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암 극복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4일 완주군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모임을 운영했다.이번 자조모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마음 치유 강의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유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자조모임 이외에도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방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완주군 봉동읍 정동 마을 입구 주변 환경으로 인해 주민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정동마을 주민들은 기존의 위치하고 있는 불법 시설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콘크리트 제조시설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정동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구에 콘크리트 제조시설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마을주민들이 불안함에 잠도 못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콘크리트 제조시설 입주를 막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성토했다.이와 함께 “마을 주변 농지에
㈜하이트진로가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후원했다.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가 오는 5일 완주군청에서 열리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나섰다.지난 2일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완주군을 찾아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최영순)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에 500만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기탁했다.신민철 공장장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밝고 씩씩하게 잘 성장하길 바
완주군이 주민들의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면에 위치한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의 이서보건지소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전환이 됐다.보건지소와 달리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특화된 보건사업을 수행하는 공공 보건기관이다.주요시설은 건강증진사업실, 보건교육실, 통합관리실, 지역사회연계실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소 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이 특화된 시설로
완주군이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카드 수수료 지원은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총 매출 3억 원 이하여야 한다.공고일(5월2일) 기준으로 폐업 및 다른 도·시·군으로 이전한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금은 대상 여부 및 매출액 등을 검토 후 지급 예정이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접수 마감될 수 있다.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만원(2022년 카드매출액의
2일 (사)나누는 사람들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근로장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완주군 근로장애인 한마당축제’를 열었다.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들 직업은 생계와 소득의 의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근로에 대한 피로감이 일반인보다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피로감을 낮추고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계기들이 절실히 필요하다.이번 행사는 완주군 관내 직업재활시설 5개소(△완주떡메마을 △완주군 희망발전소 1호점 △완주군 희망발전소 2호점 △행복한 집 △생강골 보호작업장)와 △아이갓에브리씽 인재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차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5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에 더해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무상점검
천혜의 자원인 만경강을 품고 있는 완주군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1일 완주군은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완주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완주군의 첫 번째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맞닿아 있다.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군민 편의 증진과 안전에 직결된 사항인 만큼 전문적인 분석을 위해 도로·교통 분야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에 의뢰해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완주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유한회사 상관철망이 완주군에 4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지난 달 28일 (유)상관철망 홍선태 대표는 완주군을 찾아 유희태 완주군수,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101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와 오는 20일 저출산 위기에 대응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둥이와 함께, 多모여 가족행사’에 쓰일 예정이다.홍선태 대표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국민적 관심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차기 총선공약 정책 사업 발굴 등 쌍끌이 대응에 주력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5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논리를 강화하고 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 설득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내년도 총선 공약과 관련해서도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정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완주군은 이와 관련, 내년도 국가예산을 담아내기 위한 가용채널을 총활용해 도와 중앙
완주군이 수소산업 육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완주군 수소 전문가 자문단(2기)’를 위촉했다.완주군 신규 자문단 5명을 위촉하고, 수소산업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자문단 회의에는 신규 자문단 5명을 비롯해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2기 자문단은 수소 관련 기관과 기업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일선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현황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수
완주군이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국 과테말라 연구원에게 한국의 씨감자생산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연수에 참여한 카를로스 과테말라 농업기술연구소(ICTA) 연구원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된 농업기술 장기연수로 초청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감자조직배양기술 및 수경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과테말라의 감자재배는 씨감자 대부분을 미국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씨감자 공급체계를 갖추지 못한 실정이다.씨감자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프리묘 생산뿐만 아니라 이
완주군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순회강연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7일 완주군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을 열었다.강연은 우석대학교와 연계해 이현주 간호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터별 찾아가는 형식으로 순회해 이뤄지고 있다.고혈압, 당뇨병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지식제공, 예방을 위한 실천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완주군은 이번 강연이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현대자동차는 28일(금)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3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까지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왔다.2023 '현대 N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보호자 간담회를 열어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보호자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운영현황,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그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보호자간담회는 학부모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 정보 제공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정현)가 완주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예방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3기로 나눠 10회기씩 총 30회기에 걸쳐 오프라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비약물적 프로그램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치매의 이해를 시작으로 뇌신경을 자극하고 뇌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체
완주군 봉동읍에 조성된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입주 예정기업 투자계획 규모가 7,600억 원에 근접했고, 총 고용인원도 1,2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제내리와 장구리, 둔산리 일원에 조성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투자 의향이 잇따르며 매매계약과 투자협약(MOU)을 포함해 누적된 투자계획 금액은 총 26개사에 7,591억 원으로 조사됐다.첫 투자협약은 지난 2020년 12월에 체결한 ㈜조영산업(32억 원)으로, 곧바로 입주계약과 매매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자동차부품
현대자동차가 ‘2023 캐스퍼’를 27일(목)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3 캐스퍼는 경제성을 갖춘 신규 트림을 운영하고 새로운 외장 색상을 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캐스퍼에 실용성을 강조한 ‘디 에센셜 라이트(The Essential Lite)’ 트림을 새로 출시해 총 4가지의 트림을 운영한다.디 에센셜 라이트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 &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현대차는 핵심적
완주군이 직영으로 운영해 왔던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의 민간위탁자를 선정했다.완주군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 대한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다사랑, 키움뜰, 시소 총 3개의 단체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키움뜰은 비봉 신기방기놀이터, 봉동 상상키움놀이터를 사회적협동조합 다사랑은 삼례 참소리놀이터, 상관 아란놀이터를 사회적협동조합 시소는 이서놀이터(가칭)를 5월부터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신기방기 놀이터 외 4개소는 2019년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군이 직접 운영해 왔으
완주군이 기초영농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과 귀농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완주군은 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교육일정은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매주 화요일 9회 40시간에 걸쳐 교육한다.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의 이해, 농업관련 법률 및 세무 지식, 기초영농기술,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신규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