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공사 임추위’)는 9일 강팔문 초대사장의 임기가 오는 9월 20일로 만료함에 따라 제2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21일 설립되었다.후보자는 △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새만금 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 △공공성과 기업성 조화능력 등의 역량이 요구되며,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의 결격사유 및 공사 「
전주한일고등학교가 재학중인 여학생들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검도교실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 무료 검도교실은 대한체육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장비일체를 지원받아 진행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를 주고 있다.전주한일고는 본교 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검도교실을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 주최·대한검도회 주관으로 진행돼 죽도와 목검, 열 체크기, 마스크 등 코로나 상황 속 검도 수련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 받아 진행했다.또,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이
전북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8월에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추진한다.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1~27일까지 산하 교육기관 및 공·사립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한다.도교육청 재무과, 순창교육지원청, 전북교육연구정보원을 비롯해 전주평화초 등 공립 7개교, (진안) 한국한방고 등 사립 4개교, 총 14개 기관(교)에서 548명이 교육에 참여한다.교육은 각 기관 또는 학교별로 1∼2시간씩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연수원에 등록
전북대학교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황인호)의 영농창업동아리 인큐베이팅 모델인 ONE-YEAH협동조합(이사장 김대준)은 지난 9일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멜론을 직접 판매 및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ONE-YEAH(원예)협동조합은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주도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원예분야 영농창업을 위한 현장실무능력 함양과 예비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해 2018년 12월 설립됐다.현재 ‘멜론이체질’ 등 4개의 작목반을 운영 중이며 각각 멜론, 상추, 토마토, 무화과 등을 재배하
광복 76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학교 내 역사 바로 세우기 방안 마련을 위해 전북교육공동체가 머리를 맞댄다.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최은경)는 “학교 안 일제 잔재,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한 ‘제17회 전북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오는 1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 1월부터 6개월여 간 추진했던 전북지역 학교의 일제 잔재 현황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다.앞서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그간 초·중등교사 6인, 정책연구소 파견교사 2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배창현)은 9일 전주시 효자5동주민센터(동장 김성수)를 찾아, 행복나눔 ‘사랑의 쌀’ 600Kg(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의 쌀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속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차원에서다.효자5동은 ‘사랑의 쌀(20Kg)’을 한부모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1포씩 지원했다.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1979년 창립해 250여명의 회원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부안군 주산면 산돌마을 민흥식 이장이 시집 ‘풋과일’을 펴내 화제다.민흥식 이장의 시집은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자신이 쓴 시, 2장은 인생록, 3장은 글 진주모음으로 채워졌다.민흥식 이장은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며 시간 나는 대로 본인이 느낀 감정을 시로 써 보관하던 중 자녀들이 “아빠의 글이 너무 주옥같다”며 출판해 준 것이다.이 시집에 실린 총 90편의 시들은 본인이 평소에 느낀 감정을 아름다운 시상으로 표현해냈다.민흥식 이장은 머릿글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문맥, 흩어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 토종 붕어 30만 마리를 도내 7개 시·군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한다고 9일 밝혔다.붕어는 10∼12일 군산시 옥구저수지(5만 마리), 익산시 낭산저수지(5만 마리), 완주군 만경강(4만 마리), 무주군 남대천(3만 마리), 장수군 금강(4만 마리), 순창군 섬진강(4만 마리), 부안군 유유제(5만 마리) 등에 방류된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붕어는 자체에서 사육 관리 중인 붕어 어미로부터 5월에 수정란을 확보해 약 3개월간 4cm 이상까지 건강하게 성장시킨
김제시 황산면(면장 정현미) 복지기동대(대장 윤충근)는 지난 6일(금) 황산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도배, 장판, 주방 타일 교체 사업 및 주택 내·외부청소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대상자는 노환으로 인한 청각 퇴화와 건강 악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집 수리나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주변 이웃의 제보로 사례관리 대상으로 발굴된 경우이다.윤충근 대장은 “코로나와 여러 악조건 속에서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
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백)가 자랑스러운 인물을 선정해 면민들에게 알리고 있다.최초로 ‘심원다움’에 선정된 인물은 심원면 최고령자인 궁산마을 96세 변현순씨, 고창 최초로 참바지락 양식을 시작한 동전마을 김인택씨, 올해 유채꽃을 가장 많이 피운 난호마을 김영준씨, 심원 최고의 대농인 두어마을 김일규씨 총 4명이다‘심원다움’은 기존의 방치된 게시대를 리모델링해, 월 2차례씩 심원면을 대표할 새로운 인물을 선정해 알릴 계획이다.라남근 심원면장은 “숨어있는 심원의 인물
고창군이 지난 6일 고창군수도연구회 임원진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벼멸구 등 해충과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벼 병해충 예찰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병해충 발생 상습지역 중심의 예찰결과, 최근 폭염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를 확인했다.또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의 피해도 조사됐다.또 예찰 중 읍·면에 설치된 7개소의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시험포’와 1개소의 ‘고창쌀
남원시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 이정일)는 8월 9일 독거노인 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21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물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해줘서 고맙다. 삼계탕 덕분에 여름을 건강하게 나고 더위도 문제없이 이겨낼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정일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rdquo
무주우체국이 말복을 하루 앞둔 9일 무주군청을 찾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삼계탕 200마리(환가액 120만 원)를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이날 오전 무주우체국 백인자 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들은 무주군수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에게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백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
무주군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족 프로그램 ‘쓰담쓰담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무료로 운영되는 ‘쓰담쓰담 자조모임’은 주 2회(화·목)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간호사와 외부강사가 각각 1명씩 투입해 교육을 진행하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쓰담쓰담 자조모임에서는 힐링프로그램 운영하고, 어울림 교재를 통한 체계적인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이 지난 8월 6일 남원소방서 관내 지리산 뱀사골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힘쓰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물놀이 장소에 구조대원 배치현황과 각종 수난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리산 뱀사골계곡은 우리나라 대표 계곡 중의 하나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매년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7월 10일부터 오는8
남원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지난 8월 6일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의 노고 치하 및 사기진작을 위해 중앙지구대 치안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이동민 서장이 주민과 밀접한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이동민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일선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행사는 지난 8월 6일을 시작으로 관내 총 18개 관서의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오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완주군(군수 박성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전달했다.9일 완주군은 전주연탄은행이 지난 6일 윤국춘 대표를 비롯해 연탄은행 소속 장학위원 3명이 찾아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받은 선풍기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 또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년 정성을 담아 후원해주줘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선풍기는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연탄은행은 지역사회
최근 코로나19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북중학교애향회에서 9일 말복을 맞아 계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생닭(육계)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계북중학교애향회에서 생닭(육계) 800마리를 제공했으며, 이는 계북면 780여가구에 전달했다.육임준 계북중학교애향회장은 “우리 면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헸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경용 계북면장은 “
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을 6일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받았다.이번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전북 청렴클러스터 7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것으로 ‘제6회 온라인(溫-line) 청렴누리문화제’의 일환이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다.특히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체온측정·마스크 착용·손 소독 실시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채혈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주시 보건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이스조끼, 쿨스카프, 제철과일 등을 준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에 전달했다.전주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 화산·덕진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덕진예방접종센터에서는 매일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접종대상자의 예진표 작성, 접종 절차 등을 돕고 있다.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