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명규 정무부지사 내정자의 첫 출근이 8월1일자로 확정됐다 전북도 한명규 정무부지사 내정자의 첫 출근이 8월1일자로 확정됐다. 지난달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당초 신원조회 등으로 인사발령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던 한 정부무지사 내정자에 대한 인사가 급속히 추진, 1일 오후 5시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는 것. 이처럼 도가 정무부지사에 대한 인사를 서둘러 단행하는 이유는 지난 5월말 전임 김재명 정부무지사 퇴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2개월여 동안 정무부지사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었기 때문. 또한 김 전임 정무부지사 퇴임 이후부터 도정공백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3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 추진해 왔던 지역특화형국가연구단지를 ‘전북특화형 연구단지’로 대체 추진키로 해, 향후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가 3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 추진해 왔던 지역특화형국가연구단지를 ‘전북특화형 연구단지’로 대체 추진키로 해, 향후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1천만 평 규모의 프로젝트인 지역특화형국가연구단지를 300평 수준의 전북특화형연구단지로 조성키로 했다는 것. 이는 1천만평 규모의 지역특화형국가연구단지는 부지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실상 추진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전북특화형연구단지는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전주과학산업단지 640만㎡(194만평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기업도시와 병행 추진되면서 터덕거릴 공산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북도의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국제공모 추진여부조차도 확정치 못하는 등 터덕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는 국제해양관광지 국제공모 용역비로 15억을 책정하고 올 1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던 터여서 사업차질은 불가피해졌다. 지난달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국제공모를 통한 국제해양관광지 개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투자자를 찾는 것이 우선 더 시급하다고 보고 투자자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무리 개발 청사진이 좋다 하더라도 투자자를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오히려 투
전북진보연대준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피랍자 석방과 아프간 점령종식 및 즉각 철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북진보연대준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피랍자 석방과 아프간 점령종식 및 즉각 철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준비위는 이날 “부시미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은 아프칸과 이라크에 대한 침략적 점령정책을 포기하고 모든 점령군에 대한 즉각 철군을 실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준비위는 “아프간 피랍자 배형규 목사가 피살되었고 오늘 새벽 1명의 피랍자가 더 피살되었다. 나머지 생존자들의 목숨 역시 불확실한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배형규 목사와 1명의 희생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외치고 있는 김완주 지사가 지난달 31일 상인연합회장단을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외치고 있는 김완주 지사가 지난달 31일 상인연합회장단을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전주모래내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군산 명산시장 복태만 회장 등 상인연합회장단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장단은 △상인연합회 및 시장상인회 운영비 지원 △주차장 조성 지원 △비가림시설 지원 △시장재개발 사업 지원 △시범거리 조성 △10월 부안전어축제시 지사참석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업지역 외의 지역에
전북혁신도시 예정지 내 임야 무단전용 경작지에 대한 보상기준이 8월10일 최종 마련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예정지 내 임야 무단전용 경작지에 대한 보상기준이 8월10일 최종 마련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내 임야 무단전용 경작면적이 가장 넓다는 것. 실제로 타 지역 혁신도시의 경우 무단전용 경작지가 10% 미만에 그치고 있지만 전북혁신도시는 17.3%(175만7천245㎡)에 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지난 6월 ‘산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농작물을 경작하는 토지는 불법형질변경 토지이므로 임야로 평가 보
전북혁신도시 진입도로와 상수도 사업 등에 642억2천700만원이 배정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진입도로와 상수도 사업 등에 642억2천700만원이 배정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 동안 도가 전국 혁신도시 균등배분을 주장해 온 결과 혁신도시 기반시설 사업비로 640억 여 원을 기획예산처 1차 심의에서 배정받았다는 것. 배정된 기반시설 사업비는 이서 진입도로 등 3개소 2km가량에 611억8천300만원과 상수도사업에 30억4천400만원이다. 이중 내년도 예산에는 설계 용역비와 토지보상비 15% 가량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의 경우는 진입도로
전북도 산하사업소 시군 이전사업이 위치선정문제로 터덕거리고 있다 전북도가 도로관리사업소 이전과 관련 순창군의 입장을 전격 수용키로 함에 따라 이전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순창군 적성면 소재지가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부지로 지난달 31일 최종 확정됐다는 것. 이날 강인형 순창군수는 김완주 지사를 만나 “적성면 소재지는 순창읍에서 불과 7km 떨어져 있어 읍내에서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며 “금융기관 등이 들어서 민원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도로관리사업소 부지로 3만3천㎡(1만평) 면적의 적성면 소재지를 추천
[김춘진]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이 31일 농업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북도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중앙회 박의규 회장은 “김 의원이 농어업용면세유 5년 연장과 축사 등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면제 등과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한국농업발전과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한 공로가 크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농어민 권익 대변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어제] 사진넣어주세요[어제] “적군도 아군도 없다” 정가에 나도는 속설이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될 수도, 반대로 어제의 적이 오늘은 한 배를 탈 수도 있다. 적 또는 동지의 개념은 아니지만, 전북 민주당의 양축을 이뤘던 정균환 전 부대표와 장성원 도당위원장 직대간 관계가 정가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범여 통합 과정에서 신당 참여와 민주당 중심으로 노선이 갈라져 있다. 두 정치인의 관계 변화가 관심사가 된 것은 양자 모두 정가에서 높은 신망을 받아 온 인물들이어서다. 더욱이 그 누구보다 민주당에 대한 애정이 강한 정치인들이다. 이들은 지난 17대 국회의원 총선 직전까지 열린우리당 분당에 맞서, 민주
[도정간담회] [도정간담회]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이 1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전북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주 지사와 도내 국회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예산 확보와 관련, 도와 정치권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구 및 상임위 별로 예산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와 정치권은 특히 기획예산처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새만금사업과 첨단부품산업 등 전북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공식적으로는 범여권 대통합 등 정치적 현안과 관련, 의견이 교환될 가능성이 높아
△통합신당전북도당,계파간 이견으로 창당 후 바로 등록해야 하는 사무처장, 회계책임자를 선관위에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