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득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9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최 예비후보는 “새정치를 갈망하는 군민들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기대했으나 당을 너무 믿었던게 바보같은 생각이었다” 며 “많은 군민들의 뜻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장수군민들은 참된 일꾼, 준비된 일꾼, 군정 경험이 있는 일꾼을 원하고 정치는 당이 하는게 아니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원하고있다” 라며 “내 인생의 노년을 피 한방울, 땀 한방울까지 장수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불사르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은 행락철을 맞아 지난 7일 캠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휴가철 재해위험요인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캠핑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담당과 산림휴양담당 등 4명은 방화동자연휴양림과 와룡자연휴양림내 캠핑장과 산막, 취사장, 화장실 등 시설물의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물놀이 취약지구 등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독, 청소, 음용적합성,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 위생분야를 중점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전 안전점검으로 사고 발생소지를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고 안전한 캠핑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사진 있음
장수군이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생명농업을 통한 미래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흙 살리기를 바탕으로 토양에서부터 수질, 대기 등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순환농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해 온 장수군은 그동안 지역순환농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업생산력과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에 매진해왔다. 장수군 지역순환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토양별, 작목별 맞춤 퇴비 생산에 있다. 이에 군은 2005년도 장수군 경작지 토양지도를 완성하고 사과 등 12작목 25개 유형의 맞춤퇴비 처방서를 개발하고 처방서에 따른 맞춤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해왔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및 GAP
장수군이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생명농업을 통한 미래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흙 살리기를 바탕으로 토양에서부터 수질, 대기 등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순환농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해 온 장수군은 그동안 지역순환농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업생산력과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에 매진해왔다. 장수군 지역순환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토양별, 작목별 맞춤 퇴비 생산에 있다. 이에 군은 2005년도 장수군 경작지 토양지도를 완성하고 사과 등 12작목 25개 유형의 맞춤퇴비 처방서를 개발하고 처방서에 따른 맞춤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해왔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및 GAP 인증비용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지원, 유기질 퇴비공급을 지
전북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진학진로지원센터”설치 1.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전 장수농협 조합장. 이하 김창수 후보)는 5월 5일 장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김창수 후보는 “우리 아이들 교육 걱정 없는 장수군을 만들겠다. 특히 대학진학 때문에 우리 아이들을 대도시로 유학 보내지 않고도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 김창수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장수군 명문고 프로젝트’ 를 제시했다. 김창수 후보는 “장수군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확대 및 기숙사 제공, 체계적인 입시컨설팅
장수군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근)는 관광철을 맞아 8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계북면사무소 직원들은 토옥동 계곡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장수군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토옥동로에 소나무 2백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렀다. 김종근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같이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정지역 장수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7일 기관․단체 상조회를 갖고 제25회 계남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계남면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와 사망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6월 15일 개최예정이었던 제25회 계남면민의 날을 취소키로 했다. 계남면은 당초 5월 초 예정이었던 노인의 날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진해시 자은동과의 자매결연 등산계획을 취소하는 등 세월호 참사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장종현 계남면장은 “여객선 침몰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범
장수군이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관한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공모 사업’에 ‘중상마을 Red Food 축제(가제)’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산촌생태마을활성화 공모사업은 전국의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지난 4월 1차 서면심사에서 19개소가 선정된 데 이어 2차 현장심사에서 6개소, 최종 3차 발표심사에서 ‘중상마을 Red Food 축제(가제)’사업 등 4개소가 선정했다. 중상산촌생태마을은 와룡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마을로 마을주민 대부분이 오미자 재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마을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의 우수성을
장수군은 바쁜 농사철을 맞아 노인 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농사철 농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영농에 차질이 빚지 않도록 농번기 기간 읍면별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기간과 근무시간을 탄력 있게 조정 운영한다. 특히 적화․적과 작업이 한창인 사과 농가를 비롯해 모내기와 특화재배 등에 인력을 투입, 농사철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은 노인일자리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위해 올해 노인 2,462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은 민원인의 1회 방문 처리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접수에서 종료 시까지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로 군은 지난달 29일 건축, 농지, 산지, 환경 등 실과별 및 기능별로 30명의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재 지정했다. 민원후견인은 복합민원과 처리기간 10일 이상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방법에 관한 상담과 민원인 보좌, 민원서류 보완,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민원인의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해결이 기대된다”며 “민원 후견인 대상 민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오는 10일부터 당구장, 재활운동실 등 장수군은 노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매주 토요일까지 장수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개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장애인 복지관 이용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복지관 내 당구장과 재활운동실 등을 개방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수=유일권기자#사진 있음
박성근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1일 의료복지정책으로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주민들의 의료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의료진 보강 등 의료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운영해 누구나 건강한 장수, 건강 격차 없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특히 “보건복지부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정책을 통해 장거리 원정출산의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을 위한 재활의학과를 개설해 재활 및 물리치료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5곳의 보건지소와 11곳의 보건진료소가 마을건강센터로서의 의료서비스 기능을 다할 수 있는 건강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일권 기자 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