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용단 ‘사포’가 `2014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 선정작품인 ‘시선이 머믈다’라는 작품을 가지고 10월 25일(토) 오후 6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도와 원광대 예술학부 후원으로 공연을 펼친다. 예술감독은 김화숙 원광대 교수(한국무용교육원 이사장)가, 안무와 대본은 김자영 원광대 강사(현대무용단 사포 대표)가 맡고, 박진경, 김자영, 강정현, 송현주, 김유진, 문지수, 정하나 김슬기, 김용희, 박희진, 허재란씨가 출연해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가람 이병기 시인의 ‘별’ 이라는 시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인간의 삶 속에서 비춰지는 갖가지 아린 감정들을 슬프면서도 아름답고, 서러우면서도 남기고 싶은 추억
김성진
2014.10.2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