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중앙로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통계도와 단속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상습 정체 도로인 정읍역~ 백제모텔 구간인 중앙로와 호남고~충렬공원 초산로에 대해 경찰과 지속적인 합동 단속결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날로 증가된 차량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불법 주정차와 정체가 심한 이들 지역이 환하게 뚫린 것.시는 또 이 같은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자자용 출퇴근 없는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교통량이 많은 중앙로 주요 사거리 부근과 인도상의 불법 주정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6개소에 블라드를 설치하고 급정차 추돌 방지를 위해 승하차장을 설치키로 했다.특히
정읍경찰서는 지난 1일 송상석 입암지구대장을 경감으로 지능팀장 이광호, 중앙지구대 강화정 경사를 각각 경위로, 민원실 김정은 순경을 경장으로 진급하는 등 4명에 대해 승진 임용했다.이자리에서 강인철 서장은 "경찰관의 승진은 개인의 영광은 물론이요 가정에도 기쁨을 주는 일이라”며 “더욱더 노력해서 승승장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정읍=최환기자
민선 4기 강광 정읍시장 출범 2년 시정 성과로 내장산리조트 및 내장산 유스호스텔 기공식을 통한 탄탄한 사계절 관광도시 기반구축, 100% 공단 분양 완료, 첨단과학산업도시 조성사업 가시화,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정립,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등의 복지인프라구축 등이 손꼽히고 있다. ▲탄탄한 사계절 관광도시 기반구축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탄탄한 기반 구축인 내장산 리조트조성사업과 내장산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은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3월 기공식을 가진 내장산 리조트조성사업은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03년 전국에서 최초로 지자체와 개발협약을 체결 추진하고 있다.152만㎡규모(46만여평)의 관광지구
정읍시에 전입하는 모든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가 보급된다.시는 지난달 30일 전입하는 전 세대에 태극기를 보급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시는 특히 이번 전입세대 태극기 보급을 통해 단시간에 인구 증대의 직접적인 효과를 거양하기보다는 정읍시에 대한 밝고 신선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긍정적인 정읍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간접적 효과를 통해 전입자들이 자연스럽게 주변 친지와 지인에게 ‘정읍’을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 강광시장은 “밝고 건강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남을 비방하지 않고 서로 칭찬
정읍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최기우 학무과장과 태기찬 관리과장 등 청직원 60여명과 초·중·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수강생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독서논술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정읍교육청은 지난해 독서교육의 저변확대와 논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기·2기 독서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2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초·중학교에서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독서 및 논술지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설한 이번 3기 독서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은 다음달 11일(월)까지 총 39시간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실시되며 강의는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에 위탁, 우수한 강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인 ‘정읍시 드림스타트 센터’에 도서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현용(제일서점) 사장이 100여권(시가 100만원 상당)을, 수성동 오미숙씨가 소중하게 보관중이던 도서 100여권(시가 50만원)을 기증했다.이에 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 나눔 추진단 에서도 분기별로 우수문학 도서를 선정, 보급키로 함해 따라 올해 1/4분기 도서 59권이 도착했다.(센터/32권, 학교사회 복지실 27권)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읽을거리 제공과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 정서 및 건전지식 함양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읍=최환기자
제3회 정읍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달 29일 정읍 우성 볼링장에서 열렸다.18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남․여 1위는 김상형(단풍)선수와 선우정(ACE) 선수가 차지하고 단체전은 단풍클럽(A)이 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남자=2위 윤영배(단풍), 3위 김영권(단풍)△여자=2위 장영희(퍼펙트코리아), 3위 채영옥(까만공)〈단체전〉△준우승=해오리(B), 3위 퍼펙트코리아
정읍시는 지난 25일 ‘무연고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 지킴이 시스템’의 도입방안을 놓고 노인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한림대학교 친고령화 사업단에서 개발한 ‘U-Health 지킴이 시스템’.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의 집안에 전기사용 감지 센서, 동작감지 센서, 활동감지 등을 체크하는 센서를 집안 동선에 설치하고 이를 지킴 DB에 무선으로 전송 저장하여 독거노인들의 활동상황을 수발자에게 온라인으로 실시간 자료를 제공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지금까지 문제가 된 고독사 예방과 함께 노인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구당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설치
정읍시 칠보면 출신으로 대구지검 및 광주지검 등을 두루 거쳐 전주지검 정읍지청장과 수원지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동기 변호사가 지난 25일 정읍시명예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의회는 25일 시기3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정호) 회원 23명 방문을 받고 대화를 가졌다.이들은 정읍시 시기3동 5명의 지역구 의원(우천규 경제건설위원장, 김택술 의원, 박일 의원, 안왕근 의원, 문영소 의원)과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교환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정활동 상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정도진 부의장은 “시의회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역 주민을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통장들은 시비를 지원한 신문 무료 구독과 이·통장 연임제한 규정에 대해 재 개정 의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읍교육청은 25일 유·초·중등학교 및 교육청 소속의 여성CEO 15명(초등교장 3명, 중등교장 1명, 초등교감 5명, 원장 1명, 원감 1명, 초등장학사 2명, 중등장학사 1명, 유치원장학사1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여성부장 및 여교사들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해 자료 및 정보 공유를 위한 CEO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것.정읍 교육청은 또 초․중등 교사 및 정읍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아동폭력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정읍성폭력 상담소 최옥숙 소장은 “성폭력 및 성매매 피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올바르고 현명한 대처 방법을 습득,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주거개선 사업단(회장 은상기)은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읍시 상동 사랑의 주택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정읍시 최초의 공동주택인 상동 소재 사랑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도배, 장판교체, 모기장으로 된 자동여닫이문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 것.대한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주거개선 사업단은 정읍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단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거개선사업단 20명의 노인들은 방충망 교체 및 간단한 목공 도배 장판교체 기술을 연마하여 현재는 수준급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3개팀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모두 355가구에 대한 주거
정읍지역 어린이들의 생활영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08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가 지난 2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정읍청년회의소와 정읍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23개 초등학교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어실력을 뽑냈다.이날 대회는 각학교별로 5명 이상 학생들이 팀을 이뤄 일상생활과 동화 등을 주제로 연극을 시연하며 영어로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에 동신초등학교, 금상에 이평초등학교 학생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여름방학기간중 교육방송에서 진행하는 제주도 영어캠프 3주 연수에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졌다.행사를 주최한 정읍JC 박명훈회장은 “이번 영어말하기대회는 실제 상황 중심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농촌용수개발과 배수개선 등 생산기반정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25일 정읍지사에 따르면 영농편익을 위해 입암면과 감곡면 일대 2개 지구에 총 사업비 693억여원을 투입하는 신면·감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2011년 완공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에는 40억 원을 투입, 시행중에 있어 사업이 완공되면 수혜면적 1천46ha의 용수공급 불안정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읍지사는 또 농소동과 감곡면 일대 상습침수지구 해결을 위해 망제·감곡 2개지구에 배수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사업비 235억여원을 들여 오는 2010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39억원 투입, 시행되고 있
정읍교육청은 24일 들꽃마당에서 초·중·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30명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건조해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압화지도과정 종강식을 가졌다.정읍교육청은 또 2층 회의실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독서 논술지도 전략’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종강식은 가진 압화지도과정은 정읍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주에 걸쳐 야간반으로 운영됐으며 작품성이 높고 생활 속 쓰임새가 많은 작품을 선정,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또 이날 교원 연수는 김연님 교감이 독서·논술지도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독서·논술지도의 최신 이론을 소개하는 시간과 학교 현장에서
정읍시 금붕동 옛 내장동사무소 앞에 문을 연 정읍전통공예관이 전통악기와 도자기 등의 전통공예 체험장 및 공예품 관람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개관 이후 정읍지역 전통공예를 한 눈에 보고 즐기며 구입할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유치원생을 비롯한 각급 학교와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는 것.영원과 고부, 관청, 이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1명의 원생들은 24일 공예관을 찾아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체험과 함께 투호와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전통민속놀이를 즐겼다.이들이 관람한 공예관 1층은 지역에서 생산된 전통악기와 한지공예 등 5개 분야 1천여 점의 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2층은 도자기와 악기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체험학습장으로 꾸며져 있다.이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와 옹동면, 산내면 일대에서 참게와 다슬기 방류행사가 열렸다.강광 정읍시장과 김현목 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은 24일 산외면 동진천에서 참게 등을 방류했다.이날 동진천에 방류된 것은 모두 70만마리로 참게 종묘 크기는 1cm정도이며 2년 정도 자라면 7~8cm크기의 어미참게가 된다.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는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을 정화해줄 뿐 만 아니라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로 활용되는 등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시는 방류에 앞서 건강한 종묘 확보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사무소에서 질병검사를 마쳤으며 무분별한 불법 어로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방류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적합한 건강하고 다양한 종묘 방류품종 을 확대하
본격적인 복분자 수확철을 맞아 정읍시청 기획감사실과 소성면사무소 직원 28명은 지난 20일 소성면 신처리 유종호씨의 복분자밭 0.5ha에서 수확을 도왔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김원봉소장을 비롯한 4개과 60여명도 같은 날 농촌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소성면 보화리 한희씨 농장에서 복분자 따기 체험을 가졌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영원면민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정읍여중 이기선양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영원면사무소와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은 지난 19일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헌혈증서 80매를 비롯 총 940여만원을 성금을 이양에게 전달했다.기관 및 단체 회원들은 이날 시원한 음료와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영원면 주민들과 함께 투병 중인 기선양을 돕기 위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사랑을 모았다.이날 일일찻집에서는 올 12월 퇴임을 앞둔 영원면 예비군 중대장 손성상씨가 30만원을 내놓았고, 월현마을 황호영씨도 그간 모은 헌혈증서 30매와 현금 10만원을 기탁했다.또 영원면 금곡마을 이춘기씨도 헌혈증서 50매와 5만원을 내놓았고, 이장단협의회에서도 AI방역 초소근무를 하고 받은 수당 160만원을 기부했다.주민들은 &ldqu
정읍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는 전·현직 여성단체장을 초청해,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0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33명의 전․현직 여성단체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의견 수렴을 나눴다.이날 참석한 전․현직여성단체장들은 내장산 리조트조성사업과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의 순조로운 착공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정읍지역 발전의 탄탄한 토대가 될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방사선 연구의 첨단과학 단지”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약속했다.이날 강광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모든 역량과 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