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여성중고가 지역사회를 위한 바자회를 연다. ‘꽃보다 누나’로 명한 이번 바자회는 지역봉사와 재학생과 졸업생의 우정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개교부터 현재까지 17회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다. 13일 도립여중고 일대에서 개최되며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빔밥, 국수, 김밥, 쑥떡,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와 교과실습작품으로 제작한 수세미, 천연 세탁비누, 액세서리 등도 판매된다. 이밖에도 참기름, 누룽지, 옥수수, 재활용품, 양말 등 다양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학생회 활동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바자회를 추진하고 있는 최진숙 제19대 총학생회 회장은 “도립여중고 학생들이
윤가빈
2016.05.11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