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1일 학부모, 교육청, 교육관련 기관 및 단체, 군 관계자가 모여 완주군 교육발전 중장기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 연구용역은 완주군의 교육환경 및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실태를 분석,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비하며,‘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이라는 군 역점시책에 맞는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한 것이다. 보고회는 완주군과 연구용역을 맺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그 동안 조사한 완주군 지역 및 교육환경 분석, 학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의 교육 요구분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정책 분석을 토대로 완주군 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 및 과제를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교육발전 과제로
완주군 장애인연합회는 21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수를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완주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모두가 완주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함께하는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며 힘찬 다짐과 희망을 담은 축제로 진행됐다. 식전에는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의 제자들로 구성된 흥야라밴드의 완주아리랑을 시작으로 활기찬 공연 행사 문을 열었으며, 아퀴단의 난타공연 및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흥미를 더했다. 또한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발전
완주군 이서면이 공영주차장 시내버스 회차장 확장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 정체 등 교통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게 됐다. 이서면(면장 정회정)은 혁신도시 조성으로 소재지에 유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서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은 종전 32대의 주차면수가 이번 확장을 통해 77대로 늘어났다. 주차장 확장으로 도로변 등 불법적인 주‧정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와 면 소재지를 2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72번 시내버스가 그간 회차공간이 작아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회차장 역시 확장해 시내버스 주정차 문제를 크게 개선하게 됐다. 주차장 및 회
완주군 문화사업 진흥 도모를 위한 재단법인 설립이 본격화됐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해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시행(2014.7.2.)에 따라 완주군의 문화예술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조직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21일 문화예술인, 대학교수, 언론인, 직능단체 등 각계 20명의 전문가를 완주문화재단 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들은 완주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산업과 연계하고, 보편적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질에 입각하여 정관 및 제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 의결했다. 완주문화재단은 도내 지자체가 설립한 문화재
완주군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관광주간은 하계휴가 등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하여 국민의 여행 제고 및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5월 관광주간에는 ‘떠나세요, 인생 가장 빛나는 14일, 할인혜택 받고 휴가여행 떠나자’라는 슬로건으로 14일간 운영된다. 이에 완주군은 ‘인생 여행의 영원한 동행자, 가족’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주 한옥마을에서 운영되는 관광주간 아날로그 生生 가족장터에 참여해 편강, 감식초, 부스개, 로컬푸드 등의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관광지 4개소, 숙박 4개소, 체험마
완주군 고산면은 2015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 정리기간을 맞아 새벽 출장과 마을 출장을 통해 지방세 체납징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에는 군․면이 합동징수반을 2개반으로 편성, 휴대용 정보단말기(PDA)를 활용한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고산면은 각 마을별 현장 징수책임자로 지정해 맨투맨 징수 책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납부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행정으로 체납세금 징수를 독려하는 등 열정있는 체납세 해소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희석 고산면장은 “관외 출장자를 편성해 관외 거주자 중 고질적인 체납자를 추적 파악해 소액체납 독려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채납액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r
완주군은 민원 해결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례, 봉동, 이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2년 사이 차량의 대폭 증가, 건물 신축공사로 인한 공사차량의 도로 점유 및 주차가 빈번해지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에는 관광버스, 대형 화물차량의 야간 불법 주·정차가 이어지면서 유턴 차량의 대형사고 위험소지가 있는 등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5월 1일부터 체계적인 단속 장비을 구축하고,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완주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따른 재해발생 예방, 차질 없는 영농추진을 위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등 농업 생산 기반시설을 우기전(前) 완료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사업 등에 38억원, 배수로 정비 및 저수지 보강 20억원, 가뭄대비 용수개발에 8억원 등 66억원을 확보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봉동읍 소재 관음제에 대해 국비를 확보해 지난 해부터 누수 방지를 위한 제당 그라우팅 및 노후시설보강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양 복은제, 이서 도덕제 등 2개소는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완주군이유해 야생동물로 인한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유해 야생동물 개체수가 늘어나고 농작물 피해보상 신청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포획허가 신청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11개반, 39명으로 포획봉사단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운영방법은 농가에서 피해발생 사실을 읍·면 또는군 환경위생과에 신고하면 사실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지역에 포획허가를 내 포획봉사단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문화의 집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뉴스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미디어교육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미디어교육 시설 지원사업은 지역 미디어교육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각 단체마다 2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전국에서 총 8개의 단체가 선정됐는데, 수도권이 아닌 지역 선정은 완주문화의 집이 유일하다. 이에 완주문화의 집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45명 관내 청소년을 4개반으로 편성, 뉴스미디어교육 사업에 참여시키고 있다. 뉴스미디어교육은 신문을 활용한 교육으로써, 꿈을 형성할 시기의 청소년에게 올바른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지난 18일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하나되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우리가족 하나되기’ 프로그램은 가족 관계 개선 및 가족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성격유형검사 실시와 해석을 통해 부모·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체험활동(목공예, 요리활동)을 통해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는 등 부모·자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요리재료 손질부터 음식이 완성되기까지 부모·자녀가 함께한 요리체험활동은 같은 재료임에도 가정마다 각기 다양한 형태의 모양과 맛을 뽐내는 시간이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가족봉사단은 지난 18일 완주군 장애인 복지시설 국제재활원 원생들과 함께 전주동물원에서 봄나들이를 즐겼다. 지체장애 등을 겪고 있는 국제재활원 원생 50여 명과 함께 한 이날 전주동물원 봄나들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 및 가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전주동물원 내 동물들을 둘러보고, 각종 놀이기구를 탄 뒤, 맛있는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모처럼의 즐거운 바깥 나들이 기분을 만끽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가족봉사단은 지난 해 10여 차례의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올 한 해도 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 나들이 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지난 17일 완주군 봉동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015년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들의 재능 나눔을 비롯해 자원봉사 기부 등에 대한 관심과 욕구증가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일환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 하거나 10만원 미만으로 지급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 상태 노인회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과 군민들이 행복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성심 성의껏 지원하는 ‘좋은 이웃들’이 완주군에 떴다. 완주군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 이장단협의회, 완주군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모여 진행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해 주는 복지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출범
완주군은 지난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파워블로거 15명을 초청해 완주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 참가 블로거들은 대둔산, 화암사, 삼례문화예술촌, 해피스테이션 등 완주의 자연과 주요 문화유적 및 관광지 등을 탐방했으며, 구이안덕건강힐링마을과 용진 신봉마을을 방문, 특색 있는 완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최근 포털사이트의 블로그가 여행·관광정보를 얻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이번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완주군의 문화관광자원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오는 8월에 열리는 &lsq
완주군은 지난 17일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호 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출판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추진, 독서문화 확산과 활성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사업 활성화는 물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소속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각 읍·면 도서관 설치,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도서 관련 행사 개최, 공무원의
완주군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관내 전체 공공도서관(4개관)과 작은도서관(8개소)에서 ‘도서관으로 발걸음, 내일의 꿈을 이루는 첫걸음’라는 표어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떠나는 여정의 4가지 물건’이라는 주제로 전방향 독서연구법의 소장으로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박연식(전방향 독서기법, 북레시피 닥터) 강사와 함께 하는 강연과 함께 역대 도서관 주간 포스터전(1964~2015년), ‘보태니컬 아트 꽃갈피 나눔행사’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삼례도서관에서는 ‘게릴라 가드닝위드 도서관 (Guerilla Gardening with Library
완주군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설치하고,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및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관심 안에서 개인의 특성에 맞게 학업 복귀를 위한 학습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만 9~24세 이하인 청소년 중, 학업중단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대상 청소년, 보 호·교정시설 청소년 및 기타 가정 외 보호기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지난 17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비전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직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회사와 직원들 간, 직원과 가족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양동걸 지원실장의 대내외 경영환경 설명과 가족문제연구소 김대현 소장의 글로벌 TOP 브랜드 도약을 위한 핵심가치 내재화 특강으로 시작 된 이날 비전콘서트는 토크쇼와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룹 휘버스 출신으로 ‘그대로 그렇게’ 등 곡을 히트시키며 80년대 10대 가수에도 오른 바 있는 가수 이명훈의 공연과 가요계의 전설 김광석
완주군수 관사가 주민의 휴식 및 힐링은 물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책개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 동안 권위주의 상징이었던 단체장 관사가 주민 품으로 돌아간 것이다. 지난 13일 완주군은 관사를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위민행정을 상징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어울림(주민커뮤니티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개관식을 가졌다.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위민행정을 강조하는 박성일 군수의 방침에 따라 관사를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완주군 관사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주민 소통 공간인 ‘어울림’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제안부터 기획까지 주민이 함께 만든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