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해 관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9일 보조사업자 및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선정과 사후평가, 취소 및 반환, 처벌 규정 등에 대한 관리 기준을 신설.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민간경상사업보조, 민간행사사업보조, 사회복지사업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비보조,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보조, 민간자본사업보조 등 6개 과목에 대해 총액한도제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민간단체 운영비(보조단체 사무직원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공과금, 사무관리비 등)는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고 사회단체보조금은 폐지,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흡수 통합돼 운영 된다. 또 지방보조금 심의를 강화하기 위한 지방보조
최환
2014.09.21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