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가 받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의 본인부담금이 올해부터 기존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낮아진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 12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모든 어린이가 받아야 하는 필수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올 1월부터 민간 의료기관에서 하는 필수예방접종 비용의 평균 2만2천원 중 1만7천원을 예산으로 지원해 부모들은 백신종류에 상관없이 1회 접종에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또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도 전국 253개 보건소(2009년 시행 당시)에서 전국 6천975개소(보건소 포함, 2011년 12월 28일 기준)로 확대된다.거주지 내 지정 의료기관은 각 시ㆍ군ㆍ구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 예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족쇄가 풀리면서 올해 총선과 대선의 선거운동 방식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총선 예비후보들은 경선에 참여하는 시민 선거인단의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젊은 층 공략에 SNS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이들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헌법재판소가 SNS를 통한 정치활동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미 전북 정치권도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전략 수립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2일 총선에 뛰어든 도내 예비 후보들은 “‘SNS 민심’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긴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하고, 이용비용이 저렴
농협 간부로 근무하면서 직무와 관련, 지위를 이용해 알선 수재한 이모(55)씨와 도움을 받은 다른 이모(52)씨가 징역형을 받았다.전주지방법원은 정읍 H농협, G농협 등에서 경제상무로 근무했던 이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수재등)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선고했다.또 이모씨에게 벼 및 흑미벼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소개비 명목으로 2천132만원을 공여한 다른 이모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이모씨는 2001년2월~2005년 2월 정읍 C농협과 2005년 2월~2006년 12월 G농협 경제상무, 이후 H농협 경제상무를 역임할 당시, 지위를 이용해 벼 매입장소를 소개하고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모씨는 곡물도정 및 곡물유통업자인 다른 이모씨에게 벼 6만2천 가마를 C농협에 매입할 수
집시 및 시위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8월을 받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조직국장 김모씨가 법원을 상대로 낸 항소가 기각됐다.전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전북고속 파업과 관련, 지난해 김완주 도지사 장녀의 결혼식장에서 교통을 방해하고,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징역 8월 받아 형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신청한 김모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김씨는 이와 함께 관계 행정기관에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도로를 점거해 교통을 방해하고 공용물건을 훼손하는 등의 혐의로 징역형과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재판부는 판결을 통해 “결혼식장까지 찾아가 집회를 개최, 불안감을 조성한 것은 집단적 의사표현 자유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고 밝혔다.또 “폭력을 행사하는 일부 조합원들을
“2007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브로커 권씨를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겠다는 각서를 써 준 사실이 있다.”(강완묵 임실군수) “각서를 쓴 사실이 없고, 강 군수의 말은 모두 거짓이다.”(권모씨) 2일 강완묵 임실군수가 ‘각서’를 써줬다며 중심에 논 브로커 권모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각서의 실체를 알지 못한다”고 반박하고 나서 ‘각서’ 파문에 대한 진실공방이 확산되고 있다.강 군수가 지난해 12월30일 “나는 브로커 세력의 희생자”라며 ‘각서’를 써준 사실을 시인한 반면, 권모씨는 “강 군수가 비서실장에 임명하겠다는 각서를 써준 사실이 없다&rdquo
전북고속 사측이 노동조합을 상대로 지난해 6월 법원에 항고한 단체교섭응낙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광주고등법원 전주 제1민사부는 최근 “1심 결정은(전북고속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응낙가처분 신청)은 정당하므로 전북고속 측의 항고를 기각 한다”고 밝혔다.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에 대해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단체교섭을 거부하는 경우 노동조합원들이 장기간 경제적 불이익으로 조직의 동요와 약화 초래는 물론 노동조합의 존재의의까지 상실하게 되는 결과는 야기할 수 있다는 결정이다.재판부는 핵심사항인 단체교섭권 인정의 경우 노동조합법 제30조 제2항을 들어 ‘노동조합과 사용자 또는 사용자단체는 정당한 이유 없이 교섭 또는 단체협약의 체결을 거부하거나 해태 해서는 안된다’고
자본잠식으로 회사사정이 어렵게 된 전주 S여객 대표와 전무가 업무상횡령과 상법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최근 전주지방법원은 회사자금으로 대출이자를 납부하고 유상증자를 위해 출자한 자금을(주금납입) 가장해 납입한 후 다시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모(78)씨와 김모(48)씨를 각각 징역 8월과 1년에 처했다.판결에 따르면 이들은 유상증자를 통한 회사 재무 상태를 개선키로 하고 정모씨 개인소유의 아파트를 담보로 7억4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으나 대출이자 납부가 어렵게 되자 회사자금을 이용해 총 19회에 걸쳐 대출이자를 갚았다.또 정모씨 7억4천만 원, 김모씨 1억6천만 원 등 8억 원을 회사 유상증자를 위한 주금으로 납입하고 다시 전액을 인출해 주금납입(신주를 발행할 때 주식을 받기 위해 해당하는 금전을 출
산림경영임지 작업로 개설사업과 유휴토지 조림사업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진 공무원의 항소가 기각됐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달 30일 국가보조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은 순창군 공무원 우모(51)씨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보조금 편취 범행은 보조금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국가재정을 문란케 해 결국 그로인한 손실은 국민들의 세금부담으로 가중 된다”고 판결했다.이에 “그 비난 가능성이 큰 점,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판단되지는 않는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우모씨는 2009년 산림경영임지 작업로 개설사업과 관련해 허위의 계산서를 작성해 국가보조금 800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LED조명 및 배터리를 제조하는 A사는 올해 15만달러 규모로 첫 해외수출을 이뤄냈다.그동안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였지만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의 현장클리닉 도움을 받아 제품을 체코에 수출할 수 있었다.내년에는 수출시장을 넓힐 예정이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수출계약서 작성 당시 최종 수출단가 협상과 대금지급 조건에 대한 협상을 도와 수출대금의 미결제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제3국 은행의 지급보증을 받아낼 수 있도록 했다.수출과정에서 수출대금의 50%가 체코 수입업체의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수출대금 결제방법을 안정화시켜 A사는 적정이윤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또 군산시 오식도동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용융 알루미늄 제품을 가공 후 틀에서 분리하는 작업)을 제조하는
올해 ‘114 전화번호’를 통해 가장 많이 안내를 받은 업종은 ‘중국집’인 것으로 조사됐다.29일 KTcs에 따르면 올해 114 문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114 전화번호 안내가 가장 많이 이뤄진 업종은 중국음식점으로 모두 1천40만 2천366건이었다.뒤를 이어 치킨집(1천22만 820건), 보험회사(975만 9천578건), 콜택시(726만 570건), 병원(580만 9천946건) 순이었다.그러나 치킨집은 스마트 114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화번호 검색에선 66만 36건으로 1순위를 기록했다.이는 중국음식점(41만 1천432건) 검색보다 60%나 많다.피자집(24만 6255건) 검색도 3위에 올랐다.KTcs는 “스마트 114 앱을 활용하는 고객층이 대부분
김제시 백구면에서 1만5,537m²규모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이강용씨는 요즘 같은 추위가 싫다.이씨는 “오이는 2~3월 가장 수확이 많은 시기로 12월~1월 생육을 위한 시설환경(15℃~20℃)을 만들어줘야 하지만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시설하우스 온도를 낮추고 있다”며 푸념이다.12월 현재 면세유 가격은 ℓ당 1천146원(경유 기준)원대로 올라 ‘천정부지 오르는 면세유 가격 때문에 시설농가 대부분 이중고다’고 하소연했다.또 김제 황산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강철기(54)씨는 2,000ℓ당 140만원 정도 들던 면세유 가격이 230만 원대로 올라 올해 4,958m²규모 시설하우스 당 한달 평균 난방비는 총 4,000만원으로 증가할 것으
20대 여성을 유인하거나 납치해 성범죄 및 강도를 저지른 20~30대 3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28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세윤)는 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특수강간 등)로 기소된 김모(27)씨와 홍모(26)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8년과 7년을 선고했다.또 20대 여성을 협박해 강도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이모(30)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특히 재판부는 이들 3명에 대한 신상정보를 10년간 정보통신망에 공개할 것을 명령했다.김모씨와 홍모씨는 8월초께 전북 김제시의 한 아파트 앞에서 집에 들어가던 20대 여자를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성폭행과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아울러 이모씨는 5월, 6월, 8월 전주시 평화동과 중화산동에서 원룸으로 들어가던 20대 여성
논산 육군훈련소, 전주 35사단 등 육군훈련소 훈련병 영외면회가 시범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상설 운영된다.국방부는 28일 전국 12개소 부대에서 실시한 영외면회제도를 내년부터 전 부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면회는 가족에 한해 신병 훈련 수료식 행사 후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면회허용구간은 지휘관이 판단, 정하도록 했다.또 부대는 영내 면회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부대 내 식당과 체육관, 강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면회자가 없는 신병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 부대 단위로 식사 또는 지역관광 등을 할 수 있게 배려했다.영외면회 시범 기간 동안 훈련병 영외 면회제 정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쳐 왔던 논산시는 이번 국방부 발표를 크게 반기면서 영외면회가 완전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면회객 맞이에
남원에 소재한 H 의원은 외래환자의 내원일수 및 물리치료비를 늘리는 수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거짓 청구해 부당이득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진료비 허위 청구액은 1천500만 원 이상이고, 전체 건강보험 요양급여 청구액 가운데 거짓 청구 금액이 20%를 초과한 의원으로 적발됐다.이번 적발로 H 의원은 118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또 충북 H 의원은 외래환자의 내원일수를 늘리는 수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청구 해 20개월간 1억6천100만 원을 받아 챙겼다.이 의원은 거짓 청구가 적발돼 부당이득금 환수와 121일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사기죄로 형사고발 조치됐다.최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 청구한 남원 H의원을 포함한 전국 24개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경찰의 내사 권한을 보장하되 검찰의 사후 통제를 받도록 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검찰은 ‘수긍’, 경찰은 ‘반대’의 시각으로 엇갈리는 분위기다.수사권 조정안 시행은 내년 1월1일부터다.검찰과 경찰 모두 겉으론 인식의 변화와 함께 서로 존중하면서 국민의 인권과 수사의 효율성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는데 공감하지만 속으로는 ‘동상이몽(同床異夢)’ 격이다.이 때문에 수사권 조정안을 놓고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졌던 검·경의 신경전은 일단락되는 모양새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진 경찰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반대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며 수사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한 40대가 교도소가 아닌 치료감호시설 행 판결을 받았다.27일 전주지방법원 2형사부는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송모(46)씨에 대해 치료감호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송씨는 향정신성의약품을 2차례에 걸쳐 사고팔고, 1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됐다.지난해 1월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수영로타리 인근 거리에서 마약 공급책에게 20만원을 주고 메스암페타민(이하 필로폰) 0.07g이 든 1회용 주사기를 건네 받는 등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송씨는 2008년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것을 시작으로 마약류 취급 전과가 7차례나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ld
전북대에도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나 세밑 대학가를 훈훈하게 했다.27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대학 발전지원재단에 정치외교학과 졸업생이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힌 시민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기탁자는 재단 관계자와 전화 통화를 통해 “2013년은 내가 꿈을 펼쳤던 전북대 정치외교학과가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기부가 학과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학 기금 모금을 위한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혀왔다.이 학교 졸업생이 사랑을 실천하게 된 배경은 학과와 후배들을 위한 사랑 때문이다.대학 재학 시절 스스로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처한 경험이 있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선배가 되고 싶었다는 게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활동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장에 이선홍(64)씨가 추대돼 내달부터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한다.이달 15일 회장으로 추대된 이 회장은 범죄취약 아동에 대한 지원과 성폭력 예방교실 운영,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을 비행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선다.이 회장은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범죄 없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약력-(주)합동종합중기 대표이사(현), (주)성전건설 회장(현), (주)석정수(먹는샘물) 회장(현), 전라북도애향
음주운전자에 대한 혈액검사를 토대로 추산한 ‘위드마크 공식’ 결과가 처벌기준 수치를 넘더라도 음주측정 수치를 신뢰할 수 없다면 무죄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음주 당시 호흡 측정치가 없는 상태에서 음주 몇 시간 뒤 혈액을 검사해 산출한 ‘위드마크 공식’ 결과보다는 음주 직후 이뤄진 호흡측정 결과를 중시 한 것이다.김모(34)씨는 올해 4월7일 오후 9시경부터 8일 오전 1시까지 고창읍 한 주점에서 두 차례 술을 마신 뒤 귀가하기 위해 승용차를 몰았다.그러나 고창읍 실내체육관 앞 사거리 도로에서 실내체육관 방향으로 운행하다 도로를 횡단하던 피해자 정모(57ㆍ여)씨를 들이받아 4주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혔다.김씨는 이전 음주운전으로 인해 벌금형을 처벌받은 전력자로 당시
“편의점 브랜드 본사는 가맹점이 많아지면 수익도 나고 좋겠지만, 그만큼 경쟁이 심해진다는 의미여서 점주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F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45)씨는 최근 편의점이 부적 증가하면서 상권 나눠먹기로 인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이 같이 말했다.전북을 포함, 전국적으로 편의점이 매년 수백여 개씩 새로 생겨나면서 업주들의 시름이 깊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김씨는 “편의점은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데다,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아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생겨났지만 동일 상권 내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 편의점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사)한국편