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이 운영하고 있는 우수 고등학생 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에서 재능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6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전북외고에서 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의 ‘예그리나 봉사단’을 발족하고 멘토와 멘티 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리더아카데미 멘토 고등학생 28명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참가한 다문화 초등학생 14명이 참석해 결연을 맺었다. 이번에 활동에 들어간 예그리나 봉사단은 오는 12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특히 멘토 학생들은 다문화 학생들이 꼭 필요로
군산시드림스타트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알고 지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51개소 지역아동센터 간 필수프로그램의 거점형 통합 연계 교육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으로는 인권에 대한 내용 자유롭게 발표하기와 차이와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기, 평등한 눈으로 세상바라보기 등 아동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전문강사의 그룹별 교육을 통한 함께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업참여도가 높았다. 김미숙 드림스타트계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건강하게
군산시는 지난 5일 2015년 토지·지적공간정보 업무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원도심의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공유토지분할 처리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전시군 지적직 공무원 및 지적측량등록업체 등이 참석해 변화에 따른 지적제도 연구풍토조성 및 정보교환을 통한 지적행정의 발전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발굴하고자 이뤄졌다. 여기에는 시·군·구에서 제출된 연구과제 15편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4편의 발표과제에 대해 실용·창안·경제성, 시행범위, 완성도, 표현력 등을 평가한 결과 군산시가 발표한 연구과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군산시는 8일 은파호수공원 내 생태습지에 법정보호종인 독미나리가 집단으로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미나리는 최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인 백석제에 집단 군락을 이룬 식물로, 이를 이유로 일부 환경단체들이 병원 건립 추진에 발목을 잡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2010년경부터 독미나리 서식이 처음 확인된 이후 매년 개체수가 크게 증가, 올해에는 생태습지내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번식했다. 특히 저수지의 빠른 육화 현상으로 해마다 개체수가 감소하는 백석제에 비해 훨씬 많은 개체수가 서식해 지금은 하얀 꽃이 만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예정지인 백석제에 서식하는 독미나리중 집단군락지에 대해서는 원형
군산진포초등학교(교장 류성환) 에어로빅부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 31일 제주도 남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포초 에어로빅부는 남자개인전에 출전한 이예훈(5학년) 선수가 은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홍수연(6학년)·이예훈(5학년)·김채원(학년5)·김동주(4학년)·김경민(4학년)으로 구성된 5인조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류성환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 뛰어난 성과를 보임으로 학교와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며 “오는 12일 열릴 제8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에어
군산시는 5일 맞춤형 급여가 개편됨에 따라 체감형 주거급여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급여 개편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후 15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기존의 엄격한 기준을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편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실질적인 주거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거주형태, 주거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게 된다. 주거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사회복지서비스급여신청서, 금융제공동의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임대차계약 및 주택상태를 조사한 후
군산시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연대시에서 열린 ‘중국내 군산전’ 기업박람회를 통해 활발한 경제협력 교류를 추진했다. ‘군산전’은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연대시가 지난해 10월 27일 체결한 경제협력 동반자 관계도시 확립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진행됐으며 연대시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군산전은 군산소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무역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군산지역 제조·유통업체 25개사와 농산물유통업체 10개사, 중국 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해 분야별 상담을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옥산파출소(소장 이정환)는 5일 청암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차량털이 예방 홍보를 펼쳤다. 최근 청암산이 인기를 얻으면서 주말이면 수천명의 등산객이나 관광객들이 옥산수원지 등을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해 인적이 드문 도로변에 주차를 하면서 이들 차량이 범죄에 노출된 경우가 많다. 이에 옥산파출소는 등산로 주변 진입로와 마을길 등을 순찰하며 차량 잠금장치 여부를 확인하고 등산객 등을 상대로 차량털이 절도예방 수칙 전단지 배포에 나선 것이다. 이정환 소장은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 시 차량털이 범죄가 발생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 주차를 해야 한다”며 “범죄 기회를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순찰 및 홍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5일 지역기업 분석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기업 분석 경진대회는 인력의 미스매치현상을 해소하고 재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 대회는 팀을 이룬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지역 기업을 선정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역업체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면서 친화도를 높이는 것으로, 올해에는 21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기업은 CJ대한통운, 세아베스틸, 전북은행, 솔라파크코리아 등 지역우수기업으로 학생들은 3개월 동안 업체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기업의 현황, 장래성, 비전 등을 심도있게 분석하면서 이들 업체의 강점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다. 대회결과 &
프라그란자·허브백련 등과 공동 협약 노인 생산품, 이달부터 익산역에 납품 지난 2011년 1월에 설립한 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구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 적합형 민간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복지기관으로 지역 내에서 어르신 민간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개발한 결과, 지난 2012년 지정 운영부터 현재까지 짧은 기간 동안 매출도 급성장했다. 이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사업운영 평가에서 지난 2013년에
지난 2011년 1월에 설립한 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구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 적합형 민간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복지기관으로 지역 내에서 어르신 민간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다양한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개발한 결과, 지난 2012년 지정 운영부터 현재까지 짧은 기간 동안 매출도 급성장했다. 이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사업운영 평가에서 지난 2013년에 이어 2014년까지 2년 연속 1등급(시장진입형) 평가를 받았다. 이와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경장파출소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경장파출소(소장 임택)는 최근 한달 간 지역 내 경로당 42개소를 방문, 전화금융사기 및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경찰관들은 어르신들에게 최근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출입문 등에 전화금융사기 포스터를 부착해 어르신들이 항상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임택 소장은 “점점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전화금융사기가 최근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삼학동(동장 서광순)은 4일 일년 넘게 방치해 오던 화재피해 주택에 대해 빈집정비 사업으로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삼학동은 지난해 4월 발생한 화재로 주택 두 동이 전소되고 한 동이 반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비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하지만 삼학동은 이 지역이 태풍, 대설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악취와 우범화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수차례 화재 피해자 및 건물주를 만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또한 군산시 건축과와도 도심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피해자와 피의자간 합의가 이뤄졌으며 빈집정비를 위한 행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다가 지난 5월부터 재개된 군산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협의가 완료된 구간 마을별로 공사가 진행된다. 4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군산 새만금 송전선로 미성동 구간 마을별 협의가 모두 완료돼 반대주민과 마찰 없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전에서는 마을협의가 완료된 구간을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해 왔지만 일부 반대주민들과의 대치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미성동 구간의 경우, 마을별 협의가 모두 완료돼 송전탑 설치공사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마을별 협의 진행상황으로는 미성동 지역은 전체마을 협의가 완료됐으며 옥구읍은 33개 마을 가운데 29개 마을이 협의를 마쳤다. 또한
올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우수중학생 군산지역 내 고교 진학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선발 기준이 일부 변경되고 신청자격이 완화됐다. 4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따르면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이 일부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군산시가 지난 2007년부터 우수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유도, 학력향상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이에 지난해까지는 전라북도교육청 6월 또는 9월 평가시험에서 국·영·수 70점 이상 또는 전과목 160점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국·영&m
국민 먹을거리 이래도 되는가 군산경찰서 수사2과 임대환 경위 국가정책중 하나가 4대악이다. 그중에서도 불량식품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해를 주는 식품이다. 우리가 흔히 많이 먹고 있는 김이 있다. 김 생산과정에 대하여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맛있게 먹고 있는 김이 무기산(염산)를 사용하여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국가에서는 김생산자들에게 인체에 무해할 정도의 산이 포함된 유기산(김활성화 처리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김생산자들은 사용을 꺼려하고 무기산을 사용한다. 그 무기산이 고스란히 우리의 입으로 들어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전북 최초로 인형극단을 창단하는 등 친서민 경찰상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3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부모와 아이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경찰관 6명으로 구성된 ‘통통~폴(Pol)’ 인형극단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박시나 경위를 중심으로 천근욱 경사, 김택진 경사, 채준호 경사, 송민주 경장, 장선희 경장 등이 동참해 활동하고 있다. ‘통(通)통(通)’은 통한다는 의미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을 뜻하며 군산경찰인 ‘폴(Police)’이 한걸음 먼저 나아가 시민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은 3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품개발을 위해 프라그란자(대표 박미정), 허브백련(대표 박윤희) 등 2곳과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과 노인 생산품을 연구 개발해 이달부터 익산역 전라북도 특산품 전시판매장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했다. 홍소연 관장은 “지속적으로 착한일 나눔기업 협약을 추진해 다양한 영역의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겠다”며 “노인생산품의 익산역 입점을 계기로 군산지역에도 관광상품으로 보급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방문단이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방문, 우호교류 증진에 힘썼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1일 강소성 양주시에서 주민양 양주시장과 우호도시 협약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양주시 최치원 기념관과의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는 군산문화학당 양주시 개소와 최치원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등 그동안 다양하고 활발하게 진행돼온 우호교류 추진사항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경제·관광·교육·문화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방문단은 2일 청도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우호교류 관련 환담을 나눈 후 청도시 산업단지를 시찰했다. 또한 3일에는 위해시에서 군산예총과 위해시
군산대학교 이정열 교수(해양생명과학전공)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양식학회 제주대회’에서 팰로우(fellow)상을 수상했다. 팰로우상은 세계양식학회 회원 가운데 수산양식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지난 2011년에 제정돼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한국에서는 이정열 교수가 최초다. 이 교수는 지난 2009년 이사로 피선돼 2012년까지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지난 2012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2015년 대회를 한국에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