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체험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안누에타운이 휴가철을 맞아 ‘세계 희귀 비단제비나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7개월간 진행하며, 원색의 강력한 색상을 지닌 비단제비나비 18종 80여마리가 전시된다. 부안누에타운은 다양한 체험장과 사계절 누에사육이 가능한 항온 학습실을 갖추고 있어, 각종체험과 누에알에서부터 애벌레, 누에고치, 번데기, 나방 등으로 이어지는 누에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세계 127국에서 수집한 누에나방과 희귀곤충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부안누에타운 과학관은 전국 40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 임실지회(지회장 허용욱),은 시각장애인들의 심신단련 및 화합의장을 위한 하계수련회를 29일 관촌 사선대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시각장애인 및 가족, 내외 귀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1부는 수련회 개회식 을 2부에서는 문화행사, 노래자랑 등 으로 이루어져 시각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를 통해 “ 시각장애인 서로가 마음을 나누며,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인 만큼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은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통합RPC 및 산지유통종합센터 준공식이 29일 오수면과 성수면 일원에서 국회의원 박민수를 비롯 심민 임실군수,와 지역농협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준공된 통합RPC는 부지면적 5,851㎡에 건축면적 1,650㎡ 단동으로 지어졌으며, 국비1,280백만원, 도비354백만원 ,군비826백만원, 자부담 1,640백만원 등 총 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임실통합RPC는 FTA 및 DDA 와 수입쌀 시장 개방 확대등 임실군 쌀 산업의 위기의식에 맞서 노후화된 미곡처리장에 현대화시설을 도입,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12년 사업을 착공하여 2013년 말에 완료했다. 금번 준공된 임실통합RPC
심민 임실군수는 읍면사무소 초도순시에서 군민들이 건의한 장기 미해결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29일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느끼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약속한 사항으로,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망가선 농업용도로 확포장 사업 등 3개소에 대해 추경예산 반영여부를 담당자와 논의했다. 금번 현장방문에서 검토된 사항에 대해서는 1회추경예산 편성시 최소한의 예산이라도 편성하여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사업의 추진여부는 재정여건도 고려되어야 하지만 군민의 불편해소가 우선시 되어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나섰다. 완주서는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청소년이 많이 몰리는 학원가와 도서관 등 운집장소로 진출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청소년 대상 학원가를 직접 방문, 강사들과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며 평소에도 경찰활동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짐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원가 주변 편의점 등을 상대로 청소년대상 담배판매행위 근절 홍보활동을 통한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선도⦁보호에 주력하고, 유해환경 사전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29일 고산생활체육공원에서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장, 의원 등 내빈과 농업대학생들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완주군 순환농업대학 한마음 대회는 농업대학 동문과 재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행사로 올해로 8년째 진행 중이다. 행사는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과별 풍선탑쌓기, 흥부네가족, 지네발 릴레이, 캥커루 달리기,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 중심의 명랑운동경기 등으로 진행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며, “한중 FTA 등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농업지식인 인력육성사업에 완주군도 최선의 노력을 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4. 완주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더위탈출 대작전! 이렇게 좋을 水(수)가!』’가 지난 26일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 청소년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완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모두가족 봉사단의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는 ▲덕진소방서 물놀이 안전교육, ▲ ‘더위탈출 대작전’ 수박화채, 팥빙수, 부침개, 라면 등 무료나눔, ▲워터슬라이드, 물폭포,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물놀이 난장, ▲미꾸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9일 봉동읍 둔산리 둔산공원 부지 내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완주산업단지 내에 기존의 완주군 근로자복지관이 있었으나 공간 협소 및 접근성이 떨어짐은 물론 시설 노후화로 재건립이 요구되어 왔다. 또한, 둔산리 지역에는 3,700세대, 1만5,000여명의 주민과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어 근로자복지관 신규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완주군은 국비를 확보하여 지난 2012년 12월 첫 삽을 떠서 지난 29일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봉동읍 둔산공원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연면적 5,640㎡에 총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되어 인근 3개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물
완주군 삼례읍은 29일 오전 10시 삼례읍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문화예술·교육도시 삼례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를 초빙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삼례읍은 그동안 환경문제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왔지만 민선 6기를 맞아 열정과 소통을 통한 삼례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역발전위원회가 함께 주민특강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강을 진행한 황태규 교수는 삼례의 “도시재생, 문화재생, 학교재생” 3가지 이슈를 제시하면서 삼례 우석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집적화에 따른 교육인프라 구축과 삼례문화 예술촌과 비비정 등 지역의 명소화를 통한 관광밸리 구축, 구도심의 재생 등을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지난7월 28일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 의결했다. 예산안 총규모는 5천345억원으로 일반회계 4천837억원, 특별회계 508억원이다. 예산요구액 중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시설 위탁운영비 등 총 1억7천만원을 삭감, 전액 예비비에 증액했다. 이번 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편성 이후 세외수입․지방교부세․재정보전금 등 세입예산 변경분을 가감하고, 국도비 보조금 사업예산에 대한 추가 및 변경 내시분과 추경성립전 사용 예산, 인건비 부족분, 그리고 시급한 신규시책사업 등을 반영해 편성했다. 특히 노암제3농공단지 조기완공에 필요한 지방채 발행에 대해서는 예결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
(사)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는 지난 29일(화) 진안군민자치센타에서 임원 및 읍면 분회장, 유관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제1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5대 진안군지회장을 맡아 온 송정엽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고교생 민주통일교육,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통일안보현장 교육 등을 추진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올 여름 피서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주천면,산내면일대의 피서지 주변 식품 접객업소 142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지난 6월30일부터 7월1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 식품의 표시기준에 적합한 보관 관리, 소독기 및 방충시설 설치 여부, 얼음 및 식수의 위생적 사용 및 관리 사항, 불법 옥외영업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지도·점검 했다. 특히, 적발 위주보다는 여름철 식품위생관리, 친절서비스,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위생적으로 업소를 잘 관리하고 있었으나, 일부 업소 관리가 미흡한 주천면,산내면 일대 19개 업소에 대해 현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4년 오는7월 31일부터 전자문서를 이용한 가족관계등록 신고가 가능해진다. (전자신고의 종류)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 제96조에 따른 국적취득자의 성과 본의 창설신고, 법 제99조에 따른 개명신고, 법 제101조에 따른 가족관계등록 창설 신고, 법 제104조 및 제105조에 따른 등록부정정 신청이다. (전자신고 방법) 전자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http://efamily.scourt.go.kr)에서 안내하는 순서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입력, 첨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법과 규칙이 정한 신고서 기재사항에 대한 정보와 첨부 서류를 제공해야 한다. (신고서 작성 및 제출) 신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며 고창군 서울장학숙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사생 52명은 복지혜택으로 기숙사 걱정 없이 공부하는 고마움을 갚고자 고창행복원에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드림캠프 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정 군수)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캠프로 물로켓발사, 과학교실, 학습도와주기, 레크리에이션, 미래설계 경험담 이야기하기 등 시설 아동들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행복원을 방문하여 “평소 학업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고향의 포근함을 느끼며 미래에 대한 꿈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훌륭한 인격과 더 높은 품성이 길러지길 바란다며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을 가지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남원시는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현재 3국 2직속기관 21실과 4사업소 188담당으로 된 행정조직을 3국 2직속기관 22실과 3사업소 190담당으로 개편한다. 우선 시는 시민소통 및 고충민원 처리기능을 전담 해결해 시민이 원하는 소통 현장행정을 구현하고자 부시장 직속으로 시민소통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고자 시민소통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시민소통실 신설, 서울사무소 6급 담당체계로 하향 개편, 백두생태담당 및 정신건강담당 신설 등으로, 정원을 동결하면서 민선6기 공약사항과 중요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효율적이고, 탄력적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28일 중복을 맞아 실과소, 읍면, 별청 등 41개소를 방문, 고창수박을 전달하며 군정 발전을 위해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합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창군공무원노조 임원진 7명이 참여하여,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시원한 수박 한 조각으로 잠시나마 조합원간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용진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조합원을 위로하고자 수박을 전달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방문에 조합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마음에 다가 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nb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역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8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는 상인들이 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부여하고, 고객관리 및 판매기법 등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상인대학은 7월 28일부터 10월 14일(주2회, 총20회)까지 3개월 동안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교육관에서 열린다. 입학식에 참석한 최만영 상인회장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배워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 여건 속에서도 고창 상인들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우리가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난 28일 영광, 장성군을 방문, 군수와 면담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정비 및 도로망 개선을 위해 국비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대응키로 합의했다. 공음에 위치한 칠암천은 영광군과 인접한 지역으로 매년 상습적으로 농경지가 침수되어 농업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나, 영광군과 인접하여 사업추진 후순위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면담을 통해 영광군과 고창군이 공동 대응하여 빠른 시일 내에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고창군과 백양사 IC를 연결하는 국지도 15호선에 대해 터널공사를 시행 교통 환경이 개선되도록 장성군과 고창군은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국지도 15호선의 터널공사가 완료되면 구불구불한 산악지형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5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7월 29일 국회를 방문, 이석현 부의장, 이춘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강동원의원을 만나 상수관로 정비사업, 백두대간생태교육장조성사업, 오수~월락간 도로 확장사업 등 2015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의 국비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맑은 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생활복지과제로 추진,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자해 지난2013년부터 오는2018년까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투자율 30%의 진도를 보이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는 수자원관리부에 근무하고 양삼석(사진)부장이 지역사회 농업발전과 헌신적인 일처리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사매면 인화리 인화마을(이장 문종표)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감사패가 주민들이 보내는 형식적인 인사가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사의 의미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양 부장은 공사관리구역인 사매면 인화리에 붕괴위험 시설물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보수, 적기적소에 원활한 물 공급을 수행하도록 활동에 앞장서 농업용수 관리에 선봉이 돼, 농업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 부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아 몸둘 바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