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조림지 가꾸기 사업설명회 개최 무주군은 지난 23일 적상면 방이리 조림지 가꾸기 현장에서 2014년도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림지 가꾸기 설계자를 비롯한 사업 시행사 대리인과 감리자, 작업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설계 목적과 작업 방향 등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공유했다. 또한 여름철 벌과 뱀 등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할 것과 유사시의 응급조치 요령 등에 관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산림경영 강근석 담당은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목이 잘 생장할 수 있도록 조림지를 잘 가꾸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무주군에서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답고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청 3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 화랑훈련 내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을 비롯한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을 짚어보며, 민 ․ 관 ․ 군 ․ 경 통합방위태세, 을지연습(8.18.~21.), 충무훈련 ․ 화랑훈련 일정(10.27.~30.)과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행정과 군부대, 경찰뿐만 아니라 군민들 모두가 동참하는 훈련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
무주 산골영화관(무주읍 예체문화관 2층)이 지난 24일 개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백경태 도의원, 전선자 행복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테잎 커팅, 영화시사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사회에서는 박해일 신민아, 윤진서, 김태훈, 신소율, 류승완이 출연하고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경주(6.12. 개봉작)”가 상영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극장판 “날아라 호빵맨, 바나나섬을 되찾아줘(6.19. 개봉작)”가 동시 상영돼 호응을 얻었다. 홍낙표 군수는 “무주군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될 산골영화관의 개관을 뜻 깊게 생각한
무주군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등지에서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8명(1기 52명, 2기 4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4일에서 오는 26일까지(합격자 발표 6.27. 예정)로 무주군청 3층 행정지원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부모 중 한 명과 본인의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인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며, 선발 시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복지법상의 등록장애인, 2014년 겨울방학(2014.1.~2.)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재학 대학생이 2명 이상인 세대(단, 1세대 1명만 선발)의 자녀, 지방세 과세 정도가 낮은 가정의 학생 등을 우대한다. 무주군 행정 최병현 담당은 &ld
무주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무주반딧불시장(장터)에서 “무주반딧불야시장-별보고 장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야시장-별보고 장보고”는 26일 개막하는 제2회 산골영화제 기간에 맞춰 문을 여는 것으로, 무주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청과 전라북도, 무주군과 무주산골영화제가 후원한다.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살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하게 될 “무주반딧불야시장-별보고 장보고”에서는 소리 ․ 빛 ․ 영상 퍼포먼스를 비롯해 장보고 푸드코트, 별보고 아트 프리마켓, LED 반딧불이 만들기 등을 즐겨볼 수 있다.
무주태권도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뒷전이고 유치된 대회로 배만 불리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개원한 무주태권도원은 1,000여명의 인원이 동시 숙박과 식사가 가능하며 4,600석 규모의 전용경기장 등 국제규모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이로 인해 무주태권도원에는 각종 태권도대회와 관련 행사는 물론 대규모 세미나가 유치되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 치러지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진흥재단이 예산을 투입하는 국제규모의 대회며 올해도 24개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와 심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작년 대회에는 전체예산 8억 4천만 원 가운데 도비 2억 원 군비 3억원, 진흥재단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솔로몬 로파크를 방문하여 파도를 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교실 법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명랑대첩 시물레이션을 관람하고 모의국회에서 자신들이 국회에 입성하여 법을 만들고 상정하는 과정 경험과 경찰서에서 이루어지는 112신고에서부터 몽타쥬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신의 지문채취를 하여 가져갈 수 있는 체험, 거짓말탐지기와 다양한 수사기법, 감옥 등 법의 엄중한 심판을 체험했다. 또한 법정에서 모의 법정을 열어 판사, 검사, 배심원, 증인, 변호인, 방청석들로 나뉘어 자신들이 맡은 역할에 대한 경험을 했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락근 소장은 &ldquo
무주군은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누전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했으며, 무진장소방서와 무주경찰서, 119안전센터에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과 상가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4백 여 명은 군청 앞 분수대에서 오후 2시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신고와 상황전파 ,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 진화, 그리고 인명대피 훈련에 참여했으며, 무진장소방서와 무주경찰서에서는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주변통제를 실시해 현장감을 높였다. 119안전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민방위비상 김남수 담당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무주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지방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민 참여형 온라인 마케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스트 그곳”에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트 그곳’은 여행전문가 심사(40%)와 네티즌 투표(60%, 5.12.~5.26.)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청 지자체 21곳 중 무주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이 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앞으로 1년 간 여행전문기자와 작가, 블로거,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공사 홈페이지, SNS 채널로 ‘베스트 그곳’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지역별로 6개의 스토리텔링 형 기사를 발굴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와 ‘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여름철 익사사고 위험이 높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덕유산국립공원 내 일부 계곡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출입을 금지하는 계곡은 제2인월교~백련담, 수심대~파회~만조탄, 수성대 일원, 학서교~칠연계곡 등 4개 구간이다. 출입 금지된 구간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국립공원사무소 안전감시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정된 장소 외 취사․야영․수영․무단출입 등을 단속하며, 적발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의 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김형환 탐방시설과장은 “여름철 익사사고 등을 비롯한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무주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무주군 보건의료원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명이 함께 해 조리과정의 위생과 식품 원 ․ 부재료의 적정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 보관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배식 ·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한 것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요령과 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대한 현장 지도도 함께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위생관리 황복숙 담당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무주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의 조리시설 위생 상태를 점검
2014 산골친구 발대식이 오는 21일과 22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골친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활약하게 될 34명의 자원활동가들로, 21일 발대식에는 홍낙표 조직위원장(무주군수)과 김건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마친 산골친구들은 프로그램팀과 홍보마케팅팀, 기획운영팀으로 나뉘어 팀별 세부 교육과 개막식 관련 교육을 받고, 영화제 기간 동안 ‘울림 존(예체문화관, 산골영화관)’과 ‘설렘 존(등나무운동장)’등으로 활용될 공간들을 미리 둘러보게 된다. 2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