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소통과 지리정보담당 하재수씨(시설6급)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도 도로명주소(새주소)업무”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인지도 조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도로명판 등의 안내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 도로명 주소전환 및 대민서비스 관련 자료정비, 도로구간 정비, 국가기초구역 조정 및 검증실적, 홍보추진 실적 등의 주요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그 동안 김제시는 1세대 1안내도 보급을 위해 도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주재로 조사료 재배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8일 김제시 죽산면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김제시, 농협중앙회, 축협, 낙협, 생산자단체, 전문가 등 조사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에 앞서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사료 전문생산단지(1천600ha) 중 하나인 죽산면 대창리 조사료 재배지 일대에서 현황 설명을 듣고 저온피해를 입은 인근지역의 조사료 재배 지역을 둘러보기도 하였다. 임정수 축산진흥과장은 조사료 생산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우리시는 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하여 전국에 공급하고 있는 조사료 생산 메카이지만 조사료 관련 총 사업비 187억여원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4대 사회악의 하나로 지목되어 온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나서 찾아다니는 릴레이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김제금산고와 김제자영고, 김제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교실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8일 김제덕암고등학교를 찾아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서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는 아버지입니다”라는 단편 동영상을 통해 진한 감동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청소년은 건강한 인재
김제시는 금산면 용화마을 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인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는 김제시가 국비 1억여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지구를 확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절차, 청산금관계, 경계결정기준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국공유지를 점유하고 있거나 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질문이 많아 지적재조사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적재조사사업이 국가차원의 사업으로 국민들에게 큰 이익이 간다는 것에 만족하며 참석한 주민 전원이 동의서를 제출하였다. 사업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지적불부합
산림청에서 주요 시책사업으로 계획중인 "HUG 숲“ 대상지 선정에서 김제시가 전국에서 강원도 영월과 함께 공동 선정되었다. "HUG 숲“은 도시숲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쌈지공원, 산림공원, 가로수, 학교숲, 마을숲 등을 연결하는 숲 조성으로 사람과 숲의 통합을 의미하며 지역 주민에게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에서는 대한민국대표축제인 벽골제 주진입로인 벽골제 경관도로예정지와 신털미산의 마을숲 스토리텔링, 월촌학교숲의 내나무 갖기와 녹색도시 최우수 도시숲인 검산수변공원 등을 아우르는 명품경관의 입지적 우수성을 부각하는 계획구상으로 이번 대상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HUG 숲“ 대상지 선정으로
김제시 성덕면은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사회단체 회원 1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성덕면에는 모두 17개의 단체가 구성되어 있지만, 한 자리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면민의 날 행사가 있지만, 격년에 한 번 개최되기 때문에 사회단체 간 화합을 다지기는 어려운 실정. 따라서 야유회를 통한 각 사회단체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긴 공백을 메우고 유기적인 협력의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야유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야유회에는 성덕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양경철, 주민자치위원장 임용혁, 발전협의회장 곽정근, 노인회장 진홍섭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김제시 검산동주민센터(동장 서정익)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텃밭가꾸기 사업을 시행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으뜸복지실현에 일조를 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검산동주민센터는 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5명 및 검산동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2명과 함께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휴경지에 4월 24일 퇴비뿌리는 작업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게 될 열무․배추 및 옥수수 씨앗을 뿌리는 작업을 시행하였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제 1회 동민의 날을 끝낸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분들도 참여 “노인일자리분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작은 힘들이 모여 큰 사랑으로 베풀어 질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피곤을 잊은 채 이른 아침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경 협력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알지 못했던 4대 사회악 실태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김제경찰 추진활동 소개 및 함께하는 협력방범활동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김제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을 도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자문 등 지역사회 치안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이어서, 행사에 참석한 김도현 연합방범대장은 “4대 사회악에 대하여 관공서에 내걸린 플래카드를 통해 대략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간담회에
김제시 공덕면 한 양돈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현상으로 돼지가 폐사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농장주 김모씨(67세)에 따르면 지난 4월22일부터 25일까지 먹이를 먹고 난 후 하루 만에 돼지 600여마리가 즉사 했다는 것이다. 이를 이상이 여긴 농장주는 건강한 돼지와, 개, 닭에게 같은 먹이를 먹이고 나니 같은 현상으로 하루가 지난 후 모두 폐사했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처럼 한 농가돼지가 폐사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에서는 지난 5월1일에 사료를 수거해 가고 2일에는 폐사한 돼지를 수거해 늦장 조사에 착수해 뒷북행정이란 지적이다. 특히 이 같은 현상으로 폐사되는 현상이 다른 농가에 번지지 않도록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한 조사와 신속, 정확한 대책이 마련되
김제시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됨에 따라 실질적인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간부문 주소전환 상황실을 운영한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은 이달부터 주소제도의 변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심분야가 저조한 민간부문을 경제, 생활, 복지, 교통, 체육, 금융 6개 분과로 나누어 도로명주소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주소전환 선도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고 해당기관의 홈페이지, 고객주소관리, 명함 등을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고, 대내외 우편·택배 발송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도록 직접 방문하여 주소전환 홍보 및 도로명주소 활용 독려 등 민간부문에 대해 주소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시 허현기 민원소통과장은 &ldquo
김제시에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현장보고회 개최를 통해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4. 15일 부시장 주재하에 실과소 추진상황보고회와 4. 30일 실무담당자 회의를 통하여 회의를 통하여 각 분야별 담당업무에 대하여 협의하고 진행사항을 점검 하였으며 5월2일 오후3시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에서 이건식 시장 주재하에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보고회는 37개 추진단 부서담당별 추진상황을 보고한 후 주 무대설치 및 시. 군선수단 입장동선, 성화 점화방식, 폭약설치구역 등 주경기장의 시설배치를 살펴보면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을 보완하는 자리가 되었다. 현장보고회에서 이건식 시장은 전북도민이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킬 수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고대수리시설인 김제벽골제를 발굴·복원·정비하여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2018년까지 단계별 발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벽골제 발굴성과를 토대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김제벽골제를 우리나라 뿐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문화재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 중심거 발굴을 시작으로, 발굴조사는 연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일 벽골제조사위원 및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모인 발굴현장에서 중심거 구조확인을 위한 발굴조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일본 사야마이케(협산지)의 원류를 찾고자 노력하는 오사카사야마이케박물관장(구라쿠 요시유)등 관계자가 함께해 고대 한일문화교류를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오전 김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10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및 기초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율을 높이기 위해『흡연이 혈관건강의 최대적이다』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함께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 하였으며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금연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또한 보건소는 건강문제 및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자활근로사업 참가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였고, 아울러 국가 암 및 건강검진사업에 대해서도 안내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을 맞이하여제38회 남포들녘보리문화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성덕면 남포들녘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활한 지평선을 따라 눈부신 초록빛을 뽐내며 봄의 싱그러움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 200만㎡의 보리들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지역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무대공연, 그리고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하는 어우러지는 놀거리 등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축제 첫날 열리는 전통혼례식이다. 한편 성덕면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최고의 선물인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남포들녘보리문화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방
김제 백구면에 위치한 치문초(교장 강호현), 부용초(교장 이학구), 난산초(교장 이준만), 백구초(교장 서인석) 4개교 연합 체육대회가 3일 오전 9시 부용초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체육대회는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여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학교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학교 군으로 구성되어있는 백구면 소재 3개교와 인근 백구초가 처음으로 함께 하여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4개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 212명과 학부모 170여명, 지역사회 인사 20여명 등이 참석하여 즐거운 자리를 함께 했다. 난산초등학교 학부모 김진호씨는 “ 농촌 소규모 학교에 입학하면서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 용지파출소 경위 정경모와 U통합센터 경사 박정인은 스마트폰(시가 60만원상당)의 분실하여, 개인정보 유출 등을 걱정하며, 스마트폰을 애타게 찾아달라는 노인의 하소연을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해결해 주어 화제다. 용지파출소에 근무하는 정경모 경위는 4월29일 오전 12시30분경 임씨(60대)가 찾아와, “자신의 스마트폰을 같은 날 새벽 2시경에 전주에서 타고 온 택시에서 잃어버렸는 데, 스마트폰이 고가라 반드시 찾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도와 달라“는 하소연을 접하고, 신속히, 김제 U통합센터(CCTV센터)에 근무하는 박정인 경사에게 연락, CCTV 검색토록 의뢰하여, 동일 시간대 통행한 택시를 찾아낸 후, 스마트폰을 찾아내어 임
김제시 여성회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성인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3년째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여성회관담당은 한글교육을 받아온 어르신들은 수업시간이 적으면 배운 것들을 곧잘 잊어버린다고 하는데 수업시간이 많아져서 반복을 거듭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받게 되어서 다행스럽다고 한다. 벌써 6년째 여성회관 한글강사 김옥례 선생님은 연배가 비슷한 학생들에게 카리스마 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편안한 이웃이 되기도 한다. 반장의 구령에 맞추어서 정중하게 차려와 경례를 하고 수업이 시작되면 한 글자라도 더 배우려는 의지에 어르신들의 눈동자는 빛이 난다. 여성회관 한글반 이규숙 어르신 (요촌동 60세)은 누구하고든 약속을 할 때 간
김제시와 부안군이 안전행정부 장관을 상대로 낸 새만금 방조제 일부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소송(2010추73) 재판을 맡은 대법원 특별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9일 새만금 지역을 방문하여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장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날 검증에는 대법관 4명을 비롯하여 원고인 김제시, 부안군과 피고 안전행정부, 보조참가인 군산시, 법률대리인, 관계자, 언론사 취재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된 검증은 새만금 3,4호 방조제 군산시 관할결정에 반발하여 취소소송을 제기한 김제시·부안군이 2012년 11월 대법원에 공동으로 요청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주요 검증 대상지로는 ▲다기능부지 ▲신시33센터 ▲새만금홍보관 ▲농업용지5공구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1천400ha에서 오는 5월3일부터5일까지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추진위원장 박영현)가 열릴 예정이다. 매서웠던 지난 한겨울을 잘 견디고 언 땅을 뚫고 솟아난 초록의 보리순이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푸르고 푸른 보리바다를 만들었다. 약 1,400ha 정도(여의도 1.6배, 국내 최대규모)의 보리밭이 경관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이번 보리밭 축제는 보리를 테마로 한 총 6개 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휴식마당, 전시마당, 음식마당) 49개 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는 다른 보리축제와 차별화하여 진봉 청보리 축제만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과 눈길 미각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제시새마을회(회장 김창수)는 24일 오전, 새마을회관에서 제3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창수 지회장 각 협의회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회장 50여명이 함께한 이 날 기념식에는 읍면동 신임회장 인준서 수여,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과거 새마을 운동이 물질적으로 잘 살기를 표방했다면 이제는 품격 높고 살맛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중점을 주고 있다”며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새마을운동이 다시 한번 큰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일제강점기, 6.25로 피폐된 우리 조국을 일으켜 세우고 오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