 대형식품 바이어인 유니스낵(Unisnacks) 하이드 하니퍼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
재경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는 전주고 개교 105주년을 맞아 ‘전주고를 빛낸 인물’에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53회)와 이영성 한국일보 고문(56회)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또한 제1회 ‘노송명예대상’ 봉사부문에 김의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37회), 글로벌부문에 이대경 시애틀 소재 JRMD LLC 회장(44회), 창업경영부문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57회)을 각각 선정했다.관료 출신인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2018~2019년 1000억 원대 적자였던 회사를 취임 1년 만에
정읍시 연지동 체육회(회장 정영석)는 지난 20일 정읍체육관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동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동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연지농악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허종성(공익장)씨, 조현숙(효열장)씨에게 동민의 장을, 송기선·박광애 씨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순복·유시재·임동근 씨에게 국회의원 표창, 김영기·유형선 씨에게 시의장 표창, 최은균 씨에게 시 체육회장 표창장이 수여됐.정영석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고창중앙교회(담임목사 전종찬)은 지난 21일 군립체육관에서 전체 성도를 대상으로 야외예배를 드리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기탁하였다.전종찬 담임목사는 “이번 지역 인재들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이 한알의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성제환 선덕보육원장,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랑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400만원 쾌척했으며, Y-식자재마트는 기부 물품(150만원 상당)를 완주군에 기부했다.기부금은 선덕보육원 소속 자립준비청년(대학생 4명)에게 지원되며, 기부 물품의 경우 지역 내 아동생활시설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천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많이 위축된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0일 무주지역을 찾았던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무주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김종택 회장은 “몸은 멀리 타향에 있지만 회원들의 마음은 모두 고향 전북자치도를 향하고 있다”라며 “고향 사랑의 일환으로 무주를 찾아 아름답고 깨끗한 명소들도 보고 뜻깊은 일에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 마을(이장 최만열)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중 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마을은 ‘왕벚꽃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국수, 파전, 쑥개떡,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년 원두현 마을은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질 때까지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이 맛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최만열 이장은 “행사 기간 내내 몸이 고되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부안군은 이도훈 ㈜코아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탁액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부안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코아스는 이동목욕차량 제작 전문 기업으로 빠른 출고 속도와 대용량 물탱크, 고급수전, 순환펌프, 대용량 인버터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도내 업체이다.또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사업의 이동세탁차량을 제조한 업체로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 등을 세탁하며 큰 사랑을
올해 2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자매도시가 된 성남시 호남향우회(회장 김종술, 의장 최대호)가 지난 21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향우회원 2,0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향우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춘계 고향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개회식은 남원시립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고향사랑기부금·춘향장학금 전달, 표창장 수여, 대회사·환영사, 축사,폐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남원시 산동면 출신인 김종술 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언제나 정겹고 따뜻한 고향 남원에서 향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소속 댄스팀 ‘유니스’가 군산 청소년문화제에서 11팀이 출전한 가운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해병대 사령부와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사)해병대전우회 군산지회, (사)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했다.유니스 댄스팀은 지난 2022년부터 군산의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 청소년문화제에서는 파워풀한 댄스로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김보경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
전주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인 허우펑(Hou Peng) 씨가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전주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연수생으로 초청된 허우펑 씨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개인 희망 분야 교류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정 연수 △한국어 연수 △전통문화 체험 △기관 견학 △명소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튀르키예 연수생 1명을 배출한 바 있다./김낙현기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봄철 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에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아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주도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도상훈련, 불시 무각본훈련, 전 대상 소방합동훈련, 정읍 한서요양병원 화재 우수사례 반영 현황 점검 및 관계인 대상 필요성 교육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고령층이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