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013년 설 연휴에 대비하여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560-8773)을 운영한다. 주말과 겹친 명절 기간 중 응급환자 대처 및 환자의 1차 의료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ㆍ운영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당직 의료기관은 지역 응급의료기관 1개소 외에 병원급 의료기관 5개소, 의원급 의료기관 4개소 등 10개소를 일자별로 지정하고, 보건소를 포함한 보건기관 24개소와 함께 총 34개의 기관이 3일간 순서를 정해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약품 구입을 위한 당번 약국은 관내 15개소
고창군은 금년에 총사업비 24억4000만원을 투자하여 관내 14개면 경지정리 사업이 완료된 지구의 미포장된 농로 20㎞에 대해 콘크리트 포장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경지 내의 주요 농로와 이와 연계되는 농로를 포장하여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함으로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계화 경작로를 확포장하는 것이다. 특히, 세부설계 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논 진입로, 차량 교차로 또는 정차대를 설계에 반영하여 경작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기계화 영농을 실현하고
고창 신림에서 장승백이정미소를 운영하는 박영선(59)씨는 지난 6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신림면에 쌀 200kg을 기탁했다. 평소 단비봉사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박영선씨는 설을 맞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쌀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산면 애향회(회장 오시중)는 지난 6일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쌀 200kg을 기탁했다. 대산면 애향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 왔으며 이번 쌀 기탁으로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춘희 송파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동남권의 유통 및 교통의 중심지인 송파구 지역에 고창 농특산물 판매시장의 교두보를 형성하여 도농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양 자치단체 상호간 행정ㆍ경제ㆍ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농교류로 공동이익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롯데월드 타워와 함께 2012년 3월 관광특구로 지정됐으며,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활성화, 종합운동장ㆍ올림픽공원 등 체육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
고창군 4-H연합회는 지난 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ㆍ53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2대 김대환 회장 이임사, 53대 신임 김병수 회장 취임사와 김인호 고창군 부군수의 격려사,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53대 김병수(32. 고창읍)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새로운 시대, 변화의 시대에 걸 맞는 사고와 각오로 학습단체로서 타 단체에 모범이 되고,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고창군 4-H연합회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호 고창군 부군수는 “우리가 처한 농업ㆍ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번 위기
고창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경영 애로 해결을 위해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및 전북도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주요 지원시책 설명과 자금, 보증, 기술지원, 인력 등 기업 경영과 관련된 4개 상담반을 구성하여 분야별 각종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 진행을 통해 참석한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기관별 지원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현장 개별상담을 통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소기업 지원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지원시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창군보건소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보건업무 담당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보건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3개 면사무소, 12개 보건지소, 20개 보건진료소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4개 담당부서별 70여개 세부사업에 대해 2012년도 사업경과 및 2013년도 사업 추진계획, 각 사업별 협조사항을 중심으로 담당별로 20분씩 발표하고, 마지막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형희 소장은 “지역주민에게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할 것을 강조하면서 보건사업 본연의 업무 수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보건정책 등을 꼼꼼히 챙겨 줄 것과 함께 5년 연속 지자체 보건사업 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 대산면낙우회(회장 박상래)는 지난 5일 대산면을 방문하여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대산면 계룡리 이성신(72)씨도 성금 10만원을 기탁했고, 대산신협(이사장 이석영)은 사랑의 쌀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외에도 고창읍 석탄마을 류제관(57)씨는 지난 5일 고창읍을 방문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쌀 2000kg(4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류제관씨도 해마다 자신이 직접 경작한 쌀을 동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 말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군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ㆍ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석순덕 회장의 이임사와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에 이어 10대 회장에 취임하는 서풍자 회장의 취임사, 이강수 군수의 격려사 및 군의회 박래환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서풍자(56. 고수 상평) 회장은 “역대 선배 회원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새로운 시대, 변화의 시대에 걸 맞는 사고와 각오로 우리지역 최고의 학습단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사랑받는 조직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수 군수는 “그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촌의 삶의
고창군은 금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지난해보다 3억5500만원이 늘어난 14억9500만원(국7억5천 도3억 군4억4천5백)을 투입 74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총 8개 분야 사업에 30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국내 농어촌 대부분 지역의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가운데 고창군도 27%에 이르면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로 소득보장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보충적 소득원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14억95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참여자를 2월 15일까지 모집하여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분야별 일자리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특히 어
고창군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4일 고창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지역친화적인 경영 마인드 실천을 위해 지난 12월에도 고창군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설맞이 나눔액션데이 행사로 독거노인ㆍ장애우 등 불우이웃 50명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 후원한 쌀 160kg으로 마련했으며 설날을 맞아 결식하기 쉬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국 떡을 나눴다. /고창=김준완기자 jw
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4일 설 명절 대비 소방공무원 및 고창남녀의용소방대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전통시장, 터미널 일대에서 비상구확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증가와 더불어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함에 따라 화재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기난로 및 가스․전열기구 취급주의와 비상구 확보 등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시장 및 터미널에서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고 또한 고창군 관내 화재가 더 이상 발생치 않도록 홍보활동 등 다각도의 노력을 추진할
고창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월 중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강수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되기 전에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금년 중점핵심사업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 최대의 행복이라고 생각하여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를 유입시키고, 농업분야 FTA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품종 소량생산과 브랜드 농산물, 전자상거래,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고창황토배기유통회사 활성화에도 주력할 것이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ㆍ전주 장학숙 운영, 아동보육시설 건립 등으로 군민 삶의 질이
이강수 고창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22일 부안면부터 시작하여 지난 1일 공음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금년도 군정 주요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당면 문제점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화는 14개 읍면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군에 바라는 사항 및 새해인사를 전하는 동영상 메시지가 새롭게 시도됐으며, 각계각층과 소통을 통한 군민의견 수렴 후 경로당, 귀농ㆍ귀촌가정 등을 방문하는 현장중심으로 구성하여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공
고창군은 지난 1일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5층 회의실에서 “생물권보전지역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경호엔지니어링 윤청운 팀장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네스코에서 말하는 ‘보전’과 지정 후 새로운 관리체계 정립이라는 상충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기 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가능성을 인식시키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 고창군은 서로 상충될 수도 있는 보전과 발전이라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고창갯벌ㆍ운곡습지 등 주요 보호지역을 핵심지역으로, 이 지역의 주변 산림지, 하천, 염습지, 사구 등을 완충지대로, 기타 농경지와 주민 거주지역을 전이지역으로 설정하여 보전과 동시에 사회경제적 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영숙)는 지난 1일 관내 홀로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듬뿍 담은 고창 배를 선물했다. 이날 배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0만원의 기금으로 준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작지만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서 좋고, 우리를 반기는 어르신들을 보면 애틋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습니다. 이번 설에는 어르신들이 가족이나 친척들과 명절을 함께 보내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어장환경 개선으로 청정한 수산자원을 보존하여 수산업이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대 사업에 4억2500만원을 투입한다.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효율 유류 절감장비 지원을 위해 사업비 1억6700만원을 투입 기존 어선의 저효율 기관ㆍ장비를 연료 소모가 적은 새로운 설비로 교체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안전조업 기반조성 및 어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비 3200만원으로 소형어선 현대화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을어장 및 연안해역에 서식하는 불가사리를 제거하여 수산자원 번식 보호로 생산력 향상 등 어업 활성화를 위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200톤의 불가사리를 수매하며,어류ㆍ갑각류 등을 키우는 축제식
고창군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희망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원예특작분야 5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고추비가림하우스, 지역특화품목 육성, 시설원예 품질개선, 원예작물 생산기반, 특용작물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한다. 고추 비가림하우스 지원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사업량 8.2ha로 일ㆍ이중 비닐하우스 및 관수시설과 자동개폐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고추종합처리장 경영체인 (주)고창황토배기유통과 계약재배를 실시한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이 해당된다. 지역특화품목 육성은 총사업비 19억6000만원으로 사업량 7.2ha 수박, 배추, 고구마, 토마토, 피망 생산단체에 단동ㆍ연동
고창군 노인돌보미(회장 김미랑) 회원 37명은 지난달 31일 떡국용 떡쌀을 관내 홀로어르신 92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떡쌀은 관내 기관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금한 현금 180만원과 기탁된 쌀 1,050㎏으로 마련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인돌보미 회원들은 평상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절기 건강에 취약한 홀로어르신의 인명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심원면에 소재하는 만돌마을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어촌 뷰포인트 100선 중 하나로 꼽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최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어촌ㆍ어항지역 100곳의 살아있는 정보를 소개하는 “어촌 View Point 100선 기가 막히다”(이하 “어촌 뷰포인트”)를 “재미”, “맛”, “멋”, “색” 4개 테마로 구분하여 발간했다. “어촌 뷰포인트”는 여행이나 사진촬영과 같은 다양한 취미생활이 보편화되는 추세에 따라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멋진 사진을 쉽게 찍고 즐길 수 있도록 어촌여행 및 촬영정보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