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인 5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의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이는 고령화와 스포츠 활동의 증가 등으로 어깨에 무리가 많이 가면서 더 느는 추세며,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젊은 연령층에서도 어깨 질환을 많이 앓고 있다.23일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에 따르면 중년층 어깨 통증에서 고려해야 할 질환은 충돌 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동결건, 이두근건염, 석회화건염, 골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무혈성괴사 등으로 질환마다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대부분 어깨에 발생한 통증을 그대로 놔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가 더 굳어지고 힘줄이 상하게 되는 등 후유증이 남게 된다.또 소수 환자들이 저절로 호전되더라도 재발될 가능성이 높고, 이때 통증이 더욱 악화될
전북중앙
2012.03.25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