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0년도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15일 군에 따르면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 농촌마을종합개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3개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시군구로 순창군을 비롯해 전주시와 부안군이 선정됐다는 것. 농촌농업 생활용수개발사업은 15억원을 투자해 순창읍, 풍산, 복흥, 쌍치면 지역에 암반관정 개발 및 물탱크, 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4개권역에 22억원을 투자해 지역경관개선, 소득사업,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마을내 도로, 하수도, 주차장 등 기초생활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50억여원이
조민호
2011.06.15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