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지난 6월 11일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5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은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 교관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실행 요령 등이다.또한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결의문 낭독을 실시하는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안전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조준규 서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중앙지구대는 6월 14일 어르신을 상대로 보이스 피싱관련 사전 예방 차원에서 보이스 피싱 홍보활동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최근 보이스 피싱 전화로 인한 피해가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주로 발생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노인회관 등을 찾아가 코로나 방역 철저 소독 후 마스크 착용한 상태에서 보이스 피싱예방법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또한 비대면으로 관내 편의점 업주 상대로 주 1회 보이스 피싱 홍보예방활동을 전개했다.한편 박노근 중앙지구대장은 “선량한 시민들을 힘들게 한 보이스 피싱 홍보
FY2021~22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지방장 강준민)은 지난 12일 진안군 진안읍 예리마을에서 클럽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농촌일손돕기 합동봉사를 펼쳤다.이날 강준민 지방장은 '하나되는 전주지방'이란 주제로 이끌어나가며 "코로나로 인하여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되었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지방은 10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각 클럽간 교류와 회원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한부모 조손 장애우 돕기 등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시설 투자에 여력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차라인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공단 주차운영부는 지난 10일 전주의 노인복지시설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차장 총 30면의 라인을 도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자체 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주차운영부는 오거리주차장 등 78개 공영주차장과 전주동물원 주차장 등 5개 부설주차장을 관리하는 부서로 주차장 도색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김낙현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곽인숙)는 최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지난 1년을 결산하는 제50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지구대회에는 3670지구 곽인숙 총재와 이종범 RI회장 대리, 전북지역 전(前) 총재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지침 준수 등 철저한 관리 속에 이뤄졌다.3670지구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ZONE 11, 12) 1위와 세계 3위의 회원 증강 실적을 냈다.재단 부문에서는 최초로 기부 120만 달러를 달성하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1일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에 따른 전주교도소 인근 평화동 3가 내 이주단지를 찾아 현장 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은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주단지를 면밀히 살펴보며 시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황 보고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위원들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정적 생계 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도로 확장과 가속·감속 차선 확보 등에도 차질이 없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교도소 신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선배인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어느덧 6년째 이어지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2016년 간호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개별약정과 분할납 등으로 4,700만 원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4~5,000만 원의 기금이 십시일반 마련돼 간호대의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쓰이고 있다.올해 역시 간호대 대학원생 64명(석사 54명, 박사 10명)은 이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저마다 할 수 있는 만큼 마음을 모아 모두 8,300만 원의 기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에 임명됐다.청와대는 최근 ‘천안함 재조사’ 논란으로 공석이 됐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에 송기춘 교수 등 장관급 1명, 차관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장관급인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에 임명된 송 교수는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서울대 법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공법학회 회장,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현재는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 중이다.송기춘 신임 위원장은 &ldq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11일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북전주농협은 조합원들에 대한 종합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비급여항목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병관 원장은 “농촌 어르신들은 건강을 돌보지 않고 농사일을 하다 큰 병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선제적 진단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우광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역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포용적 금융강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농·축협 위원 20여명과 본부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올해 상호금융 업무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주제로 상반기 사업 추진방향, 여신, 수신, 디지털금융 순으로 진행됐다.정재호 본부장은 “언택트문화·비대면 거래&
무주가 천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천마클러스터 사업은 무주군 특화 작목인 ‘천마’를 육성하고 이를 지역전략 식품 산업으로 이끌어 간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무주군은 기능성 검증 및 효능효과 강화연구 등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무주농업 발전과 참여농가 및 가공업체의 소득증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총 89억 여 원이 투입되는 무주군 천마클러스터 3단계 사업은 (사)무주천마사업단이 주체가 돼 추진하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단 및 운영협의회 구성 ·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합의 국산화를 위한 시도가 완주군(군수 박성일)에서 진행되고 있다.11일 완주군은 봉동읍의 이기성 농가에서 (사)한국백합생산자중항연합회(회장 이기성), 강원도 강릉백합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룡) 공동 주최로 ‘국산 백합 절화 생산 실증재배 현장평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백합 실증재배는 국가 차원의 종자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로 이뤄지고 있다.이는 글로벌 종자 강국 도약과 종자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는 제34주년 6·10 민주항쟁을 기념해 11일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고 조성만 열사(1964∼1988)의 국민훈장 추서식을 개최했다.도청에서 열린 추서식에는 조 열사의 부모가 참석해 국민훈장 모란장 증서와 훈장을 대신 받았다.김제에서 태어난 조 열사는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1988년 5월 15일 서울 명동성당 옥상에서 “군사정권 반대, 양심수 석방” 등을 외치며 할복한 뒤 투신해 숨졌다.조 열사의 항거는 현실을 외면하던 보수 종교계에 경종을 울리고 민주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해양경찰서 해양경찰관과 의무경찰이 11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에 동참한 가운데 개야도출장소장 나윤만(60) 경위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 포장증을 받았다.나 경위는 이날 헌혈까지 포함해 36년간 161회 동참했는데, 이는 성인 남성 1회 헌혈량이 400㎖인 점을 감안하면 총 64.4리터로, 500㎖ 생수병 128개를 채울 만큼의 혈액을 남을 위해 준 것이다.나윤만 경위는 “제 팔을 걷어붙이는 작은 행동으로 타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준 특권”이라며 “헌혈이 가능한 만6
군산대학교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센터장 김형주·토목공학과)가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는 해마다 7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오는 2030년까지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9년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교육부 2021년도 학술연구지원사업 중 하나로 대학의 연구공동체 형성, 대학 및 지역의 특성화 자립화된 연구거점 육성, 우수 연구인력 발굴 육성사업 등이다./군산=김기현기자
고창군의 모든 구성원이 밀짚모자와 팔토시로 무장하고 들녘에 나섰다.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성내면 직원들이 지난 10일 복분자 재배 농가를 찾아 복분자 열매따기 등에 힘을 보탰다.또 바쁜 농가를 배려해 새참과 중식 등을 직접 준비해 가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했다.고창군 재난안전과와 문화유산관광과, 축산과, 문화예술과도 각각 부안면 상등리 작약꽃 농가, 대산면 회룡리 양파농가, 아산면 남산리 마늘농가, 고창읍 화산리 오디재배 농가를 방문해 여러 일손을 도우며 농가에 보탬이 됐다.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농촌의 고령화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19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사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33명(2020년 1기 14명, 2021년 2기 19명)은 보드게임 수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은 누구나 고창의 동학농민혁명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체계적인 학습활동지와 교수자료집을 제작해 고창동학농민혁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보드게임 참여자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정읍소방서는 지난 10일 샘고을시장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중점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수성사거리에서 정읍역, 터미널 사거리, 샘고을시장, 정읍시청에 이르는 정읍시 상습정체 구간에서 이뤄졌다.특히 샘고을시장 안을 소방차가 통과하는 훈련이 중점적으로 실현됐다.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좁은 진입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등의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출동에 어려움이 있어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시장 내 소방도로 선 지키기 등이 진행된 것.백성기 정읍소방서장은 “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 공직자들과 연지봉사대원들은 지난 9일 대영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보일러 교체와 벽지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곳 경로당은 지하에 위치하면서 습기와 일조, 환기 등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연지봉사대 허종성 회장은 “고장 난 보일러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연을 듣고 대원들과 함께 직접 보일러 설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는 지난 6월 10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캠페인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농협의 정책 참여 및 실천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됐다.‘탄소중립 2050’은 2050년 까지 전지구적으로 탄소 순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이날 캠페인에서 남원시지부는 대중교통 이용하고/일회용품 줄이고/에너지 아끼고/ 라는 3대 핵심 실천 목표를 선정하고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